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신안군은 기록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서고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 2023년 12월에 사업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한 후, 2024년 1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가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 도입은 비전자 기록물의 전자적 관리를 통해 기록물의 이관부터 폐기까지의 이력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산 운영에 대한 부담을 절감하며 시스템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신안군은 민간 클라우드에 서고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인프라 및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운영 확장성을 높였고, 특히 최근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 이후 장애대응에 유연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전산실 대비 자연재해, 전력공급, 보안사고 등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세계적으로 시스템 운영 효율화와 비용절감, 유연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우리 군도 이에 발맞추어 이번 서고관리시스템 도입뿐만 아니라 앞으로 신규 도입 시스템을 클라우드에 구축하여 공공서비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 황성환 부교육감과 직원들은 제44주기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묘역 참배에는 황성환 부교육감과 각 부서장 20여 명이 함께해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5·18민주묘지 참배광장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고, 민주 영령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희생자 묘역을 찾아본 후 참배를 마쳤다. 황성환 부교육감은 방명록에 “5월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그 뜻을 기억하며 우리 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웹이코노미) 전남 태권도 선수들의 자부심이자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는 승품‧단 심사가 나주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4년 태권도 승‧품단 심사’가 18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전라남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사는 품새와 겨루기 2가지 종목으로 진행하며 나주시 선수 252명을 포함해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 92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주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 선발대회‘를 개최한 나주시는 이번 승‧품단 심사까지 대규모 태권도 행사를 개최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를 방문할 전남 22개 시군 태권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의 핵심거점이 될 자원순환복합센터가 개관했다.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해남읍 해리에 연면적 1,274㎡,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어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중심으로 한 1개월여간의 임시 운영을 거쳐 16일 개관식을 가졌다. 센터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리필샵, 재활용품 나눔공간, 공유물품 대여센터, 교육시설 등을 조성했다. 재활용품 교환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이 운영되며,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중고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공간, 공유물품 대여센터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MR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하였고, 주민들이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하였다. 해남군은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총 사업비 93억원이 투입해 스마트그린도시‘똘똘한 자원순환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무인수거기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오는 31일까지 남악복합주민센터, 9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재난취약가구(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등)를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무료 설치사업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무안군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화재예방의 자체정비능력이 부족한 재난취약가구를 위해 소화기를 보급하고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시행된다. 대상 시설은 ▲단독・연립・다가구・다세대 주택, ▲20년 이상 노후아파트(일반 아파트 제외), ▲재난취약계층이 소유하거나 임차인이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주거용 시설물인 경우면 해당한다. 사업에 선정되면 올해 6월부터 대상자 거주지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안소방서에서 보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최근 농어촌지역에서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고 재난취약계층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기간 내 신청할 수 있도록 군민과 주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당부했다. 장은영 의원은 정책기획과에서 제출한 교직원역량강화로서 교원국외연수와 관련하여 기정예산액 1억 9,350만 원에 100% 증액된 추경예산액 1억 9,350만 원을 더해 총 3억 8,700만 원을 예산으로 제출한 것과 관련하여 본예산만큼 증액된 사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정책기획과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첨부서류에 따르면 교원국외연수의 사업내용은 독서인문교육 유·초·중·고 교원, 영국(예정),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및 직원 등,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북아메리카 국가 중 늘봄학교 유공자, 스웨덴(예정)으로 제출된 바 있다. 증가사유로는 먼저 독서인문교육의 경우 신규사업으로서 교원 독서인문수업 역량 강화 및 미래형 독서인문생태계 구축 등을 촉진하기 위해서, 다음으로 유보통합, 늘봄, 초·중·고 혁신, 고교-대학-산업-지역 연계 등에 대한 해외 사례 연구, 마지막으로 늘봄학교 선진지 방문을 통한 업무
(웹이코노미) 2023년 7월 전라남도 최초로 문을 연 ‘나주시 악취통합관제센터’가 악취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악취 사전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악취 전담 창구로서 악취로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 해소,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청사 별관 3층에 위치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 인력 6명이 오전과 오후 하루 2교대로 연중무휴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악취 발생 예측뿐만 아니라 발생 전후 경로를 추적하는 등 선제적이고도 체계적인 악취 대응이 가능해졌다. 현재 나주시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인근에는 악취측정기 31대가 설치·운영 중이다. 1분 단위로 복합악취·암모니아·황화수소·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악취 요인 수치를 정밀하게 측정해 전송됨으로서 실시간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상습
(웹이코노미)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늘어나는 외국인주민과 문자 해독이 어려운 안전 취약계층의 소방안전 지원을 위하여 들리는 바코드를 통한 소방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바코드 활용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였고, 바코드로 인식되는 소방교육자료와 리플릿, 민원서식 등을 제작하였으며 안전 취약계층 대상 유형별 특성에 맞춘 교육자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바코드는 소프트웨어 활용을 통해 문자 해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텍스트(문자)로 된 소방 안전교육 자료를 음성(한국어, 외국어)으로 출력이 가능하다. 바코드 소방 안전교육 자료는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며, 시각장애인 음성 교육자료는 장애인복지관,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진도소방서는 음성변환 바코드를 활용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화재 예방 서한문, 소방 민원 안내 공문, 소방 홍보물에 부착할 예정이다. 또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수시로 실시해 안전 취약계층에게 보다 나은 정보제공을 할 계획이다. 박천조 서장은 “음성변환 바코드 배포를 통해 모든 국민이 공평한 안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보고회는 사업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운영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사업내용과 추진계획, 시스템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와 전남소방본부를 비롯하여 응급의료 순천권역 지자체인 여수시, 광양시, 구례군,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 및 소방서, 그리고 12개 응급의료기관에서 참석하여 지역의료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AI앰뷸런스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적절한 이송을 지원하고, 환자의 치료 골든타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방, 응급의료기관과의 거버넌스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등 지역 의료기반 마련에 한 발 나아가는 계기가 된 만큼 순천형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은 응급상황 발생 시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환자 정보 연계를 통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는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상생 방안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특위 백인숙 위원장, 구민호 부위원장, 주재현, 문갑태, 정신출, 진명숙 위원,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국립공원공단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 여수”라며 “해상・해안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지리적 특성상 센터의 여수 존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센터 존치를 위한 부지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피력했으며 “여수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설과 생태탐방원 유치도 절실해 향후 공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상생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박정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센터 여수 존치와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국회의 역할을
(웹이코노미)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4일 쏠비치 진도에서 ‘제292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진도군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월례회는 전남지역 시군의회 의장들을 비롯, 진도군수, 도의원, 진도군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명 의원에게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여했고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는 동반자로서 지방의회 발전에 앞장서 온 김희수 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제258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 공통사항과 축제 등 시군 협조사항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전남 국립 의대신설을 위한 ‘2백만 도민 화합’ 결의문'을 채택해 동서 지역의 갈등과 대립을 조장하는 행동을 자제하고 전 도민이 뜻을 모아 2026년 대입 전형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입학정원 200명 배정을 목표로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회의를 주관한 장영우 의장은 환영사를
(웹이코노미) 전남 함평군이 오는 17일부터 토산어종 보호와 지역 생태계 복원을 위한 유해 외래어종 수매사업에 나선다. 군은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등이 토산어종의 서식을 저해하고 내수면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어, 토산어종 보호 및 내수면 어업인의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외래어종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매사업은 영산강에서 관내 내수면 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단체의 신청을 받아 총 10톤의 수매를 실시하며, 포획한 외래어종에 대해 kg당 4천 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수매한 외래어종은 양식장의 사료 등으로 재활용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연생태계를 보전할 뿐만 아니라 자원의 친환경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토산어종 보호를 위한 외래어종 수매 사업을 통해 고유 어종의 자원 증식 및 지역 생태계 복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지난 14일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과 차별을 없애기 위해 소속 전 직원들과 장흥군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이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42)를 영(0)으로 좁힌다는 의미를 가진 사이영협동조합의 강세웅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다. 장애에 대한 무관심도 결국에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일 수 있다는 내용을 주제로 장애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간단한 수어 배우기를 진행하는 등 장애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강의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장흥군청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평소 비장애인으로서 장애인을 대하던 시선이나 태도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날 뿐만 아니라 사고나 질환 등으로 후천적으로 갖게 될 수 있는 만큼, 장애를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존할 수
(웹이코노미)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은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경현 무안군의회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 의장은 ‘무안군민의 소중한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의료취약 지역의 지방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전했으며, ‘10만 무안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군민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호 무안소방서장과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작년 5월에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무안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의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나주시가 동신대학교와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더 깨끗하고 영양 가득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동신대학교와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관내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관리와 양 기관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병태 나주시장, 아주희 동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 및 순회방문지도 ▲위생 및 급식 영양 컨설팅 ▲대상별(이용자, 조리원, 종사자 등) 위생・영양교육 실시 등이다. 나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운영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집단 급식소를 제외한 급식 인원 50명 미만이고 영양사가 근무하지 않는 시설 38개소(노인복지시설 31, 장애인복지시설 7)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던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회복지급식소를 새롭게 확대・운영하면서 음식 문화 개선에 더욱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