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2월, 겨울 끝자락 찬바람에 아직은 옷깃을 여미게 되는 계절이다. 봄의 문턱인가 싶어 방심하는 사이 자칫 독감에 걸릴 수도 있는 2월. 감기는 뚝 떨어뜨리고, 면역력은 높여주는 제철 음식으로 푸짐한 저녁 밥상을 차려보자. 2월 제철 과일, 딸기 새콤달콤한 맛과 향의 딸기는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다. 하루에 5, 6알이면 일일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여성들의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딸기에 들어있는 펙틴과 라이코펜 성분은 혈관을 맑게 해 성인병 위험을 감소시킨다. 안토시안 성분은 눈의 피로를 덜 어주므로 성장기 어린이들의 시력보호에 좋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므로 비닐봉지에 담아 보관하는 것은 피한다. 2월 제철 채소, 우엉 아삭아삭 씹히는 질감과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밑반찬 대표주자 우엉은 2월이 제철인 뿌리채소다.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몸속 노폐물 배출을 돕고 변비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우엉 속 칼슘과 철분은 조혈작용으로 빈혈을 예방하며, 성장기 어린이에게 특히 좋다. 우엉의 껍질에 사포닌이라는 영양분이 들어 있으므로 껍질째 섭취하는 것이 좋
봄에 들어서는 '입춘'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 사이에 있는 24절기의 하나인 '우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오늘은 입춘 입기일 15일 후에 찾아오는 우수. 이와 동시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처럼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초목이 싹트는 봄이 온다. 기상청이 발표한 2월부터 4월까지의 기상 전망은 다음과 같다. 2월 전반에는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기온을 보이겠으나, 후반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한다.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할 것이며,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다. 3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다.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 가운데, 상층 한기의 영향으로 기온 변화가 크겠다. 평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지난해 12월부터 날씨 전용 홈페이지 ‘날씨누리’를 통하여 날씨 정보를 더욱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삼덕동 경대병원 동문 주차장 입구에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이탈리안 쟈빠따는 빵집 순례자들 사이에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곳이다. 빵집이 즐비한 이곳에 도전장을 내민 박기태 쉐프는 이미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쉐프로 빵장수 쉐프, 빵장수 단팥빵으로 더 알려진 이름이다. 마치 유럽풍 카페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외관과 동화 속에 온 듯한 실내는 빵맛을 보기 전 눈이 호강한다. 빵 굽는 냄새에 떨어진 식욕이 살아난다는 박 쉐프 마니아의 말처럼 이곳 빵 맛은 절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게 맛을 본 이들의 후일평이다. 명성에 비해 가격이 착하고 선물용으로 손색없는 고급진 박스포장이 단연 엄지를 올리게 만든다. 길쭉한 모양의 이탈리안 치아바타와 인도의 난을 연상케 하는 쟈빠르타 난은 주문과 동시에 요리된다. 유럽에서 맛 본 상큼한 속재료와 쫄깃한 빵의 식감이 감동인 샌드위치, 마늘빵의 진한 맛과 치즈의 조화가 어우러진 바게트 등 이곳 빵은 먹어봐야만 나만의 대표메뉴를 정할 수 있을 듯하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청각 정보처리 장애는 중추성 청각 정보처리 장애(Central Auditory Process Disorder: CAPD)라고도 하며, 학습장애 군에 속한다. 청각적으로 전달된 정보를 두뇌가 처리하는 과정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장애들을 통틀어 말한다. 이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청력과 귀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정상이지만 정보를 다른 아이들처럼 처리하지 못한다. 청각 정보처리 장애의 원인은 중추성 청각 신경 조직이 사고로 인해 손상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유전적으로 타고 나거나 출생 시 발생한 문제들이 이 장애를 유발한다. 부모가 청각 정보처리 장애가 있을 수도 있고 친척 중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청각 정보처리 장애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집중하는 것과 청각적으로 전달된 정보를 기억하는 것이 힘들다. 그래서 청각 정보처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눈으로 보면서 학습하는 것이 훨씬 수월할 수 있다. 복잡한 설명, 지시들을 따르는 데 어려움을 겪고, 한 번에 하나씩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다.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학업 성적이 낮다. 행동 장애가 있다. 언어 장애가 있다.인지하는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대구하면 막창, 이미 수성못 ‘32마루막창’은 막창 마니아들 사이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막창계의 신화적인 맛집이다. 처음 이곳을 찾는 이들이라면 막창집 외관에 놀란다. 2층 건물 두 채가 붙어있는데다 카페 같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와 호프집인지 카페인지 헷갈리기 때문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기존 막창집과 달리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는 젊은이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넓은 뷰를 즐기고 싶다면 2층 창가를 권하지만 이곳만의 매력이다 보니 테이블 쟁탈전이 만만찮다. 대략 300여명 정도 수용할 만큼 식당은 매우 큰 규모이지만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자리 잡기 또한 쉽지가 않은데 대기 손님이 있어도 규모가 크다보니 테이블 회전율도 빠른 편이다. 규모가 큰 만큼 세심한 곳 까지 배려하고 있는데 종업원들이 수시로 테이블을 다니며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직접 구워주고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이곳 음식의 특징이라면 위생적인 시스템, 자체 연구 개발한 숙성 법으로 마루만의 차별화된 막창 맛을 제공한다. 스타들이 자주 찾는 곳 이기도한데 막창 특유의 냄새가 없는데다 환기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유럽에서 출시된 후, 국내에서도 여러 유명 브랜드에서 꾸준히 출시되고 있는 미셀라 클렌징 워터(Micellar Water)는 아침, 저녁 세안 후 첫 단계에서 화장용 솜에 듬뿍 묻혀 얼굴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닦아내듯 문질러 주면 피부에 남아 있는 찌꺼기와 각질을 제거해주는 편리한 피부미용 제품이다. 기초 화장품과 메이크업 화장품이 서로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충분한 수분 공급을 주므로 피부가 촉촉하고 유연하게 해주는 고맙고 사랑스러운 제품이다. 간단한 메이크업 후 특별한 물 세안 없이도 클렌징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고 오후 시간쯤 화장을 다시 수정할 때도 솜에 묻힌 후 리터치를 하면 처음 한 화장처럼 완벽한 메이크업을 도와준다. 1. 손앤박 뷰티워터 Son&Park Beauty Water 코코넛, 옥수수, 감자, 밀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이 각질 제거와 피부를 정돈해준다. 또한, 20여 종의 식물 성분이 주는 보습효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2.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Bioderma Sensible H2O 오이와 각종 과일 추출액 성분으로 민감성 피부에 특별히 좋다. 천연 성분이 피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대구시청 네거리에서 동아아울렛으로 50미터 걸어오면 SOVS라는 영문 글씨가 눈에 띄는 ‘소브드 위드 살몬’ 대구점이 위치한다. 이곳은 냉동이 아닌 최고급 노르웨이산 냉장 생연어를 매일 비행기로 공수 받아 그날 사용할 만큼만 아침에 직접 손질해서 쓴다. 그 신선한 맛에 맛집 인증 방송인 ‘테이스티로드’에도 출연한 바 있다. 추천메뉴는 밥을 튀겨 피자 도우처럼 만들고 그 위에 연어와 얇게 썬 양파를 올린 연어스시피자, 매콤한 소스에 연어와 치즈의 풍미가 그대로 전해지는 연어마키, 생연어를 두툼하게 썰어 순수한 연어의 참맛을 맛볼 수 있는 연어 사시미. 이 외에도 연어스테이크, 연어샐러드, 데리야키덮밥 등 다양한 연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연어와 어울리는 각종 와인과 세계 맥주 등 주류도 준비돼 있어 직접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이곳은 아침에 준비한 신선한 연어재료가 다 소진되면 문을 닫으니 미리 예약해서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기존의 소비는 상품의 품질과 가격만을 비교하는 ‘가성비’가 중심이었지만, 최근에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가심비(價心比)‘가 2018 인기 키워드로 떠오르며 소비 시장을 흔들고 있다. 동원산업이 설을 맞아 바다의 건강함을 담은 명품 수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동원산업이 설을 맞아 ‘바다의 건강함’을 담은 명품 수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동원산업은 참치와 연어를 중심으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먼저 참치 선물세트는 2016년 출시한 ‘동원 참치 스테이크 세트’를 주력으로 한다. 동원 참치 스테이크는 고급 황다랑어 통살을 두툼하게 썰어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 ‘루이쌍끄(Louis Cinq)’의 이유석 셰프와 공동 개발한 특제 소스로 고소한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연어 선물세트는 ‘동원 훈제연어 에어익스프레스 세트’가 핵심 제품이다. 동원 훈제연어 에어익스프레스는 노르웨이 현지에서 잡은 생연어를 항공기로 직배송 받아 유럽 정통 콜드스모크 방식으로 저온 훈연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연어는 냉동되어 선박을 통해 국내에 들어오지만, 이 제품은 얼리지 않은 생연어로 만들어 더욱 신선하고 식감이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진행한 명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직장인 970명)의 88.4%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명절이 마냥 기다려지지만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 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8.4%가 명절에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명절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으로는 ‘이리저리 나가는 돈으로 인한 부담감(43.1%)’을 1순위로 꼽았으며,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부터 선물 구입 비용부터 주유비와 같은 크고 작게 지출해야 하는 돈 때문에 적지 않게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이어 ‘가족, 친척들의 잔소리(26%)’가 2위, ‘명절 음식 준비 등 가사노동(19%)’이 각각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명절 스트레스 원인으로는 ‘장거리 운전과 교통 체증(7.8%)’, ‘명절에도 출근해야 한다는 압박감(4.1%)’이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이리저리 나가는 돈으로 인한 부담감’을 1순위로 꼽았으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주요 고속도로의 일·시간대별 소요시간을 예상한 결과, 고향으로 떠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월 14일 오전 10시 이전이나 2월 15일 오후 6시~오후 8시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년간 T맵 이용자들의 교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상·하행 양방향 모두 16일이 귀경길에 차량과 가족 단위의 나들이 차량이 몰리며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부산 구간 귀성길은 16일 오전 6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오전 11시 최고조에 달해 1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이날 부산에서 오전 11시 서울로 출발할 경우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평소 일요일 동시간대의 평균 소요 시간 대비 2시간 40분이 더 걸리는 것이다. 서울-광주 구간의 경우 귀성길은 14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2시까지, 귀경길은 16일 오전 9시~오후 6시, 17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차량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서울로 16일 오전 11시 출발할 경우 소요시간은 7시간으로 예상되며 이는 평소보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골목을 찾아 들어가면 벽 쪽에 ‘This is nine.’이라고 적혀있는 시크한 철문의 입구가 보인다. 처음 입구에 도착하면 장사하는 곳이 맞는지 의의할 만큼 조용하나 지하로 들어서면 분위기 좋은 바를 만날 수 있다. 입구로 내려가면 ‘시럽 등을 배제하고 천연재료로 진정성 있게 칵테일을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만날 수 있는데 손님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쪽 벽면에 빔으로 분위기를 한층 상승시켰다. 거기다 1664 블랑 맥주부터 국가별로 분류된 위스키, 화요, 샴페인, 싱글 몰트 위스키도 100여종, 프리미엄 진, 프리미엄 보드카 까지 등 없는 술이 없어 서울의 유명라운지 바뿐만 아니라 세계 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곳이다. 서울과의 잦은 교류 및 벤치마킹을 통한 대표의 노력, 스태프들의 지속적인 개발 및 연구로 대구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라운지 바이다. 여심을 저격할 칵테일 바닐리 아마티니. 위스키의 중후한 맛과 신맛, 단맛이 제대로 믹스되어 있는 위스키 사워는 여성 고객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메뉴이다. 프랑스 맥주 1664는 블랑 전용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돼 불랑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고 마시는 물조차 피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두근두근 설레는 밸런타인데이! 올해는 사랑하는 그 사람을 위해 어떤 초콜릿을 준비할까? 평범한 초콜릿이 아닌 와인 혹은 샴페인과 잘 어울리는 달콤한 핑거푸드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지. 이름마저 달콤한, 딸기 퐁당 초콜릿. 상큼한 딸기와 달콤한 초콜릿의 맛이 조화로운 '딸기 퐁당 초콜릿'은 만들기는 쉽고, 모양은 꽤 그럴싸해 ‘로맨틱한’ 효과가 배가된다. 주부의 밸런타인데이라면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로맨틱한 테이블로 아빠를 초대해도 좋다.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초콜릿 만들기! 지금부터 시작해보자. 딸기 퐁당 초콜릿 만드는 법 딸기를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꼭 제거하자. 물기가 있으면 초콜릿이 잘 묻지 않는다. 전자레인지에 30초 간격으로 초콜릿을 저으면서 살살 녹여준다. 딸기를 초콜릿에 퐁당 담근 후 골고루 묻혀준다. 이때, 이쑤시개를 딸기 꼭지 부분에 꽂아 사용하면 훨씬 편리하다.유산지에 딸기를 올린 후 실온에서 10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초콜릿이 굳는다. 짤주머니에 준비된 초콜릿을 넣어 딸기 위에 지그재그 모양으로 그려주면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이 완성된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빵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들어봄직한 이름 베이커리 카페 우즈는 외관부터 눈에 들어온다. 신천동 도로변에 위치해 찾기도 쉽고 주차도 편리하다. 빨간 벽돌 바탕에 흰색 글씨로 베이커리 카페 앤 삽이라고 커다랗게 상호를 수식하고 있다. 20여 그루의 곧게 뻗은 자작나무가 고객들을 반기며 내부로 들어서면 갓 구워낸 빵 냄새가 홀을 가득 메운다. 오른쪽은 카페, 왼쪽은 베이커리 삽으로 운영 중인데 코너마다 시식이 가능해 메뉴를 고르는데 문제될 것은 없다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아닌 대구대표 브런치 스타일로 ‘밥 같은 빵’을 접할 수 있다. 호주 정부가 인정하는 HACCP(해섭)시설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밀가루’, ‘천연 발효종’ 제품만을 사용하며 안정제나 유화제를 쓰지 않아 우리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게 소비자를 생각한 착한 먹거리 빵집이다. 여느 베이커리와는 달리 우즈는 뉴질랜드산 앵커버터를 써 더욱 신뢰가 간다. 동구 대구은행 신천동 지점 바로 옆에 자리한 우즈는 이른 시간에도 사람이 많이 쉴 틈 없이 분주하다. 현재 우즈에서는 딱 두 종의 커피를 판매하는데. 블렌딩이 아닌 싱글 오리지널 에티오피아 아리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SNS 마케팅이면 충분하다>는 '한국 SNS 마케팅협회' 대표로서 SNS 마케팅 코치와 CS 강의 전문가로 활동 중인 신상희 작가가 SNS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매출을 올리는 비법을 담은 책이다. 전작 ‘고객이 스스로 사게 하라’를 통해 이미 세일즈 성공 노하우를 널리 전수한 바 있는 저자는 이번에는 SNS라는 수단으로 어떻게 스스로를 홍보하고, 이를 마케팅과 연결시킬 수 있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신상희 작가는 세일즈 경력 8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20대의 나이에 이미 억대 연봉을 달성했으며, 이를 SNS와 연결해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세일즈와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자의 이야기는 현재 SNS 마케팅에 관심이 있거나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위닝북스가 출간한 조금이라도 좋으니 매일 꾸준히 포스팅하라 어떤 일이건 첫술에 배부르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더라도 매일 꾸준히 자신의 이야기를 SNS에 올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 콘텐츠와 스토리가 쌓이면 분명 주변 사람들부터 반응하기 시작할 것이다. 블로그를 할 경우에도 결과가 나오기까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비자(Visa)(뉴욕증권거래소: V)가 2017년 여행 및 관광에 관한 지불결제 네트워크의 광범위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비자는 글로벌 여행 의향(Global Travel Intentions (GTI)) 설문조사를 통해 여행자들의 다양한 여행 면면을 밝혔고, 여행의 핵심 동기가 ‘스트레스 해소’임을 알아냈다. 또한, 이 설문조사로 여행자가 현금 수령, 운반, 교환을 포함한 여행의 어떤 면 때문에 불안과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행자는 비자의 무 현금 솔루션을 이용하면 경쟁력 있는 환율이 적용된 현지 통화로 대금을 지불할 수 있으며 세계 어느 곳에서든 자유롭게 대금 지불을 할 수 있다. 여행자 입장에서는 자국 통화로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 익숙하지만 해외에서 자국 통화로 대금을 지불할 경우 환전 수수료가 붙으면서 대체로 높은 금액으로 지불을 하게 된다. 2018년 여행의 거시적 동향 GTI 설문조사를 통해 27개 국가 및 지역 출신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의 동기와 계획 전략을 검토했고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다수의 거시적 동향을 알아냈다. · 점점 짧아지는 여행 기간 세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