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김석진 부위원장은 인도를 방문해 방송통신 분야의 정책 현안과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7월 30일 출국한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 부위원장은 인도의 통신규제위원회와 이동통신사 바라티 에어텔을 방문해 양국 간 통신서비스, 공정경쟁 정책, 이용자 보호 정책 등 정책 현안과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한, 공영방송사인 프라사르 바라티 회장과 면담을 갖고 공영방송의 운영 현황 및 방향, 방송 콘텐츠 교류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부위원장은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인도내 한류 콘텐츠 진출 현황과 인도 국민 현지 반응, 방송 콘텐츠를 통한 신남방정책 전략 등을 들어볼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미래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ICT 중소기업들의 선도적이고 도전적인 융합기술개발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31일, '2019년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18개 기술개발 과제를 최종 선정‧추진한다고 밝혔다. 'ICT 혁신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CT 미래 신기술 기반의 융‧복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이다. 동 사업은 지원과제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1단계(사전기획 3개월), 2단계(기술개발 18개월)로 단계별선정‧지원하며, ICT와 타산업간 융‧복합 분야의 신시장 창출 도전을 지원하는 'ICT 신시장 창출지원(Track1)'과, ICT 6대 기술분야 고도화 및 기반 강화를 위한 'ICT 핵심기술 고도화 지원(Track2)'으로 나누어 2년간 최대7.5억원(Track1), 4.5억원(Track2)을 지원한다. 그동안 과기정통부는 올해 1월 2일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지난 3월에 1단계 사전기획 수행과제(40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 1단계 통과과제를 대상으
부산문화재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8월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감만창의문화촌에서 2019 감만상상데이 2회차 <우주로 떠난 꼬마 예술가>를 개최한다. 감만상상데이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된 상설 행사로, 이번 2회차는 우주여행을 떠난 예술가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기만의 태양계를 만들어 보는 ‘우주 네트워크’, 광섬유를 이용해 자신의 별자리를 표현해보는 ‘별들에게 물어봐’, 분자요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우주인의 식탁’ 등 예술과학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최대 7명 참여가능하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또한 우주에 대한 이슈들을 퀴즈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도 있다. 보드게임 형식으로 우주와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스페이스 마블’은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회차당 약 20분, 최대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우주 공간을 형상화 한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에 형광물감을 색칠하여 직접 우주를 꾸미고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로 핵심소재 국산화를 위한 R&D 추진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관련 국내 등록특허 중 상당수가 외국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R&D 추진이 신중히 진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대훈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서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일본 수출규제 핵심소재 국내특허 현황'에 따르면 포토레지스트 관련 국내에 등록된 특허는 855건,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5건, 투명 폴리이미드 관련 111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들 특허는 대부분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포토레지스트의 경우 일본 신에츠화학공업(299건)이 가장 많이 보유해 국내 등록특허의 26.7%를 점유하고 있다. 이어 후지필름(98건)을 포함한 일본기업 4개가 보유한 특허만 389건으로 전체의 45%에 달했다. 한국 기업은 삼성전자에 납품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동진쎄미켐(64건)과 금호석유화학(30건)이 있으며, 반도체 장비 기업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의 ASML(40건)도 특허를 등록해놓고 있다. 등록특허가 5개에 불과한 고순도 불화수소 관련 기술은 언론을 통해 소개된 우리나라의 씨엔비산업과 일본기업 1개, 미국기업 2개가 각각 1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전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6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6만2741호 대비 1.5%(964호) 증가한 총 6만3705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3월 6만2147호였던 미분양 주택은 4월 6만20491호로 소폭 줄었다가 5월 6만2741호로 다시 늘었다. 또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전월 1만8558호 대비 0.7%(135)로 소폭 증가해 총 1만8693호로 집계됐다. 앞서 3월에는 1만8338호, 4월에는 1만8763호였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1만1608호로 전월(1만218호) 대비 13.6%(1390호) 증가한 반면 지방은 5만2097호로 전월(5만2523호) 대비 0.8%(426호)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중대형은 전월(5782호) 대비 3.7%(214호) 감소한 5568호로, 85㎡ 이하는 전월(5만6959호) 대비 2.1%(1178호) 증가한 5만8137호로 나타났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오른쪽에서 세번째) 권태명 SR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R)[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수서고속철도 운영사 SR은 29일 SRT 객실승무서비스 업무위탁 종료를 앞두고 ㈜이브릿지에 감사장과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브릿지는 2016년 12월 SRT 개통 당시부터 수준 높은 객실승무서비스를 제공해 SRT 성공적 개통과 안정적 운영에 기여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에 부응해 SRT 객실승무서비스 승무원의 정규직 전환을 모범적으로 완료하는데 협조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브릿지와 함께한 SRT객실승무서비스는 고속철도 승무서비스 발전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다”며 “상호 업무위탁은 종료되더라도 향후 양사간 철도서비스 발전을 위하여 협력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RT 개통 당시부터 이브릿지가 제공해온 객실승무서비스는 정부의 정규직전환 정책에 따라 8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코레일관광개발이 위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SRT 승무원들은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광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학식 모습.(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9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 위치한 공단 전용교육장에서 ‘2019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0기 교육생 163명은 29일, 전국적으로 입학식을 갖고 향후 4주간의 이론교육 및 16주간의 점포경영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아이템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해 예비창업자의 창업 및 초기 성장을 돕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신사업 분야의 유망한 예비창업자를 연 2회 선발해 체계화된 이론교육 및 점포경영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멘토링을 제공하고 또 우수 졸업생의 경우 사업화지원금(최대 2000만원, 자부담 50%)도 지원해 기회형 창업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올해로 10기를 맞아 총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의 창업 유지율(2018년 12월 기준)은 85.4%에 달한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첫째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29일 오전 고속철도 오송기지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레일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한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신설해 시설유지관리와 지원체계를 일원화했다. 또 각 사업단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안종백 코레일 고속전기사업단장은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고속철도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HUG 청년포럼’ 모습.(사진=HUG)[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부산 본사에서 일자리 창출, 도시재생 등과 관련된 HUG 업무혁신과제에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HUG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HUG는 업무혁신과제에 보다 폭넓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청년 네트워크로서 ‘HUG 청년포럼’을 구성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HUG 혁신 과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HUG 업무혁신에 대한 청년들의 자유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HUG가 추진 중인 혁신과제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년이 발표하는 ‘청년이 HUG에게’ 세션에서는 ▲HUG의 공공서비스 제공 강화 방안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HUG의 교육 지원 방안을 세부 주제로, HUG 실무자가 발표하는 ‘HUG가 청년에게’ 세션에서는 ▲청년창업을 위한 공간지원 방안 ▲청년을 위한 주택도시기금 상품 ▲도시재생 금융지원 공공성 강화 방안을 세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청년과 실무자 간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
호반써밋 TV CF 화면.(사진=호반건설)[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호반건설이 창사 이래 첫 10위권에 진입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9 시공능력 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7조515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현대건설이 11조7372억원, 대림산업이 11조42억원으로 각각 2위와 3위에 올라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 GS건설은 10조4052억원으로 경영상태 개선 등으로 한 계단 올라 4위를, 대우건설은 9조931억원으로 한 계단 하락한 5위를 차지했다. 6위와 7위는 포스코건설(7조7792억원)과 현대엔지니어링(7조3563억원)으로 순위를 맞바꿨고, 8위와 9위는 롯데건설(6조644억원), HDC현대산업개발(5조2370억원)이 차지했다. 특히 호반건설이 4조4208억원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마다 공시,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를 혁신하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사진.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제5회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3일 심사평가원 본원에서열렸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성공창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보건의료빅데이터, 미래를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으며, 총 91팀이 창업아이디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중 내·외부 심사위원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결선심사를 진행했으며, 보건의료산업계 등 각계 전문가들의최종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총 4팀을 선정하고최우수상 1,0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 주관’제7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품되는 특전이 주어진다고 전해졌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SY Medical Sci
벌레퇴치에 좋은 로즈제라늄. 사진=aT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본격적인 여름철을맞아 여름철 실내온도 조절과 공기정화, 벌레퇴치에 좋은 ‘기능성 반려식물 3총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aT화훼사업센터에 따르면, 식물은 잎을 통해 수증기를 방출하는 증산작용을 하는데 이때 주변의 열을 흡수하게 된다. aT화훼사업센터는 증산작용이 활발한 아레카야자, 관음죽, 베고니아 등을 실내 온도조절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 추천했다. 여름철에도 계속되는 미세먼지에는 공기정화 식물이 도움이 된다. 식물은암모니아,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실내 오염물질을 흙속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활용하여 공기를 정화해준다.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은 안스리움, 스파티필럼, 해피트리, 산세베리아, 스킨답서스 등이라고 전했다. 모기를 비롯한 벌레퇴치에는 로즈제라늄과 라벤더, 바질, 레몬그라스 등 허브식물이 효과가 뛰어나다. 이들 식물은 벌레가 싫어하는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실내에 두는 것만으로도 벌레의 접근을 줄일 수 있다. 최근 화학살충제 대신많이 쓰이는 천연벌레퇴치제에도 허브에서 추출한 오일이 주요성분으로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원기 aT
공무원연금공단과 서귀포시의 '강정상록아파트 어린이집 공립전환' 협약 체결 현장사진.사진=공무원연금공단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공무원연금공단과 서귀포시가 29일 공단 제주 본사에서 '강정상록아파트 어린이집 공립전환' 협약을 체결하며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다각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학부모 대상 공립전환 의견수렴 및 서귀포시청 업무 협의를 거쳐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이끌어냈으며, 강정상록아파트를 시작으로 경인 대전 등 공무원임대주택 어린이집 15곳의 공립전환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단 정남준 이사장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극복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10월 서귀포시에 '수눌음육아나눔터'를, 올해 3월 서울시에 '아이휴센터'를 개관하며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마을이웃끼리 공동육아에 참여하는 돌봄공간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대학생 현장실습의 장 현장 사진.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은 지난 6월 24일부터 4주간 창원지원에서 창원대학교 대학생 4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실습은 지난 3월 창원대와 MOU체결 이후 기관 간 상호협력인 공공기관의 자원 개방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제도 등 보건의료분야 교육 ▲민원 응대 및 전화예절 교육 ▲전산 시스템 교육 ▲공공문서 작성 등 행정업무 ▲정부주관 시행 사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전해졌다. 또한 본원을 포함한 원주 혁신도시 일대 견학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안내 등 취업 멘토링을 제공하여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실습 종료 후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업무를 체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공공기관 현장 경험으로 분위기를 파악한 덕분에 적성을 발휘하여 진로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소영 창원지원장은 “만족도가 높았던 이번
한국남부발전의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물품 기탁 현장사진. 사진=남부발전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물품 전달로 주변 이웃 돌봄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29일 부산 남구청에서 에너지취약계층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냉방물품(냉풍기 225대)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재단, 부산 남구가 협업하여 추진하는이번 냉방물품 지원은 발전시설 인근 주민의 에너지 기본권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에너지재단과 부산 남구에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지역 내 저소득가구,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냉방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은 “사회책임경영의 가치 아래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 에너지 복지를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혹서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 관, 공이 서로 협력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여 국민행복 증진에 더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