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는 8일 밀양시 부북면 화재 피해 농가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는 밀양 농업의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설립됐으며, 이번 성금 전달은 이웃 농가의 안타까운 화재 소식을 들은 회원들의 모금으로 마련됐다. 이인숙 회장은“화재로 실의에 빠진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밀양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어려운 시기에 주변 농가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은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사회복지관 가곡거점사무소에서 가곡주공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하는‘장수아파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곡주공아파트가 90세 이상의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오래된 아파트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오래 거주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선포식, 축하공연, 보건소 건강생활실천관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돼 입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5월 한 달을‘장수 주간’으로 지정해 이미용 서비스, 목욕 서비스, 생신상 차려드리기, 무료 급식, 나들이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정영민 관장은“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수아파트 선포식을 통해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동네, 이웃과 돈독한 장수하는 마을임을 알리고, 행복한 마을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정영민 관장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가곡주공아파트가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웹이코노미) 덕계중앙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양산시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웅상지역 돌봄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덕계중앙교회는 교인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13년째 쌀이나 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돌봄 이웃에게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정웅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교인들의 돌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꾸준히 모금 활동을 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오랜 기간 돌봄 이웃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돌봄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8개소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음악공연, 전통놀이 및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로식당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물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부모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버이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가 되겠다”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이용 가능하다. 복지관별로 어학, 정보화, 건강·체육, 미술·서예 등 사회교육프로그램과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이·미용실, 경로식당 등 운영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지현 노인장애인과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의회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의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경상남도를 남부권, 북서부권 등 5개 권역으로 구분하여 개최한다. 주민발안제도 홍보설명회는 ‘주민조례발안제도’를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계획한 행사로 오는 5월 10일 14시에 거제시 여성인력개발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 산청군, 7월 창녕군, 9월 진주시와 양산시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조례발안제도의 필요성 등 제도소개와 청구절차, 주민의 지방자치 참여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되며, 경상남도의 사례 외에도, 시‧군별 청구사례와 외국의 주민조례발안제도 등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본 행사의 참석대상은 지방자치와 주민조례발안제도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고로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지방자치법⌟ 및 그 하위 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1.10)되면서, 청구요건 및 절차를 완화하였고 특히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산회원구 금강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분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회원 20여 명이 7일 모여 만든 카네이션꽃을 직접 만들고, 어버이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순철 마산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고, 지역사회에 어르신 공경의 뜻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물질적인 후원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을 가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8일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부로 구성됐는데, 1부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 이해,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중점사항,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회계과 재산관리팀 실무담당자가 공유재산 업무프로세스, 중기관리계획 작성기준,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강의하여 참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성연 회계과장은 “올해 실태조사는 행안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우리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의 중요성과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인식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가정의 달 연휴 전날인 지난 3일 양산시 노인장애인과로 쌀(20kg 30포)과 라면(30박스)이 배달되고, 곧이어, 두형제가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하겠다며 저금통(353천원)과 봉투(1,000천원)를 내놓았다. 이 같은 기부를 한 사람들은 한 가족들로 형제는 2년 전 익명으로 ‘5년 간 모은 여행경비를 코로나로 여행이 어렵자 여행경비를 전액 기부한 삼형제’였으며, 이들이 함께 건넨 봉투(재현테크) 또한 부친이 운영하는 회사로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성금과 쌀, 라면을 함께 기부한 것이었다. ㈜재현테크는 업력 14년차의 인쇄 및 제책용 기계 제조업을 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대표이자 형제의 아버지인 이재환 대표는 “올해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나마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형제 중 형인 이도훈 군은 “동생과 함께 모은 용돈을 자기 또래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주면 좋겠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가족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동했으며, 소중한 성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 중동 (가칭)의창중학교 신설안과 거제 옥포초 신설대체 이전안이 7일 열린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의창구 중동지역은 도심지역 인구 쏠림 현상으로 학생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의창초등학교는 2020년 1,320명으로 개교했으나, 2022년 1,634명, 2024년 1,749명으로 학생수가 매년 증가 추세이며, 의창초 졸업생들 대부분이 인근 도계중학교를 1지망 학교로 선택하고 있으나. 도계중학교의 배치시설 부족으로 미배정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의창초 졸업생 대부분이 원거리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어 중학교 설립이 절실했으나, 1학교군 내 중학생 분산배치가 가능하여 중학교 신설이 난항을 겪어왔다. 하지만 작년 5월 교육부 규정 개정으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공급하는 경우 용지비가 총사업비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번 자체투자심사에서 시설비 300억 미만의 소규모학교인 가칭.의창중학교 설립이 통과됐다. 향후, 창원시 소유의 무상공급 학교용지에 대한 행안부의 투자심사가 남아있으
(웹이코노미)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사랑의 카네이션을 양산시 노인복지관에서 전달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에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시설 및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양산시자원봉사센터와 양산시 노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자원봉사자 30명이 카네이션 화분 300개를 제작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양산시는 물금읍 소재 ‘오봉청룡로번영회’와 서창동 소재 ‘웅상상가1번가번영회’가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골목상권 맞춤형 사업으로 도내의 일정지역 내 20개 이상의 소상공인 사업체가 모여있는 상권이 그 대상이다. 물금읍 ‘오봉청룡로번영회’와 서창동 ‘웅상상가1번가번영회’는 상인단체 회의, 상권의 약점분석, 각 점포 동의서 작성, 사업계획의 수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도비와 시비를 지원받아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오봉청룡로번영회는 통일성 있는 간판 일제 정비로 거리 미관 개선해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 웅상상가1번가번영회는 야간 안심 경관조명 설치로 더 밝고, 더 안전한 골목상권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에서 공모를 거쳐 자체 추진 중인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도 각각 4개 상권(단체), 4개 팀을 선정해 본격적인
(웹이코노미) 합천군는 지난7일 '대병면 양산마을 침수피해 대책회의'에서 관계공무원에게 신속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침수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대한 복구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 하천배수개선사업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이 5월 7일과 8일 양일간 국립농업박물관 황수철 관장과 미래농업실장이 거창군을 방문해 양 기관과의 상호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국립농업박물관장 일행은 7일 오후 거창군수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거창 사과도입 100년 역사 거리조성을 추진중인 농업기술센터와 사과테마파크 일원을 방문해 국립농업박물관의 공간구성과 운영 시스템을 거창군에 접목하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직접 우리 군의 관계 기관과 직원들이 함께 국립농업박물관을 방문할 것을 제안하며 양 기관 간 연계협력 관계의 첫 단추를 끼웠다. 8일에는 거창군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운영중인 남상면 임불마을의 고품전시관과 웅양면 한기리 일대의 마을인생기록관, 봉우산 책방을 방문해 공동체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 지역에 긍정적인 요소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는 마을 단위 작은 박물관 사례를 조사했다. 또한 국립농업박물관과 유사한 기능의 복합시설인 거창군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지와 창포원을 둘러보고 복합시설 운영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향후 거창군과 협력하여 박물관
(웹이코노미) 합천군의회는 전체 의원 11명과 직원 등 20여 명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리 일원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이 임시 거주중인 대양친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고는 5월 5일 오후 함양~창녕간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하천을 가로지르는 임시도로(가도)가 하천의 유속흐름을 방해하여 일어난 사고로 추측되며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21여 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30여 동의 건축물 침수와 4.5ha 농작물과 하우스 14동이 침수 됐다. 현장을 방문한 조삼술 의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게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빠른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합천군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환경과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전성, 여가와 사회활동, 존중과 사회적 통합, 사회참여와 일자리, 의사소통과 정보, 지역 돌봄과 의료서비스 등에서 인정을 받아야 한다. 군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고령친화도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초고령 문제를 다각적으로 해결하고 있음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현시대에 고령자들을 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됐음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령자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8대 영역, 총 48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에는 고령자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시설 확충,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디지털 기술 활용을 통한 정보 접근성 향상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사업들은 고령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