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굶으면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음식을 줄이고 운동을 해도 살이 빠지지 않아서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례는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음식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다. 모든 음식은 먹으면 바로 포만감이 생긴다. 하지만 곧 먹기 전보다 더 배가 고파지는 음식들이 있다. 이런 음식들 바로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음식이다. 음식에 대해 바로 알고 먹는 것은 성공적인 다이어트로 가는 첫걸음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 닷컴’에서 소개한 <먹으면 먹을수록 오히려 배를 더 고프게 하는 음식 다섯 가지>를 살펴보자. 1.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는 음식 탄산음료나 커피 등에 들어있는 인공 감미료는 뇌세포를 자극해 마치 새로운 에너지를 얻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자극은 금방 사라진다. 감미료는 중독성이 있어서 결국 단맛을 더 많이 찾게 된다. 내과 전문의이자 체중 조절가 디코티스 박사 (Dr. Sue Decotiis)는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배고픔을 통제하는 뇌에 영향을 주게 돼 계속 많이 먹게 되므로 비만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제철 음식이 몸에 좋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한방에서는 제철에 난 싱싱한 재료로 만든 음식만 잘 먹어도 면역력이 향상해서 병에 잘 걸리지 않고, 걸리더라도 쉽게 이겨낼 수 있다. '봄의 보약'이라 불리는 봄나물은 공통적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춘곤증을 이겨내는 효과가 있다. 두릅, 달래, 냉이, 씀바귀, 취나물, 쑥, 더덕 등등 봄나물은 이때 집중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다. 봄을 대표하는 과일, 딸기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알레르기나 얼굴 홍조에 효과적이다. 가능하면 밭에서 나온 제철 딸기를 먹는 게 좋다. 봄철 대표 어패류인 가자미, 도다리, 바지락 또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이 풍부하다. 바지락과 꼬막의 경우 빈혈과 당뇨병 예방 효능이 있다. 에스카사에서 선정한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 두릅과 레몬 두릅은 잎이 아직 피지 않아 연하고, 굵은 것이 좋은 두릅이다. 두릅은 봄나물의 왕이라고 할 정도로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봄철에 꼭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이다. 레몬즙을 넣은 고추장이나 초장에 찍어 먹으면 겨우내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춘곤증을 이기게 해준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이 나이에 무얼 다시 시작하겠어?” 혹은 “한국에서도 힘든데 미국에서 가능하겠어?” 아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나를 필요로 하고 내가 일할 곳은 의외로 많다. 미국의 워킹맘으로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한 필수 자격증을 소개한다. 1. 유치원 교사, 보육교사 등 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 유아교육 교사자격증 프로그램은 학위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성적으로 필수 과목들을 모두 이수하고 나면 자격증이 수여된다. 입학 요건은 18세 이상 고졸 이상, 또는 GED 합격자면 DECE 프로그램에 입학할 수 있다. 보육교사(Childcare Worker) 혹은 보육 전문가 자격 요건은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구체적으로 자격증을 요구할 수도 있고 아니면 현장 경험 등이 필수일 수도 있다. 고등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친 사람이면 도전할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나 직업 학교 등에서 보육교사 과정을 이수하면 되는데 일정한 시간 혹은 기간 이상 아이를 돌본 경험을 증명할 수 있고, 해당 자격증이나 졸업증서 등이 있다면 일자리는 많은 편이다. 공립학교 부설 유아원이나 유치원 등은 보통 보육교사 혹은 전문가를 채용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새싹 하나 움틀 것 같지 않던 겨울이 지나고 거리에 흩날리는 꽃비를 맞노라면 어느새 봄은 우리네 식탁과 화단을 유혹한다.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달콤한 이 봄날, 만개한 꽃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면 어떨까? 작고 앙증맞은 봄 화초들로 화단을 단장하고 화분 가득 허브를 이용해 이웃과 차를 즐겨보자. 장미와 튤립을 사다 곁가지를 정리하고 식탁 테이블을 장식하고 아이들 방엔 프리지아로 생기를 불어넣어 보자. 집안 꾸미기는 다음으로 제쳐두고 당장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가까운 대구 꽃 도매시장으로 발길을 돌려보자. 각양각색의 오색찬란한 꽃들이 내 안에 숨은 감성을 자극할지도. 봄의 기지개를 켜자 움츠렸던 겨울이 지나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곳곳에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찬바람에 꽁꽁 닫아두었던 창을 활짝 열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나면 칙칙했던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고 싶은 생각이 절로 난다. 행복한 고민으로 봄기운 솔솔 나는 인테리어 콘셉트로 바꾸고 싶다면 안성맞춤인 대구 꽃 도매시장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대구역 뒤편에 위치한 3층 건물의 ‘대구 꽃 백화점’은 1982년 문을 연 이래 꽃을 찾는 이들의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영화나 TV 드라마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덧 극에 몰입할 때가 있다. 주인공의 슬픈 가족사에 눈물을 훔치고 악역 연기자에 분노하며 드라마의 연출자 인양 훈수를 두기도 한다. 누구에게나 인생 드라마 한편쯤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드라마는 너무나 짧고, 여운은 길다.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드라마 속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을까? 따뜻해진 날씨 덕에 어디로든 떠나고픈 계절, 순천 드라마 세트장으로 향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상반된 두 형제의 갈등을 그린 김수현 작가의 <사랑과 야망>은 1987년 76%라는 엄청난 시청률을 경신하며 2006년에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장안의 화제였던 드라마의 촬영지가 바로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해 있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를 배경으로 하여, 한 집안의 가족사를 통해 우리 현대사를 조명하던 그 드라마의 배경들. 주인공인 태준, 태수, 미자가 어렸을 때 살던 동네, 훗날 그 가족이 서울로 올라가 살게 되는 달동네, 옛날 종로거리 등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에는 한류 열풍으로 중국의 예비부부들까지 이 드라마 세트장을 찾아와 웨딩화보를 찍는다고 한다. 이곳에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항상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도시 ‘뉴욕’. 그중에서도 맨해튼의 미드타운은 다채로운 역사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는 세계 금융의 중심으로 상징되는 월가, 2001년 9.11테러 사건 후 재건된 세계 무역 센터 빌딩, 거대한 차이나타운과 세계 패션의 중심인 소호 등이 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선보이는 섹터들이 모여 뉴욕이라는 하나의 큰 그림이 완성되었다. 오늘 소개할 명소는 다운타운 브로드웨이 (Broadway) 75번가와 월가 입구가 교차하는 곳에 있는 트리니티 교화(Trinity Church)다.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트리니티 교회는 매일 아침 7시면 어김없이 문을 연다. 바쁜 출근길에 들려 짧은 예배를 드리고 가는 뉴욕 시민들, 아침 일찍부터 방문한 관광객들, 역사와 건축을 공부하는 전 세계의 학생들까지 사시사철 붐비는 곳이다. 트리니티 교회는 오늘날까지 매주 미사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으며, 무엇보다 뉴욕을 대표하는 성가대를 키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1697년 최초로 세워진 교회 건물이 화재로 무너져 버리고, 1842년 영국 Anne 여왕이 뉴욕시에 선물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 Step 1. 맛있는 딸기 고르기 붉은색이 꼭지 가까이 퍼져 있고 꼭지의 잎이 마르지 않고 진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다. 표면의 솜털이 살아 있고 과육이 무르지 않고 탄력 있는 것이 싱싱하다. 과육이 너무 크면 속이 비었거나 당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손가락 두 마디 정도 크기를 고른다. ◇ Step 2. 딸기 손질법 딸기는 흐르는 물에 하나하나 가볍게 문지르며 씻는다. 물에 오래 담가 두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딸기를 여러 팩 구입해 냉장 보관이 필요할 때는 씻지 말고 랩에 싸서 채소 칸에 넣고, 이틀 안에 먹는다. 또 꼭지를 떼면 거기에서 과실 내부의 수분이 증발해 버리기 때문에 보관 시 꼭지를 떼지 않는 것이 좋다. ◇ Step 3. 딸기 더 맛있게 먹는 법 설탕은 딸기에 함유된 비타민 B1, 사과산, 구연산 소모를 심화해 영양 효율을 낮추므로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설탕을 뿌려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우유와 딸기는 좋은 궁합에 속한다. 딸기에 풍부한 구연산이 우유의 칼륨 흡수를 돕기 때문에 우유와 딸기를 함께 갈아 딸기 셰이크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WD매거진팀 stor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뉴욕 증권 거래소의 아침 9시 30분, 요란하게 울리는 오프닝 벨 소리가 치열한 하루의 시작을 알린다.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들 주요 인사들이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벨을 울리기도 하고 유명한 야구 선수같이 미국을 대표하는 저명인사들이 오프닝과 클로징 벨 의식에 참가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1995년부터 거래소 전통이 된 '벨 울리기'는 영광과 성취를 가져다준다는 믿음에서 비롯되었다. 벨을 사용하기 전에는 망치나 종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한다. 2013년 7월 23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오후 4시 폐장을 알리는 행사에 초대받아 화제가 되었고 거래소 멤버인 한국 기업 포스코(POSCO)도 2015년 2월 9일 폐장 벨을 울리는 영광을 누렸다. 세계 금융을 이끌어 가는 월가(Wall Street) 11번지에 위치한 뉴욕 증권 거래소는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기도 하지만 맨해튼에서 보안이 가장 삼엄한 곳이기도 하다. 거래소 정문에서 1m 반경에 세워진 철재 구조물은 일반인들이 거래소 가까이 접근할 수 없도록 막고 있다. 사설 보안 업체 담당자들과 뉴욕시 경찰관이 거래소 주변을 항상 순찰하고 있는 것도 눈에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한국수제맥주협회 첫 공식 수제맥주 깻잎 한잔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지나 어느덧 본격적인 봄이 시작됐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은 겨우내 잊고 있던 맥주 한잔의 욕구도 함께 눈뜨게 한다. 맥주 애호가라면 짙은 봄꽃의 향기만큼이나 깻잎 향이 감미로운 수제 맥주 ‘깻잎 한잔’으로 이 계절을 만끽해보자. 한국 수제 맥주 협회는 9일 협회 첫 공식 맥주인 ‘깻잎 한잔’을 출시한다. 알콜도수는 6.1%,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10의 ‘깻잎 한잔’은 크래프트 양조장 ‘핸드앤몰트’를 중심으로 완성됐다. 주원료로는 맛·향·영양 등 맥주에 큰 영향을 주는 ‘홉’ 대신 ‘국산 깻잎’을 사용했다. 특히 과일향과 약간의 산미를 지닌 맥주 스타일인 세종(Saison)을 베이스로 깻잎의 알싸한 향과 맛이 쌉쌀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한국 수제 맥주 협회 임성빈 회장은 “한국 수제 맥주 협회는 올해 한국의 고유한 재료를 활용해 한국적 요소를 담은 공식 수제 맥주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며, “국내 수제 맥주 시장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환절기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수분이 부족해져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갈라진 피부는 화장으로도 쉽게 커버가 되지 않고,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피부 건조 증상은 평소에 물을 자주 많이 마셔주는 것 이외에 음식조절도 매우 중요하다. 피부 건조증에 꼭 필요한 영양소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1. 각종 비타민 섭취 비타민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나게 하는 작용을 한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줄어들고 거칠어진다. 또 비타민 B2가 부족할 때에는 입술 피부가 건조하고 입술이 터지는 등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외에 비타민 E는 세포막 산화작용을 하여 피부 노화를 저항하는 작용을 한다. -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 : 살코기, 달걀 및 주황색과 빨간색 채소나 과일들. - 비타민 B2가 풍부한 음식 : 효모균, 생선, 달걀, 콩류, 민물 게 등 - 비타민 E가 풍부한 음식 : 참기름, 땅콩기름, 콩기름, 양배추 등 2. 콜라겐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콜라겐을 섭취하면 피부에 윤기를 더하며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 망고 등에는 콜라젠 생성을 돕는 성분이 풍부하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2017 대표공연예술축제 지원사업’ 평가 결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공연예술 분야 64개 대상 사업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아이다 공연 ◇ 대한민국 최고 ‘오페라 도시’ 대구의 위상 재정립 2017년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펼쳐진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및 환류 면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사업실행계획이 충실하다는 점, 지역 특성화와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도가 높다는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한민국을 넘어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음악 페스티벌로서 정체성과 예술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자체적으로 오페라하우스를 갖고 있다는 지역적 이점을 적극 활용해 집중 투자·발전시킨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힌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이미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잡고,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배선주 대표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예술축제로 평가받아 대단히 기쁘며 무엇보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지난 가을에 개최된 FASHION WORLD TOKYO Reed Exhibitions Japan이 주최하는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 ‘FASHION WORLD TOKYO’가 4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1986년에 설립된 Reed Exhibitions Japan Ltd.는 2003년 일본 최대의 전시회 주최사가 된 후로 현재까지 215개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FASHION WORLD TOKYO’는 연 2회 봄과 가을에 개최돼 어패럴, 가방, 슈즈, 맨즈패션, 액세서리, 패션OEM, 섬유/소재 등 일곱가지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다. 지난 가을에 개최된 FASHION WORLD TOKYO 올해는 총 34개국 850개 기업의 유력 브랜드가 참가 예정이다. 2018년 AW 신상품을 중심으로 7만 2,000개의 아이템이 소개되며 활발한 상담도 기대할 수 있다. 전시회 하이라이트는 일본의 독특한 기술과 디자인을 살린 ‘Made-in-Japan’, 신진 디자이너 100명이 참가하는 Designer's Gate’ 등이 있다. FASHION WORLD TOKYO 내의 ‘FASHIO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냉장고를 열었을 때 가득 채워져 있는 달걀 통을 보면, 왠지 마음 한켠이 든든해진다. 달걀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그 자체만으로도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 어른 할 것 없는 최고의 먹거리가 되기에, 달걀 후라이 하나만으로도 식탁 위를 풍성하게 해 주는 주역이었다. 늘 든든한 반찬이 되어주는 달걀 요리. 계란 후라이는 물론 계란찜, 계란말이까지. 이번에는 조금 더 색다른 달걀 요리를 배워보자. 손님 초대요리로 좋은 ‘핑거푸드 달걀’과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더 좋은 ‘꼬끼오 꼬꼬 닭’을 소개한다. ◇ 꼬끼오 꼬꼬 닭 레시피 1. 달걀 또는 메추리 알을 삶는다. 2. 노란 병아리의 비밀은 카레 가루! 냄비에 물과 카레 그리고 껍질을 벗긴 달걀을 넣어 노란색으로 변할 때까지 끓여준다. 3. 식힌 삶은 달걀에 이쑤시개로 구멍을 두 개 낸다. 4. 찍은 검은깨를 그곳에 넣어 꼬꼬 닭의 눈을 만들어 준다. 5. 당근을 얇게 잘라 닭 볏과 부리를 만들어주면 귀여운 꼬꼬 닭이 완성된다. ◇ 핑거푸드 달걀 레시피 1.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잘라 노른자와 흰자로 나눈다. 2. 퍽퍽한 노른자에 마요네즈를 섞어 부드럽게 만든다.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외국어 구사 능력은 세계화의 무한 경쟁 시대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특히 영어는 입시에서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학생과 학부모는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다. 방학이면 어학연수를 가거나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칠곡군 지천면 아름다운 산골에 위치한 ‘대구·경북 영어마을’은 영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이들의 요구와 맞물려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마을에 발을 딛는 순간 유럽의 조용한 마을을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거기에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위한 과정에서부터 비행기 탑승, 외국 도시 체험 등 각종 다양한 상황 속에서 원어민 교사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연스레 영어 습득 기회를 가지게 된다. 몸소 체험하는 영어야말로 어떤 교육보다 효과가 높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당일 체험 코스인 유아 견학 프로그램에서부터 4박 5일 정규프로그램, 주문식 프로그램, 주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형편에 맞춰 선택한 후 예약 방문하면 된다. 영어에 목마른 이들이라면 살아 있는 영어 습득의 장 ‘대구·
[웹이코노미=손시현 기자] 뉴욕 영웅들의 집합소, 뉴욕 경찰 아카데미 New York Police Academy 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도시이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높이 올라간 멋진 마천루에서부터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많은 곳곳의 관광 명소들, 그리고 다양하고 맛있는 미국음식들을 제공하고 있는 레스토랑들까지, 한마디로 뉴욕은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뉴욕은 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 중의 하나이기도하다. 그렇지만 강한 정의감과 의지를 가지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존재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NYPD, 뉴욕경찰들이다. 뉴욕 경찰 아카데미에서 어떻게 그들을 양성하고 교육시키는 지 알아보자. 뉴욕 경찰 아카데미의 역사 뉴욕경찰국은 1845년에 결성되었다. 현재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경찰기관이다. 뉴욕 경찰학교는 매년 14,000여명의 경찰관을 교육시키고 있다. 그들은 뉴욕시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다. 뉴욕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보호 또한 뉴욕 경찰이 지켜야 할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뉴욕 경찰학교는 “아는 것이 힘이다(Excellence through Know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