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 초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연주, 민간위원장 한정순, 이하 지사협)는 13일 고기능성 소재의 먼지 제로 사계절용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 12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면 지사협 특화사업인 사랑의 이불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집 밖으로 나오지 않거나 우울증을 겪는 세대원이 있는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한 가정에 이불을 전달해 이웃과 소통하며 지낼 작은 계기를 마련했다. 한정순 민간위원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주변을 알뜰히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3일 밀양시청 브리핑룸에서‘2024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회의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비상사태 발생 시 동원되는 인력자원, 물자 등 중점 관리 대상자원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행사로 창녕군 고암면 소재 제5870부대 2대대를 포함한 군 관계자, 중점관리업체 관계자, 시 전시 동원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동원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인력, 수송, 건설 등 각 동원 분야의 변동 여부 및 그에 따른 대체 지정 여부 점검, 자원관리 및 동원 집행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검토 및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 동원 능력, 민·관·군 협업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통해 비상사태를 대비한 인적, 물적자원의 차질 없는 동원을 준비하고, 내실 있는 동원 태세 유지를 위해 지역 내 군부대와 지속해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13일 시장실에서 6·25전쟁 당시 강원 평창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민오식 하사의 장남 민병언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민 하사는 6·25전쟁 당시 제7사단 5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공로로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전쟁 전후 긴박함과 혼란함으로 무공훈장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가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수훈 사실이 확인돼 이날 유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유가족 대표 민병언 씨는“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버님의 훈장을 전해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은“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故) 민오식 하사의 무공훈장을 유족에게 전해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천시가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한 미래도시인 ‘사천형 스마트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의 일상을 바꿔나갈 사천형 스마트도시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서비스에 대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사천형 스마트도시’는 ‘모두가 풍성한 삶을 누리는 도시, The Smart Space 사천’이라는 비전 아래 우주항공청 및 우주항공복합도시와 연계한 도시로 조성된다. 또한,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미래도시 사천, 누구나 머무르고 싶은 정주도시 사천을 목표로 2025년부터 5년간 연차별로 스마트도시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으로 사천시CCTV통합안전센터와 경상남도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해 시민안전서비스 확대를 도모한다. 이번 용역으로 수립된 ‘사천형
(웹이코노미) 사천시는 ㈜리턴라이프컴퍼니와 직원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사천시청 문화관광수산국장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백원희 문화관광수산국장, ㈜리턴라이프컴퍼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사천시청 직원 및 직계가족 회원등록 시 할인 혜택, ㈜리턴라이프컴퍼니 프로모션 공지 등 복지향상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직원 및 직계가족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나아가 활력있는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리턴라이프컴퍼니는 머슬팩토리24, 팀애플, 올드짐, 필라테스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천포점 외 25개소(사천 4, 진주 16, 거제 2, 고성 1, 순천 1, 김천 1)를 지점으로 두고 있다.
(웹이코노미) 사천시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 홍보와 함께 2025년을 성공적인 사천 방문의 해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사천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사천시 먹거리 소개 등을 통한 관광 홍보와 관광객 유치 등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또한, 사천시의 특색있는 해양관광과 우주항공도시의 매력을 알리는데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임원진과 기자단 및 블로거의 맨파워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첫째 날은 SNS에서 인생샷으로 유명한 무지갯빛 해안도로를 걸으며 포토타임을 즐기고, 오후에는 삼천포유람선을 타고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바다 경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역사와 문화, 자연이 함께 살아 숨 쉬는 다솔사에서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2020년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의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겼다. 둘째 날은 청널공원의 가벼운 트레킹을 시작으
(웹이코노미) 함안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1회 함안낙화놀이 공개 행사를 앞두고, 13일 오후 함안 무진정 일대에서 민관 합동 행사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행안부, 경상남도,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민간 전문가, 행사 주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날 점검에서는 행사장 주요시설 안전점검, 인파관리 및 교통대책, 안전요원 배치현황,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차 이동동선 등에 대해 꼼꼼히 점검했다.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인파가 대거 몰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으로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군 관계자 및 유관기관에 당부했다. 한편, 함안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제31회 함안 낙화놀이 공개행사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무진정 일원에서 개최되며, 낙화놀이와 함께 낙화봉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함안 국악관현악단 국악 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스승을 존경하는 풍토를 만들고 교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교육 발전에 헌신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13일 도교육청에서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총 391명이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마산동중학교 김정주 교사와 마산내서여자중학교 황성효 교장이 ‘녹조근정훈장’, 전안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가 ‘옥조근정훈장’, 관동초등학교 이선화 교사 외 5명이 ‘대통령 표창’, 밀주초등학교 박순걸 교감 외 6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의령유치원 김미영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4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용원초등학교 박미경 교사를 비롯한 교원 189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가해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며, “선생님들께서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통영시 수어통역센터 소속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총 8차시에 걸쳐‘손끝으로 느끼는, 건강틔움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회참여 기회가 부족한 청각장애인의 다양한 활동 및 상호 교류 기회 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체크를 통한 건강 바로알기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 교육 ▲하루 15분 건강 체조 교육 ▲건강한 식사관리 교육 및 영양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등 연령대를 고려한 맞춤형 보건 교육과 ▲아로마 테라피 ▲DIY반려식물 만들기 등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시 직관적 이미지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자료 제공과 더불어 수어통역센터 직원의 동시 수어통역 등으로 언어적 장벽을 완화해 대상자들의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각장애인의 적극적 사회참여 및 활동반경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창원(가든하우스)에서 3대에 걸쳐 경남과 우리나라의 교육에 헌신한 12가족(35명)을 초청해 ‘3대 교원, 교육의 길을 잇다’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원 가족과 교원의 삶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려 대를 이은 교원 가족의 헌신에 공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대 교원 가족을 소개하고, 그들의 교육 활동과 미담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교육감 기념패를 수여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창원(가든하우스)에서 3대에 걸쳐 경남과 우리나라의 교육에 헌신한 12가족(35명)을 초청해 ‘3대 교원, 교육의 길을 잇다’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원 가족과 교원의 삶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려 대를 이은 교원 가족의 헌신에 공감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3대 교원 가족을 소개하고, 그들의 교육 활동과 미담을 담은 영상을 시청한 후 교육감 기념패를 수여했다. 선정된 3대 교원 가족은 직
(웹이코노미)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발생한 제석초등학교 화재사건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극복하고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17일 금요일, 28일 화요일 총 3회에 걸쳐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리안정화 기법은 재난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신적 충격 완화 및 트라우마 등 악영향의 예방을 지원하고, 교육 정상화 및 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트라우마, 사회재난 이해하기 ▲심리안정화기법(호흡법, 나비포옹법, 착지법) 알기 ▲나만의 힐링 키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생들의 감정과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등 사회재난 이후 지속적인 심리적 불편감 및 우울, 불안, 수면장애를 경험할 경우, '휴(休), 마음 두드림' 토요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통영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보건소장 김영재)은 “이번 피해로 재난 트라우마를 겪은 학생을 대상으로 심리
(웹이코노미)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서부권, 23일 동부권으로 나눠 도내 모든 초등학교 및 제1, 2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중·고등학교 담당자 총 654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소아당뇨) 학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의대 교수와 간호사의 강의․실습으로 당뇨병 최신 치료 방향과 응급처치법, 인슐린 주사 방법 등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이해도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의 ‘당뇨병 최신 치료 방향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법’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박경은, 이소연 간호사의 ‘인슐린 주사 방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유치원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당뇨병 지원 계획을 안내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진주시는 13일 진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가족과 결혼 ·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인구 감소로 다가온 사회적 문제를 함께 체감하고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초빙된 박혜선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는 저출산 문제 인식,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에 관한 열띤 강의를 펼쳤다. 학교와 가정에서 서로 차별하지 않는 성 평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결혼과 출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 4월 22일 인구정책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하여 진주시 인구정책의 나아갈 바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인구정책보고회에서 신규 및 진행 중인 인구정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개최된 인구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공모전 심사 및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진주시의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지금부터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웹이코노미) 진주시와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은 13일 진주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삶 :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호스피스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빠른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웰다잉(Well-Dying)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라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 국민본부 대표발기인인 노유자 수녀와 김솔 웰다잉 강사를 초청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의 영적돌봄과 사별가족 돌봄’,‘웰다잉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하여 웰다잉과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호스피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6월 10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호스피스 강좌를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질병관리팀 또는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하동군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핫플레이스 지정 사업’에 각종 숙박·체험시설을 비롯한 카페, 식당, 다원 등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동군은 지난 3월 모집한 이 사업에 관내 55개 사업체가 신청해 현장 실사 및 심사를 거쳐 이달 3일 2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핫플레이스 22개소는 군에서 계약한 전문 용역업체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을 선별했다. 군은 지정된 핫플레이스를 홈페이지, SNS, 홍보물 제작 등 온·오프라인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포토존, 테마공간, 핫플레이스 인테리어 조성 등 시설개선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재심사를 통해 핫플레이스를 변경 및 추가 지정하고, 매출액·방문객 수·SNS 노출 횟수 등의 성과를 분석해 하동군의 관광 문화가 지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핫플레이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의 핫플레이스는 2023년 15개소, 2024년은 29개소로 총 44개소가 지정되어 활발히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