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장흥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됐다. 장흥군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를 세부적으로 점검해 이번 결과를 내놨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분야 △2023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분야 △일치도분야 등 크게 5개 분야이다. 군은 2022년 7월 1일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어머니 품 장흥’ 완성을 목표로 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73건의 공약을 확정했다. 체계적인 공약관리를 위해서는 기획홍보실 주관 자체 공약이행 점검을 수시로 실시했다. 무작위 방식으로 구성된 군민평가단을 운영해 공약 실천과정에서 주민이 제시한 의견을 반영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장흥군은 행정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공약 실천과정의 민주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제9회 전라남도 분재대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재대전은 전라남도와 보성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전남지부에서 주최했으며, 최고의 작품을 엄선해 100여 점을 선보였다. 또한, 역대 수상 작품들도 함께 전시해 전국에서 큰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 전시 결과 영예의 대상은 문치호 씨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반간형의 수형을 갖춘 소나무로 수천 년의 고단한 세월을 이겨낸 노거수를 축소한 듯 웅장함을 자아낸다. 최우수상은 김봉춘, 최준호, 김연욱 씨, 우수상은 김정남, 임동헌, 김재열, 신대식 씨, 한국분재조합 회장상은 채종하, 김성채 씨가 수상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분재대전은 분재의 우수성과 분재산업 육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라며 “작품 출품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장,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박해종 위원장, 보성차문화회 이정우 회장 등이 오는 11일부터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기념식수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수 행사는 지난 1월 17일 자매결연 체결 시 ‘다원결의(茶園結義)’를 맺으며 약속한 것으로, 개막식 전 하동군청 광장에서 보성의 100년 이상된 차나무를 함께 심으며 양 군의 상생과 발전을 도모하고 축제에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이날 하동군에 식재되는 보성군의 차나무는 〈신증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에 고려시대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하는 ‘다소’가 있었던 회천면의 차나무로, 일제시대 의병 활동의 본거지였던 봉화산 기슭에서 100년 이상의 시간 동안 화마를 이겨내고 자란 차나무다.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열리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개막식에서는 주요 이벤트로 보성군과 하동군의 다원결의를 다지는 식전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성군립예술단과 하동군립국악단의 협연을 통한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고, 축제 기간 차 문화 전시관인 세
(웹이코노미) 보성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 지역 한복 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은 한복 문화 활성화 거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군은 복내면에 위치한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할 계획이다. ‘천연염색공예관’은 한옥동, 염색동, 야외체험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옥동은 숙박시설로 한옥 체험을 비롯해 대마․삼베 등 향토 자원의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염색동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천연 염색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가치그린(Green) 한복 창작소’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의 기존 장점을 살리고 한복 생산, 전시, 판매, 체험을 아우르는 융합형 공간을 위한 기본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한복 문화 주간 동안에는 한복 패션쇼와 전통혼례식을 선보이며 천연염색 규방 공예와 전통 자수 등 다양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0일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광장(석대들 전적지)에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열어 숭고한 동학정신을 본받아 더 나은 세상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전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군 유족회, 동학 관련 단체, 장흥군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 선열을 기리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며,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장흥군과 장성군에서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130년 전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평등한 세상’을 열기 위해 민중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회개혁 운동이다. 인간 존중 사상과 민족 자주정신을 일깨워준 역사상 최초의 민족운동이다. 이들의 외침은 3·1운동, 항일 의병 활동, 광복 이후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최근의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져 왔다. 전남은 국가유산(사적)으로 지정된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정읍 황토현·공주 우금치·장성 황룡·장흥 석대들) 가운데 2곳이나 있는 성지다. 기념식이 열리는 장소 또한 의미가 깊다. 2천여 명
(웹이코노미) 광양시의회가 지역 학교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광양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찾아온 칠성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시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청사 견학, 모의의회를 체험하는 등 책으로만 배우던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대책, 양심우산 분실 방지 제안 등의 자유발언을 하였으며, 특히 싱크홀 발생률을 낮추자, 출산률을 늘리기 위한 방안, 두꺼비 로드킬 방지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서영배 의장은 “밝고 씩씩한 모습으로 견학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 청소년의회 체험 활동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실 밖 민주주의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시설
(웹이코노미) 완도해양경찰서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관내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등을 위해 100kl 이상 기름저장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이행여부 등 오염물질의 적법처리 및 오염방지설비 정상 작동여부, 방제 기자재 비치 현황 및 사고 대응체계 점검, 자체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개선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육안점검 등의 한계를 보안하기 위해 초음파 두께 측정기 등을 활용하여 보다 정밀하게 점검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여부를 확인, 개선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서는 행정조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해양자원의 지속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우리의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전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9일 ㈜신용ENG(장덕인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영광군에 선풍기 100대를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8년 전 고향인 백수읍으로 귀향한 장덕인 대표는 에어컨 설치 및 설비 관련 업체인 ㈜신용ENG(LG전자 설치지정점)를 운영하고 있으며, 냉·난방기가 없거나 오래되고 고장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3년째 선풍기를 기탁해오고 있다. 또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후배들에게 장학금 기탁, 읍면 나눔 냉장고에 생필품 기탁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덕인 대표는“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올해도 무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항상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매해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장덕인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기탁하신 물품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간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와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교류 협력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발족,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로 확대 개편 후, 2012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 사명을 변경, 수출 진흥사업과 식품산업을 육성하여 농어민의 소득증진 등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해 온 일류 공기업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신선 농산물의 시장개척과 수출확대 협력은 물론,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공사와 농수산식품 수출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수출 생산기반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9일, 15시에 영광 지식산업센터에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라남도,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본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5개 기관이 전남 e-모빌리티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일대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았으며, 그 이후 4년 동안 연구개발 및 주행 실증을 추진해 총 5건의 규제를 해소했으며, ‘22년 기준으로 17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e-모빌리티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바탕으로,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은 영광을 중심으로 전남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해외사업화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인프라 지원, 해외사업화에 필요한 홍보 및 수출 지원사업 지원 등 제반 활동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5월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 군민명예감사관 1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군민명예감사관’의 위촉식이자 정기 간담회 개최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영광군은 새로 위촉된 군민명예감사관들에게 명예감사관제도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명예감사관으로서 임무를 강조하고, 군민명예감사관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 및 위법 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영광군은 대대적인 ▲공직기강 확립 및 친절행정 강화 대책 시행, ▲반부패·청렴 개혁 추진, ▲자체감사 및 특별감찰을 통한 자체 감시 기능 강화와 더불어 ▲열린 자체감사(군민명예감사관 참여), ▲군민명예감사관 운영(민간 감시 기능 강화)으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달성, 2023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강종만 군수는 “군청 내부에서 청렴하고 적극적이며 친절한 행정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민명예감사관들과 군정에 많은 관심을 주는 우
(웹이코노미)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와 목포시, 순천시,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간 5자 간담회가 개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남도는 국립 의과대학 설립 대학 선정을 위한 공모와 관련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5자 공동 간담회를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행정 수반인 대통령의 정부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전남권 의대․병원 신설 문제가 간담회 자리에서 합리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빠른 시일내에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으로부터 구두 위임받은 의대․병원 신설정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전남도의 입장을 충분히 존중한다면서, 전남도로부터 진행상황을 직접 청취하고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홍률 목포시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등 5명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자고 피력했다. 의대․병원 신설 현안은 윤대통령이 직접 관심을 갖고 언급한 사안으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해결되어야 하는 만큼 5자 회합은 모멘텀을 마련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어느 정권에서도 해결하지 못한 의과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9일 오전 5․18민주유공자 및 군의회 의장, 군의원, 군청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5․18민주묘지를 방문하여 5․18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밝혔다. 참배에 앞서 구복규 화순군수는 5․18민주묘지‘민주의 문’에서 방명록을 남기고 5․18민주묘지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참배를 이어갔다. 헌화와 분향을 시작으로 오월 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마친 뒤에는 묘역에 안장된 화순 출신 홍남순 변호사와 박현숙 열사, 행방불명자 최영찬 선생의 묘지를 찾아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군수는 “영령들이시여! 저는 1980년 5월 18일 현장을 함께 했습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화순 군정을 잘 이끌겠습니다. 청년이 미래입니다. 젊은이가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기며 5․18민주항쟁의 의미를 되새겼다. 5․18 관계자 또한 “5․18 민주화운동은 부당한 국가 권력에 맞서 싸운 민주 대장정의 출발점이다”라며 “민주의 얼을 가진 5월의 정신이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라
(웹이코노미) 해남소방서는 지난 9일 해남군 문내면 소재 명량대첩해전사기념 전시관에서 2024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 인접 해상케이블카 멈춤사고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전라남도 소방본부와 함께 22개 기관과 장비 47대 인원 21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실제 재난대응과 똑같은 방식의 재난지휘 시스템을 적용해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뒀다 재난현장 표준작전 절차를 훈련 전반에 적용하여, 재난안전통신망의 공통망으로 유관기관과의 통합대응체계 구축, 현장지휘권 선언 및 이양, 현장활동중 고립소방관 구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같은 훈련을 했다. 최진석 소방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으로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8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김산 무안군수가 동참했다.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산 군수는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고창회 회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산 군수는 ‘10만 군민의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남 서부권은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주민들의 생명권과 건강권에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는 서부권의 경우 열악한 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안타깝게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과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26일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의대 유치 현수막 게첨과 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