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합천군 야로면은 지난 18일 그린나래봉사단이 하림3구 경로당에 방문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림3구 경로당은 14명의 마을 회원들이 이용하는 미등록 경로당으로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지 못하는 상황에 자체적으로 경로당 수리가 어려웠다. 이번 그린나래봉사단의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도배, 장판, 방충망 등의 교체작업을 실시했다. 하림3구 하종의 이장은 “자원봉사 활동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이번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면민들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먼곳까지 시간을 내어 자원봉사를 해주신 그린나래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군 삼가면에 소재한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에 창단해 13년째 활동 중인 봉사단체다.
(웹이코노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0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홍보담당관 박기남 주무관, 노인정책과 김선영 주무관, 의료정책과 박경숙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홍보담당관 박기남 주무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를 운영하면서 파격적이고 과감한 홍보영상으로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대상 ‘영상콘텐츠 대상’ 수상 등 우수한 도정 홍보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하여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정책과 김선영 주무관은 광역 단위 유일한 시책인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확대 개선했다. 세탁 대기시간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 노래교실 등의 연계 서비스 제공으로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서비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올바른 손씻기 교육 및 홍보를 위해 관내 보육·교육기관, 감염취약시설, 사업장,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은 지역사회 기관 및 시설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며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감염병 예방은 물론, 올바른 손씻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합천군보건소에서는 사업 신청기관에 한해 손씻기 교육기 ‘뷰박스’를 7일간 무료 대여하고, 신청기관에서는 대여 기간 동안 자체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기 반납 시 교육 결과 보고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교육 진행에 필요한 질병관리청 손씻기 동영상 및 리플릿(포스터)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등 손씻기 홍보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에서 참여율이 높은 편이며, 쌍백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학부모 공개수업으로 활용하는 등 손씻기 습관형성과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
(웹이코노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양수산 관계기관과 어민 등 국민이 함께하는 릴레이 챌린지로 팻말(피켓)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며, 5월 7일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3개월간 이어진다. 첫 주자로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나서 SOS버튼 누르기를 독려했고, 다음 주자인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이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지목함에 따라 세 번째 주자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SOS 버튼을 누르면 선박의 위치가 해경에 전송되어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잊지 않고 SOS 버튼을 꾹 눌러달라”고 어업인에게 당부했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곽영효 한국수산업경영인 경남도연합회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지목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유튜브 ‘경남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4일부터 18일 까지 3주에 걸쳐 ‘마음을 담은 차’를 운영했다. ‘마음담차’은 사단법인 ‘김제동과 어깨동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재료를 이용해 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3주간에 걸쳐 건강차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고 숙성시켜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건강차는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들의 장마철, 환절기 건강을 위해 도라지, 생강, 대추, 꿀 등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세척하고 손질해 만든 것을 기부했다. 일부는 합천군육아지원센터 패밀리 페스티벌 플리마켓에 참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아동복지기금에 기부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아리는 ‘히트’, ‘뉴캅스’, ‘U2’ 3개의 동아리로 관내 청소년 동아리 중 가장 오래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날대잔치, 청소년예능경연대회, 환경정화 활동, 청소년기관 플리마켓, 관내 다양한 캠페인에 참가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폭피해자복지관에 입소한 어르신들은 “마음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따뜻한 정성이 담긴 차를 선물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초격차 기술확보를 위해 미래선도형 기술과제로 투자하는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 사업(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150억원(국비 100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의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임상·평가 등 전주기 지원 기반을 구축한다.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는 개별 의료영상 기기(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의 한계점을 뛰어넘기 위해, 서로 다른 영상기기의 이미지를 첨단 정보통신 기술로 융합해 상호보완이 가능한 진단 치료기기다. 최근 인공지능(AI), 디지털 등 첨단 정보통신(IT)기술이 발전하고, 정확한 질병 진단을 지원하는 의료기기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세계적으로 고품질 영상 의료기기 기술개발이 활발해지고, 시장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경남도는 이러한 의료기기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광기술원(KOPTI),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과 함께 6대 뇌 신경계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 조합장과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인 기부로 각각 200만 원의 금액이 모금됐다. 안상주 조합장은 “이번 함안군산림조합과 의령군산림조합의 상호기부가 양 지자체간 산림 및 임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교류와 상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양 지자체와 산림조합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0일, 경북 김천 소재 ㈜제이앤씨테크 장민준 대표가 함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답례품으로 받은 쌀 10(kg) 50포도 기부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계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준 대표는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세계 속의 관광도시와 미래 선진농업 기술 도입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부자농업 도시를 만들어 가는 고향인 함안군의 미래건설에 힘을 싣고 싶었다”며 “L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대를 선도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건강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 도시 함안을 적극 응원해 주신 장민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함안 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장민준 대표는 2001년부터 광학특성 평가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제조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장수명이 보장되는 혁신인증 LED 조명을 생산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조선산업 현장 인명 사고에 대해 상황을 엄중히 여기고 조선소 중대재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남도는 17일 오후 거제상공회의소에서 조선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도지사 주재 주요 조선사 대표 회의에 앞서 안전관리 실무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열렸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3일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잇따른 조선소 사망사고와 관련해 실질적인 중대재해예방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회의에는 도, 시군(창원·통영·거제·고성), 유관기관(고용노동부통영지청, 고용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도내 주요 조선관련 기업 안전관리팀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를 비롯해 고용노동부통영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중대재해예방 시책을 설명하고, 기업별로 자체 안전관리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류명현 도 산업국장 주재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조선업에서 중대재해 사고가
(웹이코노미) 밀양시 축구협회는 지난 19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제33회 밀양아리랑배 밀양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밀양 축구클럽 6개 팀, 200여 명이 참가해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월 조별 리그전 6라운드가 펼쳐진다. 리그전 결과에 따라 상위 4개 팀이 10월 왕중왕전에 진출해 밀양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김춘기 밀양시 축구협회장은“오늘 대회를 통해 축구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밀양시 축구협회는 밀양의 축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라며“시는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상의 체육시설을 꾸준히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7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청년농업인4-H연합회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밀양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경남4-H클로버스토어 맞팜해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4-H연합회가 주관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행사 장소로 추천하고, 경남도 관계자의 현지답사를 통해 적합하다고 인정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4-H 회원들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초당옥수수, 블루베리, 바나나, 파파야 등 신선 농산물과 잼, 밀양 술 등 가공품을 전시·판매했고,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안병구 밀양시장은“경남 청년농업인4-H회원들의 밀양방문을 환영하며, 시는 청년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18일 밀양아리랑시장 내 장옥 무대에서‘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 시민 노래자랑’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자랑은 시가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추진하는‘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의 5월 이벤트로, 23명의 상인과 방문객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쳐 흥겨운 시장 분위기가 연출 됐다. 1등은 방글라데시 출신 국내 체류 1년 차 외국인 근로자인 익발퍼이살(30세)씨가 차지해 자전거를 수상했다. 그 외 경연 수상자에게도 오븐렌지, 대형선풍기 등이 수여됐다. 또한 열띤 호응을 보인 관객과 기타 관람객들에게도 김, 미역, 냄비 등의 경품이 지급됐고, 시장에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박성병‘박대박상회’대표가 과일 가격 알아맞히기 즉석 경매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김효경 일자리경제과장은“오늘 참가한 상인과 방문객들께 감사드리며, 매달 이벤트를 개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밀양아리랑시장 주말장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내일동 우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20일 오전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5월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각종 축제와 행사 개최 후 의견수렴 등을 통한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열린 제2회 칠서 생태공원 청보리‧작약 축제에는 6만여 명이 다녀갔으며, 첫 예약제를 도입한 함안 낙화놀이 행사도 14일에서 15일 2일 동안 1만 4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낙화놀이는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감상하며 낙화불꽃의 아름다움에 감탄을 연발했으며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이에 담당부서에서는 이번 행사를 추진하면서 관광객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개선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의견수렴 등을 통해 내년에는 더 성장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날에는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가 있었으며 조 군수는 2025년도 합동평가 대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합동평가는 국정과제와 도정 핵심정책의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한 평가로 2022년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군북면 공설운동장과 석교천 탐방로 일원에서 제105주년 군북3·20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제6회 군북3·20독립운동 기념 건강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사)군북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 황용광)와 군북면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호국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걷기운동 참여와 화합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소 무더운 날씨임에도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및 걷기운동 연합회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개회식를 시작으로 함안군 혁신 주니어보드 ‘옹알스’팀의 준비체조와 함께 걷기대회가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10여 분 동안 건강체조로 몸을 푼 후, 석교천 탐방로 일원의 2.2㎞ 구간을 걸으며 군북 3·20독립만세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안군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관련 사업홍보와 함께 스포츠 수건 등의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북면은 우리나라에서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16일, 17일 3일간 군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은 세계고혈압연맹에서 고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시키고 고혈압으로 인한 질병 예방을 목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14일 고성읍 보건지소, 16일 고성시장, 17일 고성군청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약 50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고혈압약 정기적인 복용 확인 및 관리 필요성 교육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고혈압은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하며, 합병증으로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을 일으키기 때문에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뇌출혈, 심근경색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혈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고혈압을 예방, 관리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