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2018년 3월 12일부터 18일은 '올해의 세계 소금 인식주간'으로 지정됐다. 소금은 우리 삶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소금은 인간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미네랄에 속한다. 2018년 3월 12일부터 18일은 올해의 세계 소금 인식주간으로 지정되었다. 이에 북미 기반의 비영리단체 Salt Institute가 세계 소금 인식주간을 맞아 다양한 소금의 장점 및 쓰임을 소개했다.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미네랄, 소금 소금은 신경이 전기 자극을 주고받을 수 있게 하고 근육을 강하게 하며 세포와 두뇌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소금은 체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영양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섭취해야 한다. 소금의 다른 구성 요소인 염화물 또한 인간의 생존과 건강의 필수 요소다. 염화물은 체내 산염기 균형을 유지하며 칼륨 흡수를 돕고, 혈액이 유해 이산화탄소를 체 조직에서 폐의 외부로 옮기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을 분해하고 소화하는데 필요한 위산을 공급하는 것이다. 섭취에서 링거액까지, 건강한 소금 활용법 소금은 탈수를 막는 필수 물질이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짜장 떡볶이 쌀로 만든 떡에는 탄수화물이, 생선으로 만든 어묵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있고, 각종 채소에는 비타민과 섬유질 등이 포함되어있다. 짜장 소스에는 쌀가루, 칼슘과 올리고당이 함유되어 있어서 짜장 떡볶이는 균형 잡힌 영양 간식이 되기에 충분하다. 특히 기존의 매운 떡볶이가 아닌 짜장 소스를 활용하여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으며, 모양 떡을 사용하면 아이들과 더 즐거운 식사를 가능하게 해준다. 짜장 떡볶이 재료 떡, 어묵, 호박, 양배추, 파, 양파, 짜장 분말, 올리고당, 굴 소스, 케첩, 물 짜장 떡볶이 준비하기 굳은 떡은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해주고, 어묵과 채소는 알맞은 크기로 잘라둔다. 짜장 떡볶이 만드는 법 떡을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짜장 분말을 넣고 약한 불에서 잘 풀어준다. 양파와 어묵을 넣고 잘 저어준 뒤 어느 정도 익으면 파를 넣는다. 불을 줄이고 살살 저어가며 올리고 당을 넣어준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이미 블로거들에게는 많이 알려져 있는 프렌치 스타일 디저트 샵 ‘딜리저트’. 삼덕교회 골목 안에 위치한 화이트톤의 깔끔한 카페이다. 디저트 전문점답게 메뉴의 세부사항을 그림으로 설명해놓았고, 초콜릿 시럽과 카라멜 소스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또 신선도 유지를 위해 모든 메뉴는 쇼케이스가 아닌, 주문과 동시에 사장님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다. 파티셰나 쇼콜라띠에 보다는 ‘디저터’로 불리고 싶다는 친절한 사장님. 디저트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추천 메뉴는 미슐랭 3스타의 퐁당 쇼콜라 레시피를 변형시켜 만든 라바케익, 크레페 위에 샤벳이 올라간 상큼한 레몬롤,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머랭쿠키의 조화가 훌륭한 몽블랑. 티라미수도 자주 품절되는 인기메뉴라고 한다. 정교한 솜씨로 플레이팅된 디저트들은 하나같이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는 고급스러움이 있다. 깔끔한 오픈형 주방으로 조리대 위 거울을 통해 사장님의 손놀림을 지켜보는 것도 큰 재미이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오는 4월이면 개통 3년을 맞는다. 기존 1, 2호선은 컴컴한 지하를 달리는 지하철이었다면 3호선은 전국 최초로 모노레일을 이용한 지상철로, 일명 ‘하늘 열차(Sky Rail)’라 불린다. 대구의 남북을 가르는 수성구의 용지역에서 북구의 칠곡 경대병원역까지 30개역 총 23.1km 48분 30초를 모노레일이 달린다. 개통 전에는 사고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지금은 대구의 새로운 볼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평균 높이가 11m인 하늘열차를 타면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논밭의 풍경이 남아 있는 칠곡 풍경을 시작으로 폭 200m가 넘는 금호강을 가로지를 때면 강 위를 나는 듯 느껴지고, 대봉교를 건너면 신천 둔치 잔디밭을 산책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평화롭게 다가온다. 또 빌딩숲을 지나 수성못역이 가까워지면 오리배가 둥둥 떠 있는 호수의 풍경이 평화로움을 느끼게 한다.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는 느낄 수 없었던 하늘에서 바라 본 대구의 풍경에 빠져들게 된다. 이제 대구의 새로운 여행 코스로 자리잡았다. 옛 토성과 동물원 / 달성공원역 “아제, 이번 역은 달성공원이죠?”, “그래! 이번 역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레오나르도 다빈치, 에디슨, 윈스턴 처칠, 아인슈타인, 피카소, 톰 크루즈의 공통점은? 바로 난독증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다빈치는 글자를 거울에 비추듯 거꾸로 썼다고 전해지고, 파블로 피카소는 청소년기까지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했다. 유럽 난독증 협회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가 현재 난독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과연 난독증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난독증을 갖고 있으면서도 다빈치, 피카소 같은 화가들은 한 세기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들을 남길 수 있었을까? 이처럼 난독증을 가진 사람 중에는 오히려 여러 방면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난독증은 ‘천재들의 병’이라고도 불린다. 난독증은 무엇보다 바른 인식과 바른 진단,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 난독증과 지능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에 비해 이해력이 약간 모자란다고만 생각했는데, 혹시 난독증은 아닐까? 난독증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쳐보자. 난독증이란 무엇인가? 난독증이란,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어린이나 성인이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지 못하거나 철자를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를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우리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대구에서 유난히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 곱창이다. 최영득 얼큰이 선산곱창은 이 같은 곱창을 전골로 만든 곳으로, 깊은 맛과 푸짐한 양,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몰이에 성공했다. 이곳 메뉴는 곱창전골 단 하나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각종 사리를 추가해 먹으면 된다. 주문이 들어가면 뽀얀 사골 국물에 20여 가지 각종 양념으로 버무린 곱창, 오돌뼈, 염통, 오소리감투와 함께 담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김치, 둥글고 크게 자른 양파, 길다란 형태를 간직한 파까지 검정색 냄비 위에 담겨 모습을 드러낸다. 뜨거운 불 위에서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침이 고여 온다. 10여분 정도 끓이면 주황빛의 국물로 바뀌고 잘 익은 곱창과 김치, 양파, 파는 먹기 좋게 잘라 조금만 더 익히면 먹을 수 있는 태세로 자세를 바꿀 타이밍.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진하고 얼큰하면서 감칠맛 나는 국물부터 먹고 곱창을 건져 먹으면 제대로 된 맛보는 법이다. 진한 첫 국물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라면이나 우동 사리를 추가하고 육수를 보충하는 것이 진리. 그리고 마지막은 자작한 국물에 송송 썬 김치, 김가루, 밥을 넣고 볶은 볶음밥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약 100년 전 일어난 3.1 운동은 일제 치하에서 한민족의 독립 의지를 보여주는 일대의 사건이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운동의 핵심 세력 중 하나는 다름 아닌 어린 학생들이었다는 사실. 3.1절이 무슨 날인지도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우리 시대, 역사 뒤편에서 대한의 독립을 부르짖던 청춘들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것은 어떨까. 민족사 최대의 독립운동 밥벌이에 지쳐 역사 공부와 떨어진 지 오래된 이들은 그 명칭 때문에 3.1운동이 3월 1일 단 하루 동안 일어났다고 기억하기 쉽지만, 사실 이 운동은 3월 1일을 기점으로 한반도 전역에 들불처럼 번진 민족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당시 「뉴욕 타임스」는 3.1 운동에 대해 "조선인들이 독립을 선언했다. 알려진 것 이상으로 3.1 운동이 널리 퍼져나갔으며, 수천여 명의 시위자가 체포됐다.”라고 보도했으며, AP통신은 '정의와 인류애의 이름으로 2천만 동포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있다’는 독립선언문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도했다. 독립기념관이 국가보훈처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김원벽을 2018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 김원벽, 학생 신분으로 3.1 운동을 준비하다 황해도 은율에서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경대 맛집 중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는 홍대 함바그. 이곳이 다른 맛집과 다른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4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다. 그렇다고 저렴함을 무기로 삼고 있어 비주얼이 빈약하거나 양이 적다는 생각은 절대금물. 매콤하게 또는 달콤하게 양념이 된 함바그와 감자튀김, 콘 샐러드, 달걀 프라이, 밥 이렇게 다양한 맛으로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 할 수 있다. 가게입구에는 메뉴가 적혀 있고 메인 메뉴 사진이 걸려있어 한 눈에 이 가게의 메뉴와 가격과 같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달콤 갈비는 말 그대로 달콤한 갈비가 중심이 된 것인데, 이는 달콤한 맛이 나는 소스가 곁들여진 돼지고기 구이이다. 달콤 함바그는 곱게 다져진 고기로 만들어진 함바그가 주 메뉴인 것으로 질긴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나 함박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매콤 갈비는 돼지고기에 매콤한 양념이 곁들여진 것으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매울 수도 있다. 매콤 함바그는 함박 스테이크에 매운 소스가 곁들여진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공통적으로 갈비와 함바그는 식감이 좋다. 매콤한 메뉴들은 매운 소스가 곁들여진 것이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밥을 잘 안 먹는 우리 아이, 또래보다 성장이 뒤떨어지는 건 아닌지, 끼니마다 무얼 먹일까? 엄마는 언제나 고민이다. 간식 역시 마찬가지. 아이가 좋아하는 영양 만점 간식은 없을까? 게다가 엄마가 쉽게 만들 수 있는 간식 요리법이라면 일거양득. 밥을 대신하는 든든한 간식, 엄마도 아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양 간식을 소개한다. 새우&채소 월남쌈 월남쌈의 베이스가 되는 라이스페이퍼는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에 각종 싱싱한 채소를 더하면 무기질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고, 새우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메티오닌, 라이신을 비롯한 8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균형 잡힌 영양 간식으로 딱 맞다. 이처럼 월남쌈은 각종 영양성분은 물론, 예쁜 비주얼과 맛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 월남쌈 재료 당근, 오이, 깻잎, 상추, 새우살, 쌀국수, 라이스페이퍼, 숙주 월남쌈 준비하기 당근, 오이, 상추는 채를 썰어 둔다. 새우살은 끓는 물에 약간의 소금과 레몬을 넣고 데쳐둔다. 쌀국수는 삶아서 채반에 건져 둔다. 초 간단 월남쌈 레시피 1.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살짝 넣었다 뺀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3월을 준비하는 분주함이 봄을 더 앞당긴다.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2월은 언 땅들을 다독이며 씨앗과 모종을 심는 이들이 있기도 하고, 아이들의 학기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이사를 계획하는 가정들이 많이 보이는 시기다. 타주에서 뉴저지주의 베르겐 카운티(Bergen County)에 이사를 오면 가장 크게 놀라는 것은 미국 전역에서 제일 높다는 재산세(Property Tax)와 주거비용이다. 주택구입 평균비용, 렌트보다 38% 낮아 2008년 모기지 위기 이후에 부동산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집을 살 것인가?’ 혹은 ‘렌트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물음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 그 정답은 본인의 거주기간이나 재정적인 계획에 따른 주관식의 답안만이 있을 것 같지만, 과거 부동산 가격 및 예측 사이트 트루리아(Trulia)의 리서치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주택 구입시 평균비용이 렌트비보다 38% 낮은 것으로 발표하여 객관적인 참고자료가 되고 있다. 주택을 소유해서 얻어지는 장점 중에는 심리적인 안정 등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혜택 말고도 세금혜택과 같은 가시적인 혜택이 있다. 매년 1월부터 4월 15일이면 미국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범어동 디저트 카페 큐포스위트는 그 유명세만큼이나 디저트와 음료가 맛있는 곳이다. Q4sweet란 커피&차, 디저트 초콜릿, 베이킹 스쿨의 달콤함 총 4가지의 달콤함을 의미하는데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 하다. 엔틱한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유럽 어느 카페에 들어선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긴다. Q4sweet은 몸에 좋은 순수한 홈 메이드 디저트 카페라 방부제, 화학제, 유화제, 첨가물, 색소를 전혀 쓰지 않는다. 대신 천연재료, 우유, 버터, 계란, 우유생크림, 천연 바닐라빈, 과일, 카카오로 대신한다. 단골손님이 많은 이곳은 티라미슈가 인기메뉴인데 이태리방식으로 마스카포네 치즈를 사용하고 있다. 크렘 브렐레 요거트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로 지중해 요리를 말할 때 빠뜨리지 않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한다. 부드러운 푸딩 윗면에 달콤한 캐러멜을 입혀 만드는데 그 맛은 처음 먹어본 사람이라면 깜짝 놀랄 만큼 달콤함을 준다. 천사의 크림이라고 불리는 크렘당주는 크리미즈랑 흰자 머랭이 주재료이며 레몬즙이 들어가 새콤하고 속은 젤리형태의 라즈베리가 들어가 있다. 하트모양의 패스트리도 인기 만점. 맛있는 수제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해외 지역에 대한 한국인 여행객의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전문 사이트 카약은 주요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 촬영지에 대한 카약 내 검색 증가량을 비교 분석해, 한국인 여행객에게 미치는 미디어 영향력을 측정했다. 또한 ‘2018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를 통해 추천 여행 시기를 제안했다. 카약이 최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인기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해외 지역에 대한 한국인 여행객의 관심도가 여전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스페인 테네리페섬 슬로우 라이프의 낭만이 있는 스페인 테네리페, ‘윤식당 2’ 인기 업고 검색 폭증 먹방, 쿡방, 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화제를 모으는 tv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은 지난해의 인기를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윤식당 2’의 촬영지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의 테네리페섬에 있는 가라치코 마을이다. 한국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여행지이지만 카약 검색량 분석 결과, 윤식당 2가 방영된 1월 테네리페 항공권 검색량은 전월 대비 무려 53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5%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내분비 장기로서 몸에서 유일하게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한다. 갑상선은 목 아랫부분에 있고 크기는 4~5cm 정도다. 가운데가 연결되어 우엽과 좌엽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나비 모양으로 양쪽 기도를 감싸고 있으며 인체의 신진대사, 체온 조절, 심장 기능 및 정신적 건강 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항진증 그리고 갑상선 암 많은 환자가 갑상선 기능 질환이나 갑상선 종양으로 의사를 찾게 되는데 현재 미국에서는 3천만 명의 인구가 갑상선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앓고 있고, 한 해에 6만 명 정도의 환자가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있다. 갑상선 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문 의사의 정밀한 검사와 초음파 및 세포 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근래에는 분자 과학이 발전되면서 세포 유전자 검사를 통하여 갑상선암의 확진율을 올릴 수 있고, 무엇보다 불필요한 수술을 줄일 수 있어 많은 갑상선 암 전문의들 세포 유전자 검사를 표준검사로 선호하고 있다. 갑상선 암의 발견과 치료방법 현재로서는 갑상선 암이 발견되면 절제 수술을 통해 갑상선과 암을 제거하는 것이 최선의 방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30년 전통의 맛을 고수하며 2대째 운영 중인 고기 명가이다. 무태 서변동 롯데리아 인근에 위치한 까치산은 최근 카페처럼 새롭게 리모델링 해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던 고기 마니아 들이 다시 찾고 있다. 이곳은 국내산 생육고기만으로 전통 수작업을 거쳐 숙성된 육질의 맛을 보증하고자 한정된 양만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곳곳에 정직과 신뢰를 알리고 있듯 사장님이 직접 테이블을 다니며 고기 굽는 것을 봐 주시는데 돼지갈비 맛 또한 소문대로이다. 알찬 밑반찬에 된장찌개 또한 깊은 맛이 일품으로 정직한 식재료를 고집하는 이유를 맛에서 찾을 수 있었다. 신천동에서 시작된 까치산은 이곳 서변동으로 옮겨온 지가 12년이 넘었다. 새롭게 단장한 이곳은 넓은 주차공간도 편리하고 놀이방 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 에게 더없이 인기이다. 단연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와 삼겹살이지만 한우 생고기 육회 또한 많이들 찾는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아이들의 치아 관리법을 비롯한 소아 치아의 모든 치과 상식을 짚어보자. 양치는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양치질 시작은 치아가 처음 나오거나 만져지는 순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기를 목욕시킬 때, 깨끗한 수건이나 망사 거즈로 부드럽게 치아와 잇몸을 물로 닦아주면 된다. 아이의 잇몸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세균이 붙어 있을 수 있다. 치아가 조금 더 나온 후에는 유아용 칫솔과 물로 닦아주면 된다. 이때 칫솔은 부드러운 것일수록 좋고, 성인용 치약 대신 유아용 치약을 사용하자. 아이가 침이나 물을 뱉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불소(fluoride)가 들어있지 않은 유아용 치약을 사용하고, 그 후로는 소아용으로 적은 양의 불소가 들어있고 거품이 적은 치약을 쓰면 된다. 적은 양의 불소가 포함된 소아용 치실 역시 유치가 처음 나란히 붙는 순간부터 쓰는 것이 좋다. 충치는 몇 살부터 생길까? 평균 충치는 생후 12개월부터 생길 수 있다. 아기에게 충치가 생기는 주된 이유는 젖병으로 우유나 주스 등을 오랜 시간 물려 놓거나, 잠을 재우기 위해 물리고 재우는 경우이다. 깨끗이 끓인 물을 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