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일상생활 속 비만예방 및 운동실천을 위하여 지난 20일부터 약 5개월간 생활터로 찾아가는‘우리동네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운동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은 새벽·저녁 여가시간을 활용한 생활터 기반 맞춤형 운동교실로 생활체조, 기공체조, 라인댄스, 근력강화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다.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목) 새벽(06:00~07:00)·저녁(20:00~21:00) 시간대에 5개소 야외 장소에서 운영되며, 시간대별 운영장소는 ▲해맞이(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 어드벤처타워 앞, 북신해변공원) ▲달맞이(내죽도공원, 미수해양공원)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김영재)는 “이번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르고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2024년 해맞이달맞이 운동교실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관내 118개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5년부터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되는 점검으로 올해는 18개 분야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운송수단 등 안전 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 18일 집중안전점검 총괄부서인 통영시 시민안전과에서는 산양읍 만지도를 방문하여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가스, 건물, 소방안전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활동을 시행했다.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상덕 시민안전과장은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에 대한 홍보 등이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0일 지역 예술가의 활동 지원 및 공간 활성화를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표류하는 꿈’ 지역 작가전을 열었다고 전했다. ‘표류하는 꿈’ 전시는 2024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두 번째 기획전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시각예술 지원사업에 선정된 나온(본명. 김주현) 지역 작가전으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표류하는 꿈이라는 주제로 현재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한옥에서 오래된 건물이 가지고 있는 구조와 삶의 흔적들을 주요 소재로 하여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 작업한 3종류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나온 작가는 집이라는 개인의 다양한 기억이 존재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무의식 속 상징을 표기한 작품들로 하여 기존 익숙한 공간을 다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관람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한편,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전시 및 공연 등의 활동 기회 제공은 취・창업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들이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함과 동시에 통영 시민들의 문
(웹이코노미)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계 러시아 피아니스트 아르세니 문의 리사이틀이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주최로 6월 2일 일요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태어난 아르세니 문은 할머니가 한국인인 러시아 피아니스트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바바얀을 사사하고 있다. 그는 제64회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또한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선정되며 지난 30여 년간 수상자가 없었던 아르투로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상을 청중상과 함께 수상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정부상, 유리 테미르카노프 상,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 장학금 등을 받았고, 또한 발레리 게르기예프, 스타니슬라프 코차놉스키, 자우르베크 국카예프와 같은 유명 지휘자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포스워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카데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아르세니 문의 이번 공연은 그가 ‘할머니의 나라’ 한국에서 가지는 첫
(웹이코노미) 통영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경상남도성문화센터(사천)에서 드림스타트 초등 고학년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 및 성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성폭력이 점점 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청각·참여형 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확하고 올바른 성 지식 및 정보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센터 내에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생명의 탄생·성장과 스스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고 성장기 변화에 대해 알아보며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임산부 체험, 태동 체험, 신생아 안아보기 체험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성폭력예방 퀴즈를 통해 성폭력시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배우기도 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지루하지 않게 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제공하여 올바른 성 지식과 가치관을 갖춘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공개 모집 및 읍면동장 추천으로 구성된 신규 위원 9명을 위촉하고, 올해 제도 운영계획 안내와 위원장 호선 등을 위한 1차 위원회 개최 후 역량강화를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는 연임 위원 16명과 신규 위촉 위원 9명, 당연직 위원 6명을 포함하여 총 31명으로, 각 읍면동 지역별 구성과 성별을 고려하여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 및 사업선정과 예산 과정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함께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1차 회의 후에는 위원회 역량 강화와 제도의 이해를 위하여 위원회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운영계획에 대하여 질의답변 및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형호 통영시 부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지방자치의 꽃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예산 과정에 시민들의 요구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많은
(웹이코노미) 밀양시 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1인 가구 소외계층 20세대에 간편식품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는‘너와 나 마음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관내 1인 가구 소외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라면, 즉석 밥·국이 담긴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 간의 보살핌을 실천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일 년 동안 1인 가구 소외계층과 1:1로 매칭해 지속해서 안부를 확인하고, 올겨울에는 난방 꾸러미도 나눌 예정이다. 손희목 민간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나눔 행사가 홀로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렵고 힘들더라도 주변에 따뜻한 손길이 있다는 것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요즘 항상 역할을 다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상남면도 복지 소외계층 안전망 역할을 촘촘하게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배분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생일날이라도 맛있는 음식과 따뜻한 축하를 받으실 수 있길 바라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시작됐다. 단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2분기에 생신을 맞으신 5세대의 어르신께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마련한 생신상을 직접 전달했으며 거주 주택의 수리 필요 여부나 생활 불편 사항 등을 꼼꼼히 챙겼다. 조경숙 민간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께 따뜻한 생신상을 대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봉사 후 뿌듯함을 내보이는 위원들의 모습에서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시 관계자, 밀양청년정책협의체, 서정석 공공건축가, 용역사인 신우공감 건축사사무소의 전진곤 건축사가 참석했다. 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청년행복누림센터 설계 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년들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 공유오피스의 가변성 확보 등 더 나은 지원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들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청년행복누림센터는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70억원을 들여 연면적 1,71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청년 창업지원 및 공유오피스 등 청년들의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진해만의 대표 어종이며 국민들의 인기 생선인 문치가자미(일명 도다리)의 자원량을 회복하기 위해 21일 문치가자미 어린고기 4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가자미류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문치가자미 서식 환경을 확대 조성하기 위하여 ▲모래살포 ▲자연석투석 ▲잘피조성을 추진한 해역에 집중적으로 방류했다. 마산합포구 원전어촌계 외 5개 어촌계 및 한국자율관리어업창원시연합회가 참여했다. 문치가자미는 우리 지역에서 ‘도다리’로 불리는 친숙한 어종으로 부가가치가 높아 어업인들에게 인기있는 친숙한 어종이다. 식탁 위의 봄의 전령사로 불리며 ‘도다리쑥국’의 주재료로 사용되고 있어 진해만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불리고 있으나, 최근 어획량은 급감하여 자원회복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주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연간 10억 원씩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을 투입해 문치가자미의 지속가능한 공급거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갑철 수산과장은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21일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제3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제16회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문구원)가 주관했으며, 시각장애인 어르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원시 창원지회 난타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표창 수여, 후원금 및 후원 물품 전달, 기념사, 축사, 격려사, 축하공연 및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각장애 어르신을 격려했다. 문구원 지회장은 “헌신으로 살아오신 시각장애 어르신들 덕분에 시각장애인들의 처우가 많이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좀 더 많은 혜택과 당당하게 사회로 나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 보다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정책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연구회는 지난 21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비사업이란 쇠퇴한 도시의 기능을 회복하고 양질의 도심 주택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사업, 재건축사업 등으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 내용과 절차에 따라 시행되는 공익사업을 말한다. 토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도심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대응하여 경상남도의 침체된 도시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지역경제연구회 회장인 이장우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남연구원 최영문 연구위원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국내 및 경상남도 도시정비사업의 제반 환경 및 여건을 짚어보고 시ㆍ군ㆍ구 특화 정책 사례 비교, 관련 법규 분석 등을 통한 경상남도형 도시정비사업 추진전략과 정책방향이 제시되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이장우 의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사천시정구협회에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정구 종목 여고부에 출전한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박동식 사천시장과 사천시정구협회 이종화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삼천포중앙고 여고부 정구 선수 5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종화 회장은 “이번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여고부 정구 선수들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내어주어 매우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 체육으로 정구 종목을 끝까지 이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우리 시의 학교체육은 물론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21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진주시 시내버스 보조금 지원사업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시내버스 업계는 물론 시민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조례안 대표 발의자 서정인 의원은 “버스업체가 원가 절감 노력으로 경영 효율화를 추구하게 돕는다는 점에서 진주시 시내버스 총액표준운송원가제도의 합리성이 인정된다”며 “이를 제도 내에 편입하고 더욱 투명하게 운영함으로써 시민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공공운수제도를 정착시키려는 노력을 평가해달라”고 조례의 의의와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 2022년 2월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발안 운동본부’가 시민 약 7천 명의 서명을 받아 진주시의회에 제출한 주민청구조례안 '진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대체입법으로 추진됐다. 앞서 주민청구조례안은 올해 2월 제25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준공영제 도입 시 예산 확대 부작용을 우려하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절충된 조례를 다시 만들자”고 부결했다. 관련 법령에 따라 본
(웹이코노미) 박재식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열린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21일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열린관광’이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관광약자도 제약과 차별 없이 누리는 관광을 뜻한다. 이날 박재식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 국민의 균등한 관광향유권 보장을 국정과제로 삼아 열린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지자체는 설령 자유로운 이동과 활동이 어려운 사람이라도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입법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진주시의회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도 앞선 20일 기획문화위원회 의안 심사에서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도 관광약자를 위한 제도 마련 필요성에 대한 민간과 전문가 의견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진주시의 적극적인 열린관광 사업 추진과 공모사업 신청 및 연계 등 조례 제정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번 조례안은 관광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지원 및 편의시설 확충, 맞춤형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