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산과 충남을 대표하는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민들의 자랑스러운 타이틀 중 하나가 바로 ‘이순신 장군의 후예’라는 것”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돼 63년간 아산의 역사를 함께 해 온 ‘성웅 이순신 축제’는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국난극복의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순기 총장은 4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글로벌 K-기업가정신 포럼(Global K-Entrepreneurship Forum)’의 기조연설과 미국 의회 의사당의 특별연설에서 “모든 학생에게 선택 필수로 K-기업가정신을 가르치고 개척정신을 실천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아가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확산하고 국제공동교육 및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과 미국 학계·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K-기업가정신학회(ISKE)’ 창립 행사를 겸하여 열렸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회(ICSB) 회장(조지워싱턴대 한국경영연구소장), 김기찬 ICSB 의장, 윈슬로 서전트 ICSB 전 의장, 오준 전 유엔 대사, 홀리 웨이드 전미독립기업연맹(NFIB) 전무이사, 에스페란자 고메즈 미국 상공회의소 아시아 담당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수행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주요과제인 ‘남명 정신과 K-기업가정신에 기반한 창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하여, K-기업가정신 연구 활성화를 추진하고 기업가정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험기간 ‘1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 경상국립대 학생처(처장 강정화)에 따르면, ‘100원의 아침밥’은 ‘1000원의 아침밥’으로 운영하던 학생식당의 아침을 특별히 시험 기간에만 학생에 한해 100원만 부담하면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 학생처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이 규칙적인 식습관을 기르고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국고 등의 지원을 받아 시행해 왔다. 2023년에는 총 141일간 누적 3만 8309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한 끼 4000원이던 단가를 5000원(국비+도비+교비+학생부담)으로 인상하여 식단의 품질을 개선했다. ‘100원의 아침밥’은 대학이 900원을 추가로 부담함으로써, 시험기간에 자칫 소홀하기 쉬운 식사를 속칭 ‘가성비 높게’ 제공하여, 평소 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학생들도 관심을 가질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중간고사 기간(4월 29일-5월 3일까지) 5일간 오전 8-9시에 가좌캠퍼스 중앙식당과 칠암캠퍼스 종실관 식당에서 단돈 100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다. 기말고
지난 22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식품영양학과 박경 교수가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과학기술진흥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의 건강 식생활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영양역학 연구 및 글로벌 협력을 통해 국내 지역사회의 영양학 분야를 발전시키고,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학술지의 국제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국내외 코호트 연구를 통해 인슐린 저항성 관련 산화 스트레스 및 염증 지표의 영향과 당뇨병 및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식이 및 환경 요인 영향을 규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명 국제학술지들에 게재되고 신문·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돼 대중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공중보건 정책 마련에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또한 박 교수는 2015년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 개정 과정부터 현재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질병관리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다양한 연구 활동과 자문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현재 영양교육평가원 임상영양사 교육기관 지정 및 평가위원회 위원장과 전국식품영양학과교수협의회 이사, 국제학술지 편집자로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6일과 17일 전남 보성군 벌교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영남대 씨름부(감독 허용)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오른 후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영남대가 결승에 오르기까지 험난한 과정이 있었다. 단국대와 경기에서 7번째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 승리를 거두었고, 8강 상대 대구대를 4:2, 4강전에서는 인제대를 4:3으로 격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경남대를 상대로 역시 3:3으로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홍지은 선수(체육학부 3학년)가 상대를 꺾으며 우승컵을 거머 쥐었다. 씨름부 주장 김민재 선수(체육학부 4학년)는 “함께 노력해 준 선수들과 매 대회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올 시즌 영남대학교 씨름부 3관왕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대를 우승으로 이끌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허용 씨름부 감독은 “학생 지도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준 이승호 코치에게 감사하고,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대학 관계자, 항상 응원을 보내주시는 학부모님
(웹이코노미)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윤재호홀에서‘2024년 대구교육기자단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교육기자단은 ▲제4기 대구교육학생기자단 203명, ▲제13기 대구교육사랑기자단 30명 등 총 233명으로 구성됐다. 대구교육기자단은 IB 프로그램, 마음교육, 미래학교 등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교육정책 소개와 학교 현장의 생생한 교육활동 이야기를 취재하여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날 발대식은 기자단 및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하는 현장 공연형 행사로 진행된다. 교육감이 기자단 대표에게 위촉장과 기자증, 모자를 수여한 후 ▲국내 최초 쇼 콰이어(show choir) 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기자단이 함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대구교육정책과 기자단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기자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펼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웹이코노미) 안양시 호성중학교 주변에 전기버스 충전시설 및 차고지 건립 계획이 알려져 학부모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 반대에 나섰다. 호성초등학교, 호성중학교 학부모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는 4월 26일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는 약 70여 명의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이번 집회는 의왕시 주민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었다. 2차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의왕시 주민들이 전기버스 충전소 건립에 대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며 불만을 표출했고, 학교 환경 개선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주민들과 함께 건립 반대 집회에 참여한 조지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은 “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호성초·중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부서 요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시계지로 눈앞의 시급한 문제만을 해결할 뿐 궁긍적인 해결책은 마련되지 않았다.”며 시의 소극행정에 대해 지적했다. “ 시대 변화에 맞춰 교육환경을 해치는 학교 유해시설을 방지하고자 교육환경보호구역 강화를 위한 법률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 이재정 국
(웹이코노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
(웹이코노미) 김포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까지 사용승인된 개별주택 12,487호이며,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1.09% 상승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무1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무1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람, 이의신청 등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일원화됨에 따라 작년과 달리 일사편리 누리집(kras.go.kr)에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없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거쳐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아파트,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하며,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웹이코노미) 김포시가 5월 종합소득 확정 신고 기간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 할 수 있는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납세자 중 세금 신고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는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서가 발송되고,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신고 또는 홈택스·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한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가능하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김포시청 및 김포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 소득세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김포시청 도움창구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청 본관1층 세무1과 개인지방소득세팀에서 모두채움대상자 방문신고를 지원하고, 단순신고자에 대해서는 스스로 신고할 수 있는 자기작성 창구를 설치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합·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 납세자는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해 주시길
(웹이코노미) 김포시가 장기·운양중학군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26일 장기·운양중학군이 경기도 교육청의 교육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함에 따라 그간 시에서 준비중이었던 학교 용지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장기·운양중학군 학교 신설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진 셈이다. 김포시는 장기·운양중학군 내 학교 건립 필요성에 공감해, 사회복지시설용지인 장기동 2065-5번지를 학교 용지로 도시계획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현재 고시 결정만 남겨 놓은 상태였다. 시는 빠른 추진에 차질 없도록, 김포한강신도시 재정비 용역착수,도시관리계획결정 안 주민공람, 장기·운양중학군 학교용지 용도변경 준비 등 시에서는 장기·운양중학군의 학교 신설을 위해 신속하게 노력하고 있었다. 이번 환경영향평가 결과 통보가 오면 시에서는 신속하게 학교 용지로 용도변경 고시를 진행하여 향후 예정된 경기도 교육청 교육재정투자심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가 순항 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운양 중학군의 중학교 신설은 오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우리시는 교육지원청에서
(웹이코노미) 제24회 용산면민 화합대회가 용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법화리장 정윤영, 주민자치위원 최명임, 새마을지도자 한국진, 송영남 체육회 최윤호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강영석 씨가 영동군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는 축하공연 및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면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김준열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지난 24일, 26일 이틀간 효령면 및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약자인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보행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을 홍보 동영상과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령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4월 26일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청년정책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기구다.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분야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을 발굴·제안 및 청년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아카데미,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참여단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군위군은 26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위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 군위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대적 낙후 우려, 농공단지내 환경관련시설 정비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달 총사업비 85억8천만원(국비 60, 군비 25.8) 규모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회관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신설, 공용주차장 확충, 휴게 장소 설치 등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으며, 근로자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들도 주도적이고 자체적으로 농공단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공단지 준공 후 30여년이 지나 비록 노후화됐지만, 오히려 30년의 경험과 지혜로 농공단지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며 군과 기업이 함께 새로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