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지현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에서 스트리트몰 조성 계획과 주차 인프라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안산시는 현장 간부회의를 열고 상호문화도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개선 사업을 살폈다.
이 시장은 혼잡한 도로와 즐길 거리 부족 등 현안을 분석하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보완을 주문했다.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는 2009년 지정된 국내 유일의 다문화특구로, 2027년까지 특구 지정이 연장됐다.
시는 보행환경 개선, 주차장 확충, 로컬디자인 사업, 스트리트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 달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원곡동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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