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Cat nap 뜻: 토막잠, 낮 동안 자는 짧은 잠 낮잠을 자주 자는 동물들 중 고양이가 특히 선잠을 잘 잔다고 한다. Cat nap은 고양이(Cat)와 낮잠(Nap)의 합해진 말이다. Example: I am tired. I should take a quick cat nap before class. Night owl 뜻 : 습관적으로 밤늦도록 자지 않고 활동하는 사람 올빼미는 밤에 활동하는 야행성 동물이다. 그래서 밤에 안 자고 활동하는 사람 역시 올빼미에 비유할 수 있다. Example: My roommate is a night owl. He always stays up late playing games and never goes to sleep before 3 am. Hit the hay 뜻 : 자러 가다, 잠을 자다 예전에는 건초를 깔거나 건초를 포대에 넣어 그 위에 자기도 했었는데, 자기 전에 군데군데 뭉쳐진 곳을 펴기 위해 건초더미를 두드렸다고 한다. Example: It’s getting late. It’s time to hit the hay. Before you hit the hay, mak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요리란 이제 단순히 취미생활에서 벗어나 생활의 한 부분이자 누군가에겐 열정적인 직업이 되었다. 많은 요리사들이 가장 풍미 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그들의 집과 익숙한 맛, 냄새 그리고 공기를 넘어 요리를 통해 예술을 하길 열망하고 있다. 국제 컬리너리 센터는 신진 직업 선택에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고 싶어 하는 신예 요리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위의 체리처럼 화려한 장식이 되어 줄 것이다. 462 Broadway, New York에 위치한 국제 컬리너리 센터는 교육과 재능을 결합한 국제적인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댄 바버(Dan Barber), 바비 플레이(Bobby Flay), 데이비드 창(David Chang) 외 15,000명이 넘는 유명한 학과장들과 동문을 통해 80개국 이상의 국제 학생들을 유치 중이다. 원래 명칭은 ‘프랑스 요리 연구소(The French Culinary Institute)’로, 1982년 Dorothy Cann Hamilto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뉴욕시티와 센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뉴욕 캠퍼스 1층에는 자체적으로 L’Ecole 레스토랑도 운영 중이다. 요리 실무 경험을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2015년 5월 1일, 뉴욕 4대 예술 박물관 중 하나인 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가 개장했다. 1930년 뉴욕 사교계 명사이자 미술품 수집가 Gertrude Vanderbilt Whitney (1875-1942) 가 세운 곳으로, 창립자의 이름을 따서 박물관 명을 지었으며 많은 이들이 ‘휘트니(Whitney)’라고 부른다. 현재 3000명이나 되는 예술인의 21,000 여종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휘트니 뮤지엄은 본래 뉴욕 부유층이 많이 거주하는 어퍼이스트 지역인 76가 메디슨 에비뉴에 위치하고 있었다. 공간 확장이 절실해진 뮤지엄측은 세계적인 건축가 Renzo Piano가 이끄는 건축디자인 팀이 2010년 공사를 시작해 현재 맨해튼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으로 떠오른 ‘밋패킹 지구’로 이전했다. 이곳은 한국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이 전시된 곳이기도 해 한국 관광객과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의 입장료는 성인 $22, 학생과 Senior $18, 박물관 멤버와 18세 이하는 무료다. 방문 시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할 수 있지만, 지금 뉴욕에서 가장 ‘핫’(H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도쿄의 축제, 산노 마츠리(山王祭) 800만 토속신으로 가득 찬 일본은 신사와 축제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6월 도쿄의 수많은 축제 중, 가장 눈에 띄는 게 도쿄 3대 마츠리라 불리는 산노 마츠리(山王祭) 축제이다. 미코시(가마)의 행렬과 제사의식 등의 신사행사뿐만 아니라, 가구라 바야 시(축제음악)와 일본 전통의 예능을 볼 수 있는 공연물과 민속춤 대회, 어린이들이 분장하여 신관과 무녀의 손을 잡고 띠로 만든 둥근 고리를 지나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나고시 지고 마츠리(산노 어린이 축제), 민요대회 및 다도 행사와 검도대회 등 민속행사와 지역행사를 겸하는, 종교를 떠나 많은 일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마츠리이다. 일본의 문화를 빠짐없이 경험할 수 있는 마츠리! 일본은 사시사철 축제가 끊이지 않는 나라이니, 일본여행시 일정을 잘 체크하여 축제에 꼭 참가해보자. 가족끼리 시나가와에서 오다이바 둘러보기 가족끼리 가는 여행이라면 시나가와에서부터 오다이바까지 둘러보는 코스가 좋다. 사면이 바다인 일본을 갔다면 당연히 시나가와의 엡손 아쿠아 파크에 들러 해중터널이나 돌고래쇼 등 수족관을 봐야 한다. 또 시나타쓰의 명물 라면으로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어묵 우동 1. 만들어놓은 국수장국과 물을 1:1의 비율로 섞어 끓인다. 2. 국물이 끓으면 어묵을 넣는다. 3. 우동 면은 따로 삶는다. (미리 삶아져 냉동된 우동면일 경우 2분 정도가 적당하다) 4. 찬물에 헹군 후 마지막에 다시 뜨거운 물을 뿌려 그릇에 담기 전의 우동면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5. 불 끄기 직전에 파, 팽이버섯, 유부 등을 넣고 그릇에 담아 쑥갓, 김 등으로 장식한다. (새송이버섯을 팬에 살짝 구워 자른 후 같이 담아도 좋다) 온 메밀국수 1. 국수장국과 물을 1:1 비율로 섞어 끓인다. 2. 물에 메밀국수를 삶아 2~3번 헹군 후 체에 밭쳐놓는다 3. 물이 빠진 국수를 면기에 담고 뜨거운 장국을 붓는다. (유부와 버섯 등은 담기 직전에 끓는 장국에 넣는다) 4. 김치, 고기, 버섯, 달걀, 파 등 좋아하는 고명을 얹는다. (냉 메밀처럼 온 메밀에도 기호에 따라 갈아놓은 무를 함께 넣어 먹어도 좋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턱관절(TMJ)은 상부 및 하부 턱이 만나는 곳이며, 귓바퀴 바로 앞에 있는 곳이다. 놀랍게도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관절 중 하나가 턱관절이다. 음식을 씹을 때, 말할 때, 심지어 하품할 때도 턱관절을 사용한다. 턱관절은 아래턱과 옆머리뼈, 인대, 디스크와 근육으로 구성된 복잡한 관절이다. 두 개의 관절이 조화를 이루어 움직일 때, 입을 여닫을 때 통증이나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근육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관절이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을 때, 가끔 통증이 생기거나, 턱을 여닫을 때 힘들 수도 있다. 턱관절 장애와 관련된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턱 통증은 특히 입을 여는 동작처럼 턱의 움직임이 불편해진 후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턱을 움직일 때 달그락하는 소리나 모래가 굴러가는 것과 같은 소리가 나기도 한다. 평소 식사를 하거나 입을 여닫을 때 불편함을 느끼거나 귀 주변의 무딘 통증, 두통 혹은 어깨 결림과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턱관절 장애를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턱관절 장애의 흔한 증상들 안면 통증이나 압통, 입을 움직일 때 불편함, 소음, 음식물 섭취 시 통증, 음식물 삼킬 때 통증, 두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뮤지컬 공연이라 하면 화려한 무대장치와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배우들의 열연이 생각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위키드 공연관계자들은 “위키드 공연 관람은 빙산의 일각입니다.”라고 말한다. 공연이 무대에 오르기 전, 비로소 나는 화려한 커튼 뒤에서 그 빙산의 일각이 아닌 큰 바다를 볼 수 있었다. 감히 정의해 보자면 그 큰 바다는 바로 '팀워크(Teamwork)'가 아닌가 싶다. 하나의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스토리가 필요하다. 위키드가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그레고리 맥과이어(Gregory Maguire)의 원서가 먼저 연출가 마크 플렛(Marc Platt)의 이목을 사로잡아야 했을 터이다. 그럼 그 연출가는 작가와 작곡가 그리고 작사가까지 포함한 창작의 고뇌를 함께 나눌 정예의 팀을 꾸리게 된다. 그렇게 여러 멤버들의 산고와 같은 작업이 하나로 뭉쳐 한 장면 한 장면 극이 완성되어 갈 것이다. 그리고 또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위키드처럼 몽환적이고 환상적인 뮤지컬에는 불가결한 의상 작업이다. 수잔 힐퍼티(Susan Hilferty)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의상책임자로서 모든 캐릭터에 딱 맞는 그리고 관객의 극에 대한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시중에서 판매되는 인테리어 장식 소품은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가볍게 구매하기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거나 희망하는 디테일이 아닐 경우가 다반사. 이럴 때는 저렴한 가격의 기본 형태를 갖춘 소품을 구입하여 내 취향에 맞게 디테일을 더해 나만의 장식을 만들어보자. 아직 강추위가 한창인 겨울이지만 벌써 기다려지는 봄을 위해 싱그러운 초록 감성을 더해줄 DIY 아이템을 소개한다. DIY(Do It Yourself)는 무에서 유를 창조시키는 것이 아니다. 솜씨 있는 거창한 작업이 아닌, 필요에 의한 약간의 추가와 변형이라 할 수 있기에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다. 도구의 중요성 무엇이든 쉽게 만들 수 있는 비결은 도구이다. 만들고 싶은 것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작업에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부분의 장식과 플랜트 소품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도구, 즉 도구(Tool)는 기본적으로 와이어와 와이어 커터, 크래프트 마스킹 테이프, 글루건 등만 갖추면 재료에 따라 디테일한 작업까지도 가능하다. 사진에 보이는 도구들은 가장 유용하게 많이 쓰이는 것들이다. 모든 기본 작업은 자르고 붙이는 방법이기 때문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우리 아이를 구글 혹은 페이스북과 같은 국제적인 회사의 유명한 소프트 엔지니어로 만들고 싶은 생각을 하는 부모라면 지금부터 당장 자녀에게 코딩을 배우게 하자. 현재 IT산업은 전 세계 어디서나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직업군이며, 뉴욕시의 경우 현재 29만 1,000개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코딩은 미래의 언어로서 결코 쉬운 과목이 아니므로 기초부터 하나하나 쌓아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남보다 앞서갈 수 있는 지름길, 지금부터 한 단계씩 시작해 보자. 코딩(coding)이란 무엇인가? 코딩(coding)은 여러 가지 뜻이 있지만, 간단히 말해서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가리킨다. 기계가 해석해서 실행할 수 있도록 작성된 명령서를 컴퓨터에서는 프로그램이라 하고, 이를 작성하는 일을 프로그래밍이라고 한다. 코딩이란 쉽게 말해서 기계에 명령을 내리는 행위이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어떠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시사항들이 내려지는 것이다. 여기에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은 컴퓨터가 명령과 지침을 따를 수 있도록 하나하나 지시사항을 작성하는 일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전자 기기 즉 휴대전화기, 컴퓨터 게임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뉴욕 내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보석 같은 멋진 대학교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Cuny(City University of New York의 약자, 뉴욕 시립대)의 하버드’라 불리는 브루클린 칼리지에 대해 알아보자. 1930년 다운타운 브루클린에 설립된 학교로서 뉴욕 내 타 대학에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신생학교이지만 헌터 칼리지라는 이름으로 분교 캠퍼스도 설립될 만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이렇듯 여러 분교가 들어서면서 뉴욕시 최초의 공립 남녀 공학 교양 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제 브루클린 컬리지는 오랜 역사와 더불어 현대적인 교육 시스템까지 함께 갖추어 학생들에게 최고급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캠퍼스 안에는 Brookly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가 있으며, 4개의 예술 공연장이 있다. 모든 학생의 요구를 수용할, 다양한 전공과 부전공이 있다. 다양하고 많은 비즈니스, 의학, 과학,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색있는 커리큘럼도 제공되는데 예를 들어 라틴 스터디, 동양 역사, 여성학, 현대세계사 등이다. 브루클린 칼리지는 세 가지의 주요 구성 요소를 활용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요즘 미국 청소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중 ‘코리안 네임’이 있다. 스타워즈의 ‘한 솔로(Han Solo)’처럼, 자신의 라스트 네임, ‘한(Han)’을 정확히 발음해 주길 좋아하는 제니 한(Jenny Han). 그녀는 아이 같은 순수함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살아 움직일 듯 생생한 캐릭터와 진심이 담긴 따스함으로, 집필하는 책마다 미국, 아니 전 세계 소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제니 한을 만나 보았다. 제니 한의 작품 중, 특히 ‘3부작 여름 시리즈(Summer Series Trilogy)’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녀의 글은 대단히 창의적이고 독창적이다. 누구든 사랑할 수밖에 없는 한국계 고등학생 소녀, 라라 진 송 코베이(Lara Jean Song Covey) 같은 캐릭터들을 통해, 제니 한은 진부하지 않고 읽는 사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제니 한은 다른 작가들, 특히 많은 동료 작가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그녀에게 영향을 준 클래식 중 하나가 커티스 시튼팰드(Curtis Sittenfeld)의《매력적인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재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꿈을 쫓아 뉴욕시티로 모여든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 꿈을 꾸다 말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곳이 뉴욕이기도 하다. 뉴욕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왜냐하면 뉴욕에는 완벽하게 예술을 배울 수 있는 학교도 있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높기 때문이다. 이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 줄리어드로 가보자. 무대 뒤, 커튼을 올려라 1905년에 설립된 줄리어드는 맨하탄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유명한 링컨센터 안에 위치하고 있다. 줄리어드 대학과 대학원에는 850여명의 댄스, 드라마 그리고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 현재는 줄리어드가 음악학교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치고 있지만, 원래는 미국에 고급 뮤지컬 프로그램을 도입해서 해외로 나가고 있는 학생들을 국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종합 예술 학교였다. 현재 줄리어드는 경쟁률이 아주 높아 뛰어난 능력의 학생들도 들어가기가 힘들다. 예를 들어 2012년도의 가을 학기를 보면 2657명이 지원하여 합격률이 겨우 7.2%였다. 그렇다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능력만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근육 불균형은 상대적 근육 그룹의 근력이나 유연성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운동 능력과 관절 기능의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근육이 효율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 반드시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예를 들면, 상체 근육은 물건을 잡거나 뻗는 등의 동작을 위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하체 근육은 걷기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떤 유형의 동작과 연관된 근육 그룹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동작이 통증을 유발하고, 궁극적으로 근육을 손상할 수 있다. 우리가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변화를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생체 역학적 균형을 왜곡하기에 충분한 손상을 초래한다. 자세는 근육 균형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중력에 의한 뼈와 관절의 정렬을 의미한다. 좋은 자세는 근골격계의 균형이 잡혀 있음을 의미하며, 이 균형은 관절을 과도한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한다. 좋은 자세는 몸의 근육이 최대 효율로 작동할 수 있게 해 준다. 좋은 자세는 부상이나 가능한 변형으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좋은 자세를 유지하면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건강에 상당히 이롭다. 그리고 불량한 자세는 근육 불균형, 불량한 걸음걸이,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10년 전만 해도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브런치를 먹으러 브루클린을 간다는 것은 생소한 일이었다. 맨해튼 월세를 감당하지 못한 가난한 아티스트들이 소호를 떠나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등으로 옮겨갔으며 특히 브루클린은 마약이 난무하고 변질한 도시라는 인상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윌리엄스버그는 변했다. 미국 내 제조업체가 값싼 노동력과 원자재를 찾아 해외로 이주한 것처럼 그곳에 자리잡고 있던 제조업체 역시 타지역으로 옮겨간 뒤 자연스럽게 폐허가 된 공장들은 이제 ‘돈없고 가난한 아티스트들이 값싸게 렌트할 수 있는 스튜디오만 있다’는 성격을 벗어나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물건을 파는 다양한 가게와 볼거리가 많은 거리로 변모했다. 갤러리, 아트 관련 잡화점이 생겨났고 재능있는 예술인이 모여들면서 생기있는 예술의 도시로 탈바꿈 한 것이다.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가로 지르는 허드슨 강을 가뿐히 건너 윌리엄스버그에서 반나절을 보내보자. 신선한 과일쥬스를 맛볼 수 있는 에그 레스토랑 번화가인 베드포드 에비뉴를 기준으로 많은 명소가 자리를 잡고 있다. 켄터키 등 미국 남부도시에서 생산되는 재료를 가져와 깔끔한 맛과 목가적인 스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창의력은 가지고 태어나는 것일까? 아니면 만들어지는 것일까?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아이들을 관찰하고 또 고민한 결과, 창의적인 아이들에게서 나타난 공통점을 몇 가지 발견할 수 있었다. 창의적인 아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책을 가까이한다는 것, 질문이 많다는 것, 그리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보인다는 것이다. 위의 세 가지 공통점을 잘 살펴보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한다면 내 아이의 생각 주머니, 창의력은 엄마 아빠가 충분히 키워줄 수 있다. 책을 장난감처럼 가까이! 내 아이가 책을 사랑하길 바라는 부모 마음은 같다. 그렇게 만들기 위해선 우선 책을 가까이 놔주자. 심지어 책을 쌓아 놓고 올라서서 점프하는 점프대로 쓰이고 도미노 게임북으로 갖고 놀게 하자. 책으로 만든 근사한 집들도 짓다 보면 자연스레 책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분명 생긴다. 그때 엄마가 책을 읽도록 도와주면 된다. “앗! 이건 뭐지? 엄마랑 같이 봐볼까?” 하는 액션을 취하면서 읽어주면 아이는 집중한다. 책을 펼친 부분만 읽어주거나 집중을 조금 더 한다 싶으면 좀 더 늘려서 읽어주면 된다. 책을 앞부터 뒤까지 다 읽어줘야 한다는 부담은 갖지 말자. 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