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반영구 화장이란 무엇일까? 반영구화장은 문신과 비슷하지만, 문신에 비해 통증이 적고 말 그대로 ‘반영구’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각광을 받고 있는 화장법 중 하나이다. 반영구화장은 매일 고치지 않아도 그대로 남아 있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자연스러우면서 각자의 이목구비에 따른 개성은 살리는 내추럴한 느낌의 화장이 인기를 끌면서, 반영구 화장을 찾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또한, 요즘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남성들과 동안을 꿈꾸는 중년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영구 화장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 이에 따라 반영구화장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반영구화장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한국의 반영구화장 기술은 한류 열풍과 함께 ‘성형 관광’이라는 단어까지 만들어 낼 정도로 발전했다. 그러나 반영구화장의 빛에따른 그림자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 반영구 화장은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해주는 동시에 사람이 하는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적인 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아름다운 것은 멀리 있다’라는 칸트의 말을 굳이 인용하지 않아도 우리는 흔히 먼 곳에 대한 동경이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중 하나인 이탈리아. 이미 대중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이탈리아는 사실 소문난 곳만 둘러보아도 충분히 만족할 만하다. 그러나 너무 대중적인 명소라 다소 식상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여기 소개하는 이탈리아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 떠나 보는 것도 색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의 명소들 이탈리아는 로마를 기점으로 북이탈리이와 남이탈리아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북이탈리아의 명소로는 패션과 트랜드의 중심지 밀라노를 비롯하여 세계 3대 미항 중의 하나로 알려진 수상 도시 베네치아, 또 르네상스 문명이 찬란히 살아 숨 쉬는 피렌체를 꼽을 수 있으며, 모든 길을 로마로 통하게 했던 권좌의 흔적을 지금도 그대로 품고 있는 유적의 도시 로마, 그리고 그 남단으로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쏘렌토, 나폴리, 또 세계적인 휴양지 카프리섬이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숨겨진 보석 오르비에토(Orvieto) 로마에서 토스카나 방향으로 한 시간 가량 내려가다 보면 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바하마(Commonwealth of The Bahamas)는 플로리다 남동쪽에 위치한 카리브해의 섬나라이다. 800km에 걸쳐 약 700개의 섬과 2000여 개의 산호초로 된 바하마 제도를 구성하며, 사람이 거주하는 섬은 약 30개 정도이다. 관광 산업이 주를 이루며 노동 인구의 반 이상이 여기에 고용되어 있다고 한다. 플로리다에서 가깝다는 위치적 장점과 환상적인 날씨 그리고 바다 환경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휴양지라고 할 수 있다. 대형리조트들이 수도 나소(Nassau)를 중심으로 분포해 있고, 카리브해를 여행하는 크루즈 선박도 빠지지 않고 이곳을 방문한다. 바하마 내의 많은 리조트 중에서도 유명한 곳은 단연 아틀란티스 리조트(Atlantis Paradise Island Resort). 아틀란티스 리조트 여행 알짜배기 팁을 공개한다. 호텔 선택하기 아쿠아벤처로 불리는 141에이커 대형 워터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류의 숙소들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간 이동할 때 걸어 다니기가 힘들 정도의 큰 리조트이기 때문에, 호텔 선택 전 본인의 여행 목적과 동행하는 가족의 수와 나이 등을 고려하여 숙소 위치를 정하는 것이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올 한해도 숨 가쁘게 보낸 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들려오는 길거리 구세군 종소리에 ‘올 한해도 다 가고 있구나’ 하고 새삼, 세월을 느끼고 조금은 서글픈 생각에 잠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12월을 알리는 건 구세군의 종소리만 있는 것이 아니다. 뉴욕에 사는 워킹맘 지윤진씨는 매해 12월에 열리는 맨해튼 브라이언트 팍(Bryant Park)에서 열리는 홀리데이 페어(Holiday Fair)를 찾는다. 볼거리, 먹을거리에, 아이와 남편은 야간에도 환한 라이브 상태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아이스 링크가 있기 때문이다. 잠시 구경 한번 해볼까 하고 둘러보기 시작하다가는 두세 시간이 훌쩍 가버리는 곳이 바로 이곳, 홀리데이 페어. 2017년, 놓치기 아쉬운 맨해튼 홀리데이 페어의 숨은 매력을 알아보자. 해마다 땡스기빙 전후로 열리는 3개의 메이져 홀리데이 페어는 센트럴 파크 근처 콜럼부스 써클(Columbus Circle)과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 그리고 브라이언트 파크(Bryant Park)에서 열린다. 그 세 군데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며 최다 벤더들의 참여로 유명한 곳은 유니온 스퀘어 홀리데이 페어이다. 15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색 중에서도 각자 유독 좋아하는 색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인간의 무의식적인 사고가 색을 통해 표출된 결과라고 한다. 따라서 색은 심리학에서도 활용되기도 한다. 또한, 색은 사회적 현상과 이슈를 반영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소통의 도구가 된다. 글이나 기호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색만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는 그 어떠한 설명보다 짧은 시간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가 된다. 각 나라의 큰 행사나 기념비적인 의식에서도 색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며 행사에 색을 통해 상징적 의미를 부여한다. 이처럼 색은 우리 생활 전반에 깊이 스며있으며 유기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배경에 따라 색에도 유행이 있다. 1,757색 색상표를 사용하여 색상을 개발, 표준화 및 예측하는 팬톤 (Pantone)은 매년 새해를 앞두고, 그 해의 트렌드 컬러를 발표한다. 매년 팬톤에서 발표한 색은 특히 패션 세계에서 바이블 같은 역할을 하며 매 시즌 열리는 컬렉션에 큰 영향을 준다. 이번 2017 FW 컬렉션에서는 반트럼프의 영향으로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컬러가 강세를 보였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여성 패션은 물론, 남성 패션에서도 예외는 없었다. 2017 F/W 시즌의 패션 트렌드 ‘톤온톤'을 주목하자. 명심할 것은 원톤으로 통일시키되, 소재는 모두 다르게 매치해줄 것. 소재를 보다 다양하게 매치해 준다면 그윽한 분위기로 같은 계열의 색이라도 절대 지루하지 않게 느껴질 것이다. 고감도 패션 편집숍 마션틴트(MARTIAN TINT)가 제안하는 겨울 패션 아이템으로 다가오는 각종 연말 모임의 주인공이 되어보자. WALLET & CLUTCH 이태리 패션 브랜드 마스콜란자(MASCOLANZA)의 2017F/W 시즌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는 네이비 컬러 남성 클러치 제품으로, 댄디하고 캐주얼한 취향의 남성 고객에게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조명이 없는 곳에서는 블랙에 더 가까운 다크네이비 컬러로 블랙을 선호하는 시크한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필수 아이템. 마스콜란자의 ‘이태리 베지터블 가죽’은 이탈리아 베라펠레(VERA PELLE) 협회에서 제작하는 식물성 가죽으로, 사용할수록 더 고급스럽고 멋진 질감을 표현한다. 지갑 역시 네이비 컬러로 오픈 형태의 카드 수납 부분이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딮한 그린 컬러의 키링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디지털 시대의 사진은 너무나 쉽고 당연하고 일상적인 것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필카 감성’이라는 말이 생겨날 만큼 다시금 필름 카메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필카 플리케이션이 생겨날 만큼 그야말로 아날로그 열풍이다. 사실 필름카메라는 꽤 번거롭다. 찍은 즉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필름을 한 통 다 써야 하고 또 인화까지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점까지 꼭 빼닮은 필카 어플이 요즘 최고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봤을 때, 필름 카메라 특유의 색감만이 그 인기의 비결은 아닐 것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까지 사람들은 왜 다시 필름카메라를 찾는 것일까? 디지털카메라와 달리, 컷 수가 한정적인 필름 카메라는 셔터를 한번 누를 때마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찍게된다. 그렇게 찍은 사진은 평범한 오늘 이 순간을 더 특별하고 소중하게 만든다. 정성을 담은 만큼 더 가치 있게 느껴지는 법이다. 일상을 담는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황인모.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평범한 공간과 흐르는 시간을 사진 속에 영원히 담아낸다. 본질을 꿰뚫는 그의 사진을 들여다보자. 눈으로는 볼 수 없었던것들을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여행을 많이 다녀 본 사람일수록 크루즈 여행을 선망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숙소를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원하는 여행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그보다는 배안에서 이루어지는 여행이 주는 또하나의 즐거움 때문일 것이다. 크루즈 여행의 묘미는 배 밖, 바다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배 안에 있다. 바다 위의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 선박, 그 안에서 여행자를 사로잡는 다양한 부대 시설과 서비스들을 알아 보자. 크루즈란? 크루즈라는 단어의 어원은 라틴어 ‘Cruc-'와 ‘Crux'로서 네덜란드에서 가로지르거나 횡단하는 것의 의미로 ‘Kruisen'이란 용어로 사용되다가 영어 식 표현 ‘Cruise’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영어에서 Cruise는 ‘여러 항구를 방문하며 항해하는 것’ 또는 ‘여행목적이나 목적지 없이 여행하는 것’ 및 ‘신속하고 평온하게’ 또는 ‘힘들이지 않고 움직이는’이라는 뜻이다. ‘바다 위의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 선박은 실제로도 호텔처럼 등급이 매겨진다. 영화나 잡지에서 보던 화려한 선내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대부분 6성급과 5성급 크루즈 선박으로 규모와 건조 연도, 서비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겨울철은 여름철보다 손톱이 더디게 자라기 때문에 네일 관리를 받는다면 예쁜 손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더 오랫동안 예쁘게 네일을 유지할 수 있는 겨울철 손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 페이셜 오일도 좋고 바디 오일도 좋다. 오일을 발라 화일로 손의 굳은살을 밀어주면 보습효과와 함께 까끌까끌한 부분을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 큐티클 라인이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핸드크림에 오일을 섞어 큐티클 라인에 발라주면 10분 뒤 가라앉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 손이 특히나 건조하고 손을 많이 쓴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파라핀 크림을 손에 듬뿍 발라 위생 장갑을 끼고 잠자리에 들자. 다음 날 아침부터 약 2주간의 놀라운 보습감이 지속된다. 도움말 러브썸 토탈뷰티 네일리스트 이다정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