(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2일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재부산함안군향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우회 회장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및 원로향우 소개, 자랑스러운 함안인상 시상, 이·취임사, 축사, 집행부 소개 및 위촉장 수여에 이어 만찬과 향우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제20대 회장을 역임하고 이임한 이균태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부산함안군향우회 회장을 맡으면서 회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향우회의 단합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주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제 향우회의 일원으로 계속해서 고향 함안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기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이균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함안을 자주 방문하고 소통하여 고향 발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일반고 81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와‘2024년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진행한다. 먼저 진학 설명회는 김해임호고 외 40개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대입 전형별 학생 맞춤형 지원 전략 ▲3학년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영역 평가 특징 및 학교생활 마무리 안내 등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남해제일고 외 39개 학교를 찾아가 고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고 3 담임교사를 위한 상담 방법 안내 ▲학교생활기록부의 효율적인 기재 방법 안내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의 지역 인재 입학 전형 정보 ▲대입상담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 학교에서 요청한 주제로 연수를 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설명회와 교사 연수는 학교에서 미리 신청받아 선정된 도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강사로는 도내 진학 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이 나선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웹이코노미) 다양한 아동돌봄 정책에 따라 아동돌봄서비스도 다르게 제공되고 있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 정책 및 사업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지원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전현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남에 맞는 아동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하여, '경상남도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를 5월 3일 도의회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원, 도 관계자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전 의원은 토론회에 앞서 “본 조례 제정의 핵심은 여러 아동돌봄서비스의 통합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가정 내 돌봄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내 아동돌봄 기관간 현황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강지원 연구위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아동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강연에서, “지역별 여건이 다르므로, 지역에 기반을 둔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철원 비무장지대(읔), 제2땅굴, 평화전망대, 서해 수호관, 천안함 등 평화·안보 유적지 시찰을 다녀왔다. 시찰은 자문위원 대상 안보 유적지 현장 체험과 탈북민 초청 강연, 전문가 해설 등으로 평화통일 자문·건의 확대를 위한 역량 강화와 지역 홍보활동 자료 수집을 위해 이루어졌다. 한 참여 자문위원은 “이번 기회를 통해 6·25 전쟁 이후 지금의 평화로운 시대는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함을 실감했다.”라며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을 위한 책임감을 느꼈고, 특히 통일 미래 세대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하여 이런 기회를 확대하여 운영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주었다.
(웹이코노미) 함양군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함을 전달하기 위해 읍면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각 읍면의 여건에 따라 체육대회 등 행사와 연계하여 식전 축하공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읍면별 기념행사는 지곡면 4일 9시 다목적체육관, 마천면 5일 11시 마천면 체육공원, 유림면 8일 10시 어울림체육관, 휴천면 8일 11시 면사무소 앞마당, 수동면 8일 11시 수동초 연화관, 병곡면 8일 11시 팔팔다목적구장에서 열린다. 서상면은 지난 4월 6일 개최했으며, 함양읍과 백전면, 안의면은 마을별로 행사를 추진하고, 서하면은 6월 초에 개최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소 헌신적으로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3명과 지역사회 내 효를 실천하여 모범이 되는 효행자 10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해 다시 한번 경로효친 사상을 가슴 깊이 새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어버이날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버이들의 사랑과 은혜에 보답하는 날”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백세시대를 위해 돌봄·일자리·여가생활 지원 등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삶을 거창하게 만드는 약속의 산양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를 개최한다. 거창산양삼축제는 지역특화 임산물인 거창 산양삼의 우수성 홍보와 판로 확대 및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리미아 꽃 축제’, ‘거창한 전국가요제’,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등 4개 행사가 동시에 거창창포원에서 개최되어 거창군 대표 봄축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산양삼 홍보·판매부스, 산양삼 경매행사, 산양삼 요리 경연대회와 산양삼 담금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15일 개막식 이후 펼쳐지는 거창한 전국가요제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인기가수 초청공연,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 회장은 “임업인의 땀과 정성으로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된 거창산양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자 어느덧 5회째인 거창산양삼축제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로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28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주요 일손돕기 작업은 감·키위 꽃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업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을 찾아 잔가지 정리, 모종 파종 등 농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2일 목요일 보건소에서 방역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본격적으로 해충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읍․면 방역담당자 및 방역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방역관련 안전교육과 함께 올바른 위생해충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24년 방역소독사업 추진방향과 방역장비사용법 ▲소독 및 살충약품의 안전한 사용요령 ▲기타 근로자 안전교육 ▲올바른 손씻기 및 진드기 예방법 등 감염병 예방교육도 병행실시했다. 또한 지난달 정비를 완료한 방역소독장비를 배부하여 현장에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 3월 하절기 해충활동이 시작되기 전 유충서식지 관련 방역지도 제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유충구제 집중방역으로 월동중인 모기유충을 구제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17개 읍․면에 방역반 24명을 구성하여 해충이 주로 활동하는 하수구, 주택가 밀집지역과 축사주변 등 취약지역에 집중방제를 실시 할 계획이다. 하원수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친환
(웹이코노미) 합천군이 조성한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는 작약꽃의 아름다운 개화로 봄의 매력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이 봄은 작약꽃을 봄” 포토존과 울긋불긋 각양각색으로 피어난 꽃들 속에 웃음짓는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작약재배단지는 황강변에 위치하여 물 안개낀 작약꽃을 찍으려는 사진동호인과 강변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군에서는 개화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과 지역 농특산물 판매, 푸드트럭 및 핑크마켓(포토존 벤치, 체험 프로그램, 작약꽃 판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배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태공원을 봄의 정취를 느끼며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했다.
(웹이코노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일 내일동 소재 식당에서‘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남북 화해와 협력, 민족 공동번영을 위한 지역 통일사업의 일환으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열렸다. 이날 민주평통 자문위원 5명과 탈북민 2명이 결연을 위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회장은“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밀양시립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서‘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관람,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4일에는‘봄꽃 아크릴 티코스터 만들기’, 5일에는‘스탬프 찍고 선물 받자’, 6일에는‘디폼블럭 카네이션 만들기’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되고,‘포토존 추억담기’,‘비눗방울 놀이’,‘타투스티커 놀이’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내내 진행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로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으니 많이 오셔서‘우리들 세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22년 9월에 새로 개관해 지금까지 15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밀양아리랑대공원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밀양기상과학관과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가 단장면 미촌리 916,312㎡의 부지에 4064억원을 들여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오는 4일 전면 개장한다. 이를 기념하는‘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이 열린다. 오후 2시 30분부터 법흥상원놀이 식전공연, 개장식, 축하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장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레모니로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수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개장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농촌테마공원에서는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가 열려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에어바운스, 행운권 추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기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부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이 열린다.
(웹이코노미) 허동식 밀양시 부시장은‘2024년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기간을 맞아 지난 2일 안전재난관리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직원 및 건축,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에 나섰다. 합동점검단은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배드민턴경기장, 밀양스포츠센터 등을 찾아 소방, 전기, 건축, 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밀양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숙박시설 등 시민 생활 밀접 시설 중 재난취약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허동식 부시장은“이번 집중 안전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밀양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율 점검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물류비용 절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3일, 경남 특화패류 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21만 마리(평균각장 1㎝ 이상)를 진해만 해역 등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그간 어업간담회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2023년 2월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한 치패로 경상남도 '수산종자 방류사업'시행지침에 명시된 방류크기(각장 0.6㎝이상)보다 평균 각장이 0.4㎝ 더 크며,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이날 방류행사는 2023년 6월 패류양식연구센터와 제1,2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 간 상호협력 후속사항으로 백창현 센터장, 수협 관계자, 장영욱 거제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역에서 열렸다. 또한 5월말까지 거제시 관내 어촌계 마을어장 내 1개소에 개조개 치패 1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경남 진해만 해역 및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 감소, 치패수급 불안정 등 생산 여건 악화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