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역민 보조출연자 양성 및 합천영상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영상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영상부문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 내 영상산업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오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동서대 영화예술대학 뮤지컬학과장 오세준 교수를 초빙하여, 매주 3시간 총15회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5주간의 기본강의와 10주간의 심화강의를 통해 프로듀서 3명, 플레이어 20명, 서포터 7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 기준은 수업 참석률 80% 이상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수료생들이 직접 기획·연출한 공연을 12회에 걸쳐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관내·외 지역축제에서 전문 공연단과 함께 5차례 특별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공연기획 또는 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주소지나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수강신청 할 수 있으며, 전 교육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 이규학 회장은 “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건강과 생활에 활력을 주는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 2차 접수를 오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빠르게 걷기와 천천히 걷기, 뛰기 중 가장 운동 효과가 좋은 것은 뛰기인데, 뛰기는 부상 위험이 있고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험할 수 있다. 걷는 것으로 운동 효과를 보려면 일정 속도 이상을 빠르게 걷는 것이 좋다. 2 부터 3분 정도는 빠르게 걷다가 1 부터 2분은 천천히 걷는 식으로 일정 시간 동안 강도에 변화를 주면서 걷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한 20세이상(2005년생)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하고 1일 1만보, 1주 5일 이상, 6주 연속으로 걷기 목표를 달성 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만성질환 관리 및 예방에 도움이 되고 기초대사량이 증가되며 정신건강에도 도움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2024년 지방세정평가 우수 등 도·군정 유공 공무원 및 민간인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하여 미래교육아카데미 김금란 이사를 초청해 챗GPT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보도자료, PPT 생성을 시연하여 프롬프트 작성의 중요성과 챗GPT 활용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도정 및 군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또한 “지난 5일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의회는 지난 8일,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제281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 ·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초계면에 소재하는 대암산(大岩山)의 옛 지명인 청계산(淸溪山)의 복원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을 건의했으며, 신경자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의 신속한 보급 및 확대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성종태 의원은 지난 5월 5일의 폭우에 따른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드리며, 합천군의회는 조속한 원인 규명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5월 한 달간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이고, 국세청이 소규모 사업자에게는 ‘모두채움안내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모두채움안내서를 수령한 사업자는 안내서에 기재된 세액에 대하여 수정사항이 없을 경우에는 별도 신고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단, 모두채움안내 대상자가 아닌 자는 전자신고로 홈택스(국세청 사이트)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지방세 사이트)로 자동 연계되어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자영업자와 수출기업인 중 국세인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받은 경우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도 9월 2일까지 자동으로 납부기한이 3개월(성실신고 확인대상자는 2개월) 연장된다. 또,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해 납부할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달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돼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웹이코노미) 진해도서관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1일(토) 진해해양공원(해양생물테마파크 앞)에서 ‘움직이는 도서관 해양공원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움직이는 도서관(북버스)에서 책 읽기, 도서 대출, 도서관회원가입서비스, 독서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움직이는 도서관에는 그림책,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3,500권을 비치하고 열람 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휴일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책 속 보물찾기, 고래 풍경 만들기, 나만의 가방 꾸미기, 바다 페이스페인팅, 홍보 풍선 배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진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해구 내 23개 지역으로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행하여 시민들의 독서를 지원하고 있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화~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노선표 등 자세한 사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으로 지정하여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대시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제정,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식품 안전 주간 동안 진행되는 주요 사항으로는 △제13회 아구데이축제장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지역아동센터 급식 종사자 대상 식품 안전 실천 다짐 및 퀴즈 이벤트 △대시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을 통한 식품 안전 주간 홍보 등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확산하기를 희망하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5월을 맞아 손 씻기 등 식중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도내 건설 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수주율을 높이기 위하여 8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 지역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을 꾸려 도내 건설현장, 공공기관과 건설대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본사 방문은 지역 건설업체 참여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협의하고, 우수 지역업체를 소개하여 도내 건설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제고하는 한편 지역업체의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도는 이번 방문으로 하도급 입찰과 업체 선정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대기업 본사에서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도내에서 시행하는 공사에 하도급 입찰 참여와 수주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현재 창원 사화공원민간특례사업 공동주택 신축공사, 김해 구산동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대우건설은 김해 삼계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김해 안동 공동주택 신축사업 등 도내 건설현장 시공을 맡고 있다. 도는 이번 롯데건설㈜, ㈜대우건설 방문을 시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시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포상금을 받게 된다. 시군구 평가에서는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추진 ▲가점 등 4개 영역의 13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 ▲식품위생업소 합동단속 참여 ▲다소비 식품의 수거 목표 달성률 향상 등을 통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위해 식품 등으로 인한 도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위해 식품 회수실적과 소비기한 표시제 및 마약 용어 자제 홍보 등으로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혜영 도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남도와 전 시군이 유기적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농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농정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일손지원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통해 농가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한다. 또 노후 시설원예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지원으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를 통해 도시민과 농업이 함께하는 도농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 농촌인력난 해소 돌파구 ‘진주시 농촌일손지원센터’운영 농촌지역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 2층에 ‘농촌일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일손지원센터는 농업분야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단기간 합법적으로 고용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여, 2023년에는 512명, 2024년 상반기에는 846명을 배정받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만, 농촌일손지원센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내국인 인력수급 등 선제적 농촌인력지원 대응으로 인력난 해소의 돌파구가 되고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7일 이츠정보통신(대표 백준석)에서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용남면 소재의 이츠정보통신은 CCTV 카메라, 네트워크 및 프로그램 구축, 방송/음향 관련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정보통신공사업체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기부와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백준석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기업이 원하는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 공급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개발 가용지 발굴과 개발구상(안) 등의 내용을 담은 '경상남도 산업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전국 최초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경남연구원 외 1개 사는 지난해 4월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과업 수행 과정에서 후보지 분석, 개발 가용지 발굴, 발전전략 및 개발방향 설정 등에 대한 도 산업·투자유치부서, 시군 관계부서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난달 4월 말 용역을 최종 완료했다. 경남도는 종합계획에서 도내의 산업 권역을 동북권(창원,김해,밀양,양산,함안,창녕), 서남권(진주,사천,통영,거제,고성,남해,하동), 서북권(의령,산청,함양,거창,합천)의 3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 특색에 맞는 산업 중심의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권역별로 보면 동북권은 인접 지역인 부산·울산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신산업 유치 및 물류·항만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서남권은 광양 소재의 부품산업과 연계하여 진주·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기능을 강화한 산업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서북권은 무주 농촌산업과 연계한 농업 및 농촌 발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군 및 가족센터에서 8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신설된'경상남도 행복한 가족상'수상가족 등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계기로 행복한 가족상 수상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센터 팝업 스토어’(창원시마산가족센터), ‘가족상 축제’(통영시가족센터), ‘가족의 봄날’(사천시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전지적 부부시점’(창원시마산가족센터), ‘더 행복한 부부’(김해시가족센터),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창녕군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 간 교류 및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통영시가족센터), ‘가족 힐링 캠프’(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가족감사 꽃다발 만들기’(창녕군가족센터), ‘고성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브라보 싱글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
(웹이코노미)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2024년 미래 새싹 환경지킴이 체험교실’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 새싹 환경지킴이 체험교실’은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화분으로 재활용해 식물 심기 체험을 하는 사업으로 재활용 원예체험활동과 농업개발시설을 연계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교육하고 있다. 체험교실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6 부터 7세 반 어린이를 대상으로 3월 말부터 신청을 받아 하절기(7월, 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총 36회 1,250여 명이 체험할 예정이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아이들은 아열대과수 실증시험포와 식물테마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식물을 관람하고 가정에서 준비해온 플라스틱 컵에 직접 식물을 심어 재활용 화분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년도 신규 사업으로 시행돼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체험교실은 자연친화적인 활동과 오감체험을 통해 참여기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참여기관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식물 견학과 일회용컵을 준비해서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전 시군과 함께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토양오염 우려지역을 대상으로 오염도를 조사해 토양오염을 예방하고 토양이 오염된 경우 신속하게 정화하고 복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조사대상 지점은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지하수 오염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등 중점오염원 78곳을 포함한 총 165곳으로, 중금속 등 총 23개 항목을 검사한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시군으로 통보되며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오염 원인자나 토지소유자에게 정밀조사와 함께 오염된 토양을 정화 복원하도록 하는 등 행정조치가 따른다. 지난해 실태조사에서는 전체 조사지점 165곳 중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3곳에서 중금속 4개 항목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곳들은 해당 시군에서 토양정밀조사명령을 내린 상태이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정화와 복원에 오랜 시간과 큰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