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제천, 밀양, 부산 등 최근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각종 대형 화재사고로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고취되며, 이에 대비하려는 사업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산업재 전문 쇼핑몰 인터파크아이마켓이 사업자 회원 1504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화재사고 대비 소방용품 구매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가 소방용품을 사업장 내에 추가 비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화재 사고 관련하여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점차 퍼지고 있는 것이다. 화재 사고 대비하여 소방용품을 추가 구매할 시 선호하는 제품으로는 가장 익숙한 소방용품인 소화기가 65%로 1위를 차지했으며,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높지 않은 화재 대피 마스크(32%)와 단독경보감지기(28%)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스프링클러(18%) 비상 출구 유도등(13%) 완강기(8%)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두 번째로 많이 응답한 화재 대피 마스크의 경우 소화기와 함께 오랜 기간 중요성이 강조된 소방용품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와 낯선 제품 속성으로 인해 실제 사업장 내에 구매·비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최근 점점 더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은 물론이거니와 마음 놓고 창문조차 열어 놓을 수 없게 되었다. 시장 조사기관 ‘두잇서베이’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 국민의 73.1%가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환경 과제 1위로 미세먼지·황사 문제를 꼽았다. 이처럼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외출 시 마스크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마스크 제품에도 차단력 이외에 다양한 소비자 니즈가 생겨나고 있다. 쌍용C&B가 3가지 컨셉의 미세먼지∙황사마스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생활용품 기업 쌍용C&B가 출시한 3가지 컨셉의 미세먼지·황사 마스크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KF80 이상의 제품으로 뛰어난 미세 입자 차단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상황별로 알맞은 기능을 제공해 소비자가 편의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야외 활동 또는 스포츠, 레저활동에 적합한 ‘코디 후레시아 미세먼지·황사마스크 에어액티브’는 평균 크기 0.4㎛의 미세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로, 차단력이 뛰어나 입자성 유해 물질은 물론 신종플루 같은 질환 감염원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비에 젖은 파리는 참 멋져.” “비가 오면 뭐가 좋아?” “난 여기서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면 좋겠어. 내 책만 대박 나면 가능해.” “당신은 환상에 빠졌어.” “난 당신에게 빠졌어.” 영화 <미드나이트 인 파리> 속 이네즈와 길의 대화 중 한 부분이다. 파리는 그런 곳이다. 사랑을 기대하게 하고, 환상에 빠지게 하고, 달콤한 로맨스가 시작될 것만 같이 설레게 하는 곳. 밸런타인데이처럼 사랑을 고백하는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어도 이름만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가장 로맨틱한 도시는 단연,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가 아닐까? 3박 4일 파리 여행 파리에서의 3박 4일 일정으로, 파리 여행의 포인트는 센 강변을 중심으로 에펠탑에서 시테섬, 노트르담 대성당까지 이어지는 고건축물들을 도보와 유람선으로 즐기는 것이다. 예술의 도시에 걸맞게 미술관, 박물관 관람을 여행 주제로 잡는 것도 좋다. 첫째 날 샤요궁→몽마르트언덕→노트르담 대성당→저녁 식사 후 휴식 파리의 명소 중 에펠탑이 처음이어야 한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샤요궁(Palais de Chaillot)으로 가는 이유는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프렌차이즈 빵집이 즐비한 도심에 칠곡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있는 빵집이 있으니 바로 메종드이다. 간판에는 KMB라는 마크가 붙어있는데 이는 대한 민국 제과기능장 인증마크로써 메종드의 빵맛을 더욱 기대되게 만들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빵을 만들고자 마가린 사용을 제한하고 순수 우유버터와 100% 자연치즈만을 사용하는 등 고품질의 신선한 재료와 천연효모로 빵을 굽는다. 주방은 완벽하게 오픈한 상태이고 실내 바구니마다 갓 구워낸 빵이 가득하다. 맛을 보고 고를 수 있게 시식할 수 있는 빵이 준비돼 있고 코코넛볼, 크림치즈빵, 에멘탈치즈, 단팥빵 등 고객 취향마다 다양한 메뉴가 인기이다. 요즈음은 빵집순례라는 신종어가 생길만큼 빵순이들의 맛있는 빵집에 대한 정보가 귀신같이 퍼지기 마련인데 이곳 역시 칠곡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이 나서 늦게 가면 맛있는 빵을 구경도 할 수 없다. 친절한 직원들과 풍성한 서비스가 매력적인데다 맛과 크기에 비해 가격이 착해 빵집 순례자 들이 칠곡에서는 꼭 거쳐 가야 할 곳이 메종드 빵집이 아닐까 싶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우리는 누구나 초등학교 시절 숙제라는 명분으로 일기를 써 보았다. 그래서인지 일기라고 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토마스 에디슨은 “성공한 사람은 실패한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누구나 쉽게 일기를 쓸 수 있지만 아무나 일기를 쓰지는 않는다. 일기를 왜 써야 하는지, 일기를 쓰면 무엇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이다. 일기는 단순히 ‘하루의 기록’이라고만 치부할 것이 아니다. 일기를 쓰기 위해 하루를 돌아보고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정리하게 되면서 몰랐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그로 인해 내면에 감춰져 있던 꿈을 찾을 수도 있다.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의 저자인 이철우 작가 또한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 시작한 일기 쓰기로 ‘작가’라는 꿈을 찾고 이렇게 그 꿈을 이루어 냈다. 위닝북스가 '쓰면 이루어지는 일기 쓰기의 기적'을 출간했다. “하루 한 번 나 자신과 대화하라."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다.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악기를 배우거나 운동을 하는 등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시간을 보낸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아르가니아 스피노사'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아르간 오일은 모로코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 '아르가니아 스피노사'의 씨앗에서 추출한 기름이다. 예전에는 아르간 오일을 주로 피부 염증에 사용했으며, 요리 할 때 사용하거나 올리브유처럼 샐러드나 빵에 뿌려 먹기도 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주로 피부와 헤어 제품에 함유되어 활용되고 있다. 아르간 오일에 포함되어있는 여러 가지 성분이 주는 대표적인 효과는 아래와 같다. 1. 트리테르페노이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적 2. 페룰산, 항산화 효과와 기미, 주근깨 생성 억제 3. 동맥 경화증, 심장 마비, 뇌졸중 등 각종 심장 질환을 예방 4. 소염작용, 상처 치료와 암 예방에 도움 5. 고농축 비타민E, 손발톱, 손상 모발 케어에 탁월 아르간 오일이 피부 개선에 효과적인 이유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항산화 성분, 오메가6 지방산, 리놀렌산이 풍부하다. 아르간 오일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비타민E의 토코페롤 성분이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도와서 피부와 모발을 튼튼하게 한다. 이 때문에 많은 스킨 케어 및 헤
미투(Me Too) 운동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SNS의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연극 연출가 이윤택, 배우 조민기 등 문화·예술계에서 잘 알려진 이들이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돼 파문이 일고 있다. 배우 김지우는 SNS를 통해 미투(Me Too)운동을 지지했고,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이 캠페인이 또 한 번 국내에서 주목받고 있다. 미투(Me Too) 운동은 성범죄 피해자들이 SNS의 해시태그를 이용해 자신의 피해 사실을 고발하고 사태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할리우드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Harvey Weinstein)이 다수의 여성을 성희롱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며 시작되었다. 이처럼 국내외를 가릴 것 없이 문화·예술계의 성 추문과 성추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 역시 예술계 성희롱·성추행 문제에 대한 예방과 근절에 나선다고 밝혀왔다. 문체부는 그동안 현장 예술인, 여성가족부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문화 예술계 성희롱·성추행 예방·근절을 위해 논의해왔으며,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계의 특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성희롱·성추행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는 이곳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할 만큼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곳이 바로 삼덕동 올드 블루이다. 문화의 불모지인 대구에서 수준 높은 재즈 연주를 직접 라이브로 듣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다양한 뮤지션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출연 뮤지션들을 보면 깜짝 놀랄만한 멤버들이 대구를 직접 찾는다. 주로 서울에서 활동 중인 재즈 뮤지션들 사이에서는 이곳에서 공연하기를 원할 만큼 뛰어난 음향시설과 사장님의 배려가 회자될 정도이다. 한번 방문한다면 대구에 이런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또 한 번 놀랄 것이다. 1988년 올드앤뉴(old&new)라는 간판을 걸고 대구의 음악애호가들에게 재즈음악을 틀었던 박 대표는 1995년 현재의 올드블루라는 상호를 내걸고 동성로 번화가 안에서 정기적으로 라이브 공연을 시작하다 잠시 문을 닫았었다. 이곳 삼덕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오픈한 것은 2011년도인데 이미 재즈 애호가들 사이에는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삼덕소방서 맞은편 홍치과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오래된 음악 재즈에 걸맞은 분위기를 접할 수 있다. 한쪽 벽면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물만두 재료 만두피: 밀가루 1컵, 소금 약간, 물, 식용유 1큰술 만두소: 돼지고기 간 것 100g, 부추, 생강 1톨, 간장 1큰술, 식용유, 소금, 후추, 참기름 물만두 만들기 체에 내린 밀가루 1컵에 식용유 1큰술, 소금을 섞은 뜨거운 물 4큰술을 넣고 반죽한다.랩이나 젖은 행주에 싸서 30분 정도 둔다. 이때, 반죽은 많이 치댈수록 껍질이 얇고 부드러워진다.큰 그릇에 돼지고기, 간장 1큰술, 생강즙과 물 섞은 것, 후추를 넣고 거품기나 손가락을 펴서 섞은 후, 식용유 1큰술을 넣고 고기에 끈기가 생기도록 잘 섞는다.양념한 돼지고기에 잘게 썬 부추, 소금, 후추, 참기름을 넣어 만두소를 만든다. 도마 위에 밀가루를 뿌린 후 반죽을 놓고 밀대로 얇게 민다. 가로, 세로 5cm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썰거나 비슷한 크기의 원형으로 썬다.만두피에 만두소 1작은술을 넣고 원하는 모양대로 만두를 빚는다.끓는 물에 빚어놓은 만두를 넣어 삶는다. 빛깔이 투명해지면서 떠오르면 건져낸 후, 참기름을 더한 초간장을 함께 낸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2018년 롯데홈쇼핑에서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의 E7 첫 렌탈 생방송을 실시한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정수기만을 렌탈하던 시대는 끝났다. 몇 해 전부터 커피머신의 선풍적인 인기가 홈 카페 족의 수를 늘렸다면, 이제 커피머신 렌탈 시스템이 그 속도를 올릴전망이다. 2018년 롯데홈쇼핑에서 스위스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의 E7 첫 렌탈 생방송을 실시한다. 22일 밤 11시 5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새롭게 바뀌는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세 차례의 렌탈 방송을 통해 많은 고객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가정용 전자동 커피머신 E7 모델은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라떼, 마끼아또,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 메뉴 추출이 가능하다. 또한, 유명 카페에서나 만날 수 있을 법한 ‘플랫 화이트’까지 버튼 한 번으로 맛볼 수 있게 해준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밀크폼을 만들 수 있는 정교한 우유 추출 시스템으로 숙련된 바리스타만이 만들 수 있었던 플랫 화이트를 이제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유라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해 커피머신을 조작할 수 있는 스마트 커넥터(별도 구매)를 개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키워드 중 하나가 ‘먹스타그램’이라는 흥미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필수 키워드 중 하나가 ‘먹스타그램’이라는 흥미로운 결과를 발표했다. 호텔스닷컴이 최근 실시한 ‘여행자 모바일 이용 현황 조사(Mobile Travel Tracker)’ 결과에 따르면 ‘가장 최근 휴가 기간 중 SNS에 올린 사진은 주로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에 글로벌 응답 결과는 1위는 49%로 주요 관광지나 자연경관 사진 2위는 45%로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차지했으며, 3위는 44%로 셀카가 차지했다. 반면, 같은 질문에 대한 한국인 응답 결과가 다소 차이를 보였다. 64%는 음식이나 식당 사진이라고 응답했고, 61%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라고 응답하였고, 59%는 주요 관광지나 자연경관 사진이라고 답하였다. 한국인 응답자 중, ‘여행 기간 중 SNS에 관광지 사진보다는 음식 사진을 올리겠다’고 응답한 이들이 24%에 달해 음식 사진을 자랑삼아 SNS에 올리는 일명 ‘먹스타그램’ 트렌드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이 2017년 국제노선을 운항하며 항공기 배출 가스 감축 활동을 한 결과, 약 4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온난화는 대기 중의 온실가스의 농도가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최근 우리나라 국적 항공사들이 2017년 국제노선을 운항하며 항공기 배출 가스 감축 활동을 한 결과, 약 45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와 국적 항공사들이 2010년부터 ‘항공 분야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 변화 및 국내외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항공사들은 연료 효율이 좋은 최신형 항공기로 교체하고, 주기적인 엔진 세척, 지상 이동 중 엔진 출력 낮추기, 지상 조업 시 연료 효율이 높은 지상 전원 이용하기, 기내 탑재물 경량화 등 여러 수단을 통해 연료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노력을 해 왔다. 정부 또한 항공기 출발·도착 소요 시간을 줄이고 항공로 복선화 등 경제 운항 지원을 인프라 확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17년 협약에 따른 국적 항공사들의 감축 실적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손 말이 김밥 재료 김밥 김, 단무지, 아보카도, 새싹 채소, 깻잎, 달걀, 통조림 참치, 날치알 일식 손 말이 김밥 만들기 채소는 씻어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썰어둔다.달걀은 풀어서 알고명을 부친다.참치는 기름을 빼고 마요네즈에 살짝 섞어둔다.김은 불에 살짝 그을리듯 굽는다. 기호에 따라 굽지 않고 생김을 써도 좋다. 구운 김을 절반으로 가른다. 밥을 김 위에 반 정도만 펴고 깻잎을 깐 뒤, 좋아하는 재료들을 올려서 싸 먹는다. 속 재료는 불고기나 스테이크 고기, 구운 장어 등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전 메뉴 8900원에 함박 스테이크와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몽살롱을 추천한다. 가격대만으로 유혹하는 이곳, 이름에서 풍기는 빈티지함이 정겹지 않은가. 앞산 맛집으로 이미 알려진 이곳은 착한 가격대를 잊게 할 만큼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화덕에서 구은 피자 맛은 굉장히 고소하고 부드러운데 베이컨이 맛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준다. 수제로 유명한 스테이크 류는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욱 환상적인데 짭조름한 불고기 소스가 자극적이지가 않다. 스테이크 밑에 세팅된 으깬 감자를 즐기는 것도 스테이크의 맛을 돋보이게 한다. 주머니사정이 넉넉하지 않은데 근사한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라. 밥은 무한 제공되며 후식으로 주는 깨알 같은 초콜릿도 챙겨 드시길 바란다. 식사 후에는 몽살롱에서 같이 운영하는 로얄몽이라는 베이커리도 꼭 들려보시길 바란다. WD매거진팀 story212@webeconomy.co.k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3월, 입학 시즌이 다가온다. 첫 시작의 설렘도 잠시, 등록금의 압박도 무서운데 50만 원이 훌쩍 넘는 입학금의 압박까지 학부모와 학생의 숨통을 죄여온다. 하지만, 2022년 입학을 앞둔 예비 수험생들에게는 꽤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교육부는 전국 대학 및 전문대 총 330개교가 2022년까지 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전면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수립하여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 대학의 입학금 감축 계획은 각 대학의 등록금 심의위원회 및 자체 논의를 거쳐 확정된 자료를 교육부에 제출한 것으로 국·공립대 입학금 전면 폐지와 사립대학 및 전문대 입학금 단계적 폐지 합의에 따른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것이다. 각 대학의 이행 계획을 확인한 결과, 입학금이 평균 금액인 77만3천 원 미만인 92개의 4년제 대학교는 합의 내용에 따라 2018년부터 입학금의 실비용을 제외한 나머지를 4년 동안 매년 20%씩 감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금이 평균 이상인 61개의 4년제 대학교는 입학금의 실비용 20%를 제외한 나머지를 5년 동안 매년 16%씩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대학 128교는 입학금의 실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