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사진제공=한국은행부산본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지난 24일 열린 「201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부산·울산·경남지역 예선(5개 대학 7개팀) 결과 3개 팀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7개팀의 열띤 경합 끝에 △최우수상은 강조팀(부산대/오승훈, 김수연, 박준현, 이주경 )이 거머줬다. △우수상은 DUSC팀(동아대/박준수, 강지후, 강희원, 김규인) △장려상은 E-STREAM팀(창원대/옹은비, 김민재, 박범진, 최태영)이 각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팀(강조)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저물가 지속, 미·중 무역분쟁, 가계부채 등 대내외적으로 한국 경제가 당면한 과제를 설득력 있게 설명했다. 3개 입상팀에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 수상팀은 8월 중순경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결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사진=천정배 페이스북)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천정배 의원(민주평화당, 광주서구을)은 7월 26일자 성명을 내고 "청와대와 검찰의 직거래 관행을 근절하라"고 촉구했다. 법무부장관 출신인 천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취임을 축하한다. 윤 총장은 지난 시절 정치권력의 외압을 폭로하며 강고한 소신을 보여준 바 있고, 청문회 과정에서도 “정치적 중립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약속한 만큼 기대가 크다. 그러나 그가 문재인 정부 출범과 동시에 고검검사에서 서울지검장으로, 또 불과 2년 만에 검찰총장으로 벼락승진을 거듭함으로써 인사상 큰 신세를 진 만큼 윤석열 검찰이 청와대 권력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고 했다. 현 상황은 그야말로 검찰 등 사법개혁의 적기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래전부터 검찰, 경찰, 법원 등 사법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고, 취임 이후에도 변함없이 그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국회 사법개혁특위는 패스트트랙에 올려진 법안을 놓고 사법개혁을 논의하고 있다. 천 의원은 "윤석열 검찰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대통령의 확고한 소신인 사법개혁을 이루기 위한 특단의 개혁이 필
(사진위부터 시계방향) 까브라더쇼/라쇼/쇼그맨/보물섬.(.(사진제공=부산시)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청, 해운대 구남로 등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전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26일 낮 12시 30분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행복콘서트’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라쇼’ 공연으로 진행된다. ‘라쇼’의 나일준은 코믹한 넌버벌 퍼포먼스와 저글링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이와 함께 2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 갈 80인의 자원봉사자 ‘코봉스’와 10인의 ‘학생기자단’의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김준호 집행위원장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곽범, 권재관, 류근지, 박소영, 변기수, 이현정, 정명훈, 허경환이 대거 참석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한다. 27일에는 해운대 구남로에서 ‘코미디 쇼케이스’를 연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코미디언 조윤호의 진행으로 ▲까브라더쑈(곽범, 송영길, 정승환, 이창호) ▲ 쇼그맨(김원효, 이종훈) ▲ 라쇼(나일준) ▲ 보물섬(이현석, 강민석, 김동현)이 참석해 무대인사와 유쾌한 공연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박지원트위터)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대한민국은 지정학적으로 미국 풀도 일본, 중국, 러시아 풀도 먹어야 하는 도랑에 든 소의 처지”라며 “미·일·중·러 4대 강국에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외교를 잘하면 성공하고, 외교를 못하면 약소국가가 될 것” 이라고 봤다. 박 전 대표는 7월 26일 아침 CBS-R <김현정의 뉴스쇼, 월간 박지원>에 출연해서 “일본이 대한민국을 융단 폭격하고 있지만 우리 국회는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며 “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대일 문제에 대해서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지만 지금 딴지를 걸고 있고, 집권 여당도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의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대한 찬성이 처음에는 30%였지만 지금은 70, 80%를 육박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는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아 공격수가 되어야 하고, 대통령과 정부는 외교수가 되어 강온 양면 작전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정치권의 친일파 논란에 대해서 “청와대가 먼저 친일파 프레임을 제기했지만 한국당이 이 프레임에 말린 것 같다”며 “대한
공한수 부산서구청장(사진왼쪽 두번째)이 도시재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서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25일 막을 내린 ‘2019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최한 10회째인 대회는 ‘인간다운 삶, 공존의 시대’를 테마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24~25일 이틀간 개최됐다. 부산서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내일을 꿈꾸는 비석문화마을-아미·초장 도시재생프로젝트’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미·초장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국·지방비 101억3400만 원을 투입해 아미·초장동 일원에 △정주환경 개선 △근린경제 활력 △역사문화 보전 △ 주민참여 확산 등 4개 부문에 걸쳐 24개의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아미·초장동은 한국전쟁 피란민들이 이주해 형성된 마을이며, 특히 아미동 비석문화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 공동묘지가 위치했던,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낙후지역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독특한 마을형성사 등 역사적 자원을 도시재생의 동력으로 활용한 점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좌로부터8번째 최원준 LX글로벌사업처장, 9번째 가브리엘 트리위바와 기획협력국장, 2: 좌로부터 박정임 MGIS대표, 데니산토 기획협력국 과장, 구나완 무하마드 토지경제전문위원, 비르고 에레스타야자야 인적자원개발센터장, 최원준 LX글로벌사업처장, 류시현 LX서울지역본부 국토정보사업처장, 권우석 웨이버스 상무, 박춘동 LX글로벌사업처 차장. (사진= 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국내 공간정보기업과 함께 인도네시아 공간정보기술시장에 진출한다. LX는 지난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인도네시아 지적정보 인프라 통합 활용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도네시아 농지공간기획부 토지청 가브리엘 트리위바와 (Gabriel Triwibawa) 기획협력국장, 데니 산토 (Deni Santo) 기획협력과장, 아유 나디아리야니 (Ayu Nadiariyani Sutjipto) 기획협력팀장, 최원준 LX글로벌사업처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위해 LX는 국내 공간정보기업 2곳과 함께 컨소시엄
2019 KOGAS 혁신위원회에서 발언하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사진= 한국가스공사)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3일 대구 본사에서 청년대표·시민사회단체·가스산업 협력업체·혁신성장 전문가 등 시민위원과 경영임원이 참여하는 ‘2019 KOGAS 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OGAS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8월 국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듣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가스공사 혁신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자 외부위원을 과반 이상으로 위촉해 꾸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8년 KOGAS 혁신계획 추진 성과’ 및 ‘2019년 KOGAS 혁신종합계획(안)’을 발표하고 국민의 시각에서 혁신과제를 개선·보완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시민위원들은 △에너지 전환 시대 천연가스의 역할 증대 및 대국민 인식 전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구조 선도, △혁신·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test-bed 활성화 및 구매 연계 강화, △대구지역 균형발전 및 임직원 지역사회 정착, △갑질·채용비리 해소 프로세스 마련, △혁신 추진과제 연계성 강화 및 가스공사 고유 브랜드화 등을 제안했다. 채희봉 사장은 “혁신계획은 국민
LX최창학 사장이 컨퍼런스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LX)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 최창학)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전주에서 스마트시티의 시작을 알렸다. LX는 25일 오후 전주시소재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관계자와 시민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전주시 스마트시티 & 디지털트윈 컨퍼런스’를 주관해 진행했다. 개회식에 이어 1부 행사로‘우리생활의 변화,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시작한 프리토크에서는 스마트시티*와 디지털트윈**에 대한 정의를 알기 쉽게 설명했으며, 국내외 사례를 들어 청중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국토교통부 손우준 국토정보정책관은 “디지털 트윈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공간을 컴퓨터안의 가상으로 옮겨놓는 기술”이라며“생활과 행정정보, 상황과 환경정보 등의 실시간 공유로 미래를 예측하고 현실을 제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열린 ‘전주시민의 스마트한 일상’에 대한 LX의 발표에서는 가상의 40대 여성의 일상을 중심으로 실제 전주시의 영상과 디지털트윈으로 만들어진 영상을 번갈아 가며 보여줘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전주시의 발표와 함께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로
성산 일출봉의 풍란 자생 지역[환경부 제공]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올해 지난 5월과 7월 무인항공기(드론)를 활용하여 제주도 성산일출봉 외벽에 풍란이 분포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풍란은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라는 상록성 난초다. 꽃이 아름다워 과거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개체 수가 줄었으며, 환경부에서는 1998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금은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섬 지역에만 야생 개체군이 남아있으며 개체 수는 1,000여 개로 파악되고 있다. 그간 전문가들은 성산일출봉 외벽 지역에 풍란과 나도풍란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가파른 절벽으로 사람의 접근이 불가능하여 확인된 바 없었다. 연구진은 바다의 배 위에서 날린 무인항공기를 이용하여 최초로 성산일출봉 외벽 지역을 정밀 근접 촬영해 풍란을 찾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확인된 풍란은 약 40개체로 제주도 성산 일출봉 외벽의 사면에 큰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확인된 풍란은 7월 초부터 개화하기 시작했으며 30개체가 꽃이 피는 등 개체군 전체가 건강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연구진은 멸종위기종의 경우 절벽, 습지
김승호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이 지난 22일 오후 스위스 제나바 WTO 일반이사회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정부는 23~24일 제네바에서 개최된 WTO 일반이사회에서, 일본의 수출통제 조치가 국제사회에 끼칠 폐해를 설명하고 조치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며 일본에 WTO서 공식적인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다. 25일 상업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승호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일측 조치가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한일간 갈등에서 기인한 조치였다고 설명하고, 정치적 목적에서 세계 무역을 교란하는 행위는 WTO 기반의 다자무역질서에 심대한 타격을 일으킬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 아울러, 자유무역체제의 가장 큰 수혜국가이자 G20 의장국으로서 자유 및 공정무역을 강조하였던 일본이, 불과 한 달 만에 이와 정반대인 조치를 한국만을 특정하여 취한 것에 대해 항의하며 일측 조치는 한국 핵심 산업인 반도체산업을 의도적으로 겨냥하고 있으나, 국제적 분업구조상 이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산업생산까지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는 위험성이 있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여가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2018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은 3.6%로, 여성 임원의 수와 비율이 최근 5년간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기업의 유리천장 해소와 여성인재 기용을 독려하고자 ㈜시이오(CEO)스코어에 의뢰해 매출액(금융보험업의 경우 영업수익) 상위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현황을 분석하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의무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공시시스템(DART)상 공개된 2018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018년을 기준으로 500대 기업의 전체 임원(1만4460명) 중 여성임원 수는 518명으로 전년(454명) 대비 64명이 늘어났고, 여성임원 비율은 3.6%로 전년(3.0%) 대비 0.6%p가 증가해 최근 2년 연평균 증가폭(0.3%p) 대비 2배가 상승하였다. 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이 1명 이상 있는 기업의 수는 190개(38%)로 전년(172개, 34.4%) 대비 18개가 증가(3.6%p↑)했다. 500대 기업 중 여성임원 비율이 10% 이상인 기업은 60개, 20% 이상은 14개이며, 30% 이상은 5개
코레일이 25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9년 아세안(ASEAN) 교통공무원 초청연수’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코레일)[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코레일이 아세안에 철도운영 기술과 노하우를 전하며 한국철도 알리기에 나섰다. 코레일은 25일 오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아세안(ASEAN) 9개국 교통공무원 초청연수’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6일부터 열흘간 아세안 철도, 물류분야 교통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교통분야 역량강화를 통한 경제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여국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이다. 철도전문가 강연과 서울역 시찰, KTX 시승 등으로 이뤄진 이번 일정은 각 국가에 맞게 철도와 물류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속열차 운영기술과 교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심을 보였고 국내 물류기업의 아세안 진출 방안을 협의하기도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필리핀, 베트남 등 아세안과의 교류와 협력으로 교통 한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
과기부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상청은 작년 12월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가 궤도상시험 등 7개월 간의 준비과정을 마치고, 25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A호는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52종의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신속하게 제공해 기상관측, 수치-초단기예보, 기후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먼저, 고해상도 컬러 기상영상과 다양한 기상산출물을 활용하면, 육안으로 구름과 산불연기, 황사, 화산재 간 구분이 가능해져 분석 정확도가 높아진다. 또한, 천리안위성 2A호의 신속한 자료 제공으로실황감시가 강화(한반도 주변을 2분 간격으로 관측)됨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달도 조기관측이 가능해지고,태풍 중심위치와 이동경로의 예측도 정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상산출물 52종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품질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며, 향상된 품질의 기상산출물은 기후감시 등 분야로도 활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리안위성 2A호의 기상영상은 기상청 및 국가기상위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되며, 선박용 해양 기상정보방송 등 기상방송 서비스를 통해서도 다양한 기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자료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LH가 임대주택 생활플랫폼 ‘내친구’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화성시 일대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알뜰쇼핑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내친구’는 LH가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단지별 커뮤니티 운영과 임대료‧관리비 조회, 하자접수 등 각종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12월 구축한 모바일 기반 주거복지 플랫폼으로, 화성시 소재 임대아파트 3만 세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내친구 알뜰쇼핑 할인전’에서는 주요 식료품과 서큘레이터 등 인기 생활가전을 최대 7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 하거나 물품을 구입한 입주민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은 매달 열리는 이달의 특가 할인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8월 중순부터는 추석 선물 대전이 열릴 예정으로, 명절인기 상품인 과일 등 특산물과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전과 별도로 ‘내친구’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 상설 기획관을 운영하며 39개 업체의 상품 98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여객선 이용 5대 안전수칙.(제공=여수해수청) [웹이코노미 박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7월 26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여객선사, 해양안전실천본부 전남동부지역본부 회원과 함께 섬 여행객을 대상으로 ‘여객선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수청은 이번 캠페인에서 여객선 이용 5대 안전수칙(신분증 지참, 출항 10분 전까지 승선, 구명조끼 확인, 비상대피로 파악, 사고 발생 시 119 신고)을 집중 홍보한다. 또한 여객선으로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안전수칙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5대 안전수칙을 표시한 홍보 부채를 배포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구명동의 착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여객선터미널 대합실 전광판에 동영상을 표출할 예정이다. 구규열 여수해수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여객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여객선 이용 5대 안전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 기자 pj@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