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 683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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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IT·게임 가전 등 수험생 수요 높은 가전 할인행사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1월 30일까지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IT·게임 가전 할인 행사를 연다.온라인쇼핑몰에서는 모바일, 웨어러블, 취미 기기 등 다양한 제품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삼성전자 '갤럭시 북2 Pro 스페셜 에디션', 애플 'iPad Air 11 M2' 등 노트북과 태블릿, 자급제 모바일 기기 등이 할인가에 판매된다.수험표 인증 시 네이버페이, 엘포인트 등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게임기, 게임 타이틀, 웨어러블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포인트 지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주현 기자11-26 00:06 -
HD현대1%나눔재단, HD현대아너상 대상에 정덕환 씨 선정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HD현대1%나눔재단이 제3회 HD현대아너상 대상 수상자로 정덕환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정덕환 씨는 40여 년간 장애인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힘써온 공로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에덴복지재단 설립과 중증장애인 고용사업장 운영, 제도 개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최우수상 단체부문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라파엘클리닉이, 개인부문에는 김하종 신부가 선정됐다.권오갑 이사장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분들을 수상자로 선정했다”며,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HD현대아너상은 어
이주현 기자11-23 23:21 -
최태원 회장 "지속가능 성장 위해 사회적가치 포함하는 새로운 자본주의 필요"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의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며 사회적가치의 측정과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가치의 정량화가 필요하며, AI 등 디지털 기술이 이를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또한 SK의 계열사별 사회적가치 측정 사례를 소개하며, “기업의 의사결정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최 회장은 “이제 기업의 핵심성과지표(KPI)는 재무적 가치 창출에 머물지 않는다”며 “이러한 변화는 기업
이주현 기자11-21 22:59 -
효성그룹 정기 임원승진 인사…부사장 3명ㆍ신규 임원 13명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효성그룹은 19일 배인한 동나이법인장, 배용배 중국 남통법인장, 박남용 효성중공업 건설PU장 등 부사장 3명과 신규 임원 13명을 포함한 29명 규모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글로벌 경영 성과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기여한 인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젊은 인재와 여성 임원의 발탁도 두드러졌다.다음은 임원 인사 내용.[효성]◇ 전무▲ IT전략실 그룹 IT 담당 문성덕◇ 상무B▲ 지원본부 총무팀 윤원태[효성티앤씨]◇ 부사장▲ 동나이법인장 배인한◇ 전무▲ 취저우 스판덱스법인 총경리 임규호 ▲ 스판
이주현 기자11-21 01:35 -
CJ그룹 2026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신임 경영리더 40명 승진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CJ그룹이 18일 신임 경영리더 중심의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인사에서는 40명이 승진했으며, 30대 5명과 80년대 이후 출생자 비중이 45%에 달했다.여성 임원은 11명으로 전체의 27.5%를 차지해, 그룹 전체 여성 임원 비율이 19%로 높아졌다.CJ그룹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중기전략 달성과 미래 준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룹은 유사 기능 조직을 통합하는 지주사 조직개편도 단행했다.다음은 승진자 명단.■ CJ제일제당△김성호 신승훈 임건호 장나윤 정준영
이주현 기자11-20 00:03 -
최태원 SK회장 "2028년까지 128조원 국내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2028년까지 예정된 128조원 상당 국내 투자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한미관세협상 후속 대책을 논의한 자리에서 "SK그룹은 AI,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그룹 주력사업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국내 투자 및 고용을 이어가 'AI 3대 강국' 비전을 비롯한 국내 산업발전에 동참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회장은 "반도체 수요 및 업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최종 계획(
이주현 기자11-16 23:55 -
삼성, 나눔키오스크 10주년 맞아 '2025 나눔의 날'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삼성은 지난 13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나눔키오스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나눔키오스크는 2015년 구미사업장에서 시작해,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깅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외 151대가 운영 중이다.지난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원에 달하며, 3,770명의 아동에게 지원됐다.올해 나눔위크에는 8만8천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 기부, 헌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특별 모금으로 20명의 아동을 지원했고,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이주현 기자11-16 20:15 -
‘통합’ SK온, 첫 CEO 타운홀 미팅 개최…“원팀으로 단단한 성장”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SK온이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관훈캠퍼스에서 SK엔무브와 합병 후 첫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통합 SK온의 출범을 공식화했다고 16일 밝혔다.행사에는 이석희 CEO, 신규 선임된 이용욱 CEO, 김원기 SK엔무브 CIC 사장 등 경영진과 구성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구성원들은 온라인으로도 참여했다.이용욱 CEO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톱티어가 될 확신과 의지를 가져야 한다”며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SK온은 지난 1일 SK엔무브와 합병을 완료, 올 2월 SK트레이딩인터내셔
이주현 기자11-16 19:39 -
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역대 최대 규모 125.2조 원 투자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내에 125조 2천억 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인공지능(AI),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동화, 로보틱스, 수소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 5천억 원, 연구개발(R&D)에 38조 5천억 원, 경상투자에 36조 2천억 원이 집행된다.AI와 로봇 산업 육성, 그린 에너지 생태계 발전, 지역 투자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어플리케이션 센터, 로봇
이주현 기자11-16 18:22 -
삼성, 국내에 향후 5년간 450조원 '공격적 투자'
삼성이 반도체 투자확대와 연구개발(R&D)과 함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첨단 산업·AI 지방 투자를 크게 늘리는 등 향후 5년간 국내 투자에 총 450조원을 투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삼성전자는 최근 임시 경영위원회를 열고 평택사업장 2단지 5라인의 골조 공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는 글로벌 AI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중장기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지역 거점과 관련, 삼성SDS는 AI
이주현 기자11-16 18:17 -
사회적가치연구원,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발간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사회적가치연구원(CSES)과 트리플라잇(주)은 ‘2025 한국인이 바라본 사회문제’ 보고서를 6년째 발간했다.16일 사회적가치연구원에 따면 이번 조사에서 경제 지표는 회복세를 보였으나, 국민의 행복감과 신뢰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 경제에 대한 평가는 2020년 5.13점에서 2025년 3.88점으로 하락했고, 개인 행복 수준도 2025년 6.34점으로 감소했다.자신을 중산층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39.5%에 그쳤으며, 주변에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도 9.8%로 증가했다.사회문제 해결 의지는 202
이주현 기자11-16 18:03 -
SK "SK AI 서밋, 3만5천 참가...전년보다 5천명 늘어"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SK AI 서밋 2025’가 지난 4일 성황리 마무리됐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8개국 7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AI Now & Next’를 주제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AI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최 회장은 “AI는 혼자 할 수 없고 파트너와 함께 발전해가는 것”이라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참가자는 약 3만5000명으로, 지난해보다 5000명 증가했다.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강연, 네트워킹이 활발히 이뤄졌다.SK그룹은 "앞으로도 AI 산업 가치사슬
이주현 기자11-16 17:54 -
최태원 SK회장 “운영개선(O/I)과 본업 지식 쌓아야 AI 선점”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SK그룹 경영진이 지난 6~8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세미나’에서 AI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구조 재편과 운영개선(O/I) 추진에 뜻을 모았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O/I는 기본기를 갖추는 것이며,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이 없는 상태로 AI만 도입해서는 일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며, 본업의 전문지식 축적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어 최 회장은 “SK는
이주현 기자11-16 17:41 -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벤츠 칼레니우스 회장 지난 13일 미팅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지난 13일 저녁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회장과 만찬을 함께 하며 전장 부품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삼성전자 측이 15일 밝혔다.이번 회동에는 최주선 삼성SDI 사장 및 크리스티안 소보트카 하만 사장 등 전장 사업 관계사 경영진이 동석했다.삼성전자 측은 "이번 회동을 계기로 삼성과 메르세데스-벤츠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장 등 기존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공조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
이주현 기자11-15 23:50 -
CJ제일제당, 3분기 매출 4조 5,326억 원·영업이익 2,026억 원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 4조 5,326억 원, 영업이익 2,026억 원을 기록(대한통운 제외 기준)했다고 11일 밝혔다.식품사업부문은 해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국내에서는 내수 부진과 원가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유럽, 일본, 미주 등 해외 식품사업 매출이 증가했으며, 유럽은 27개국으로 진출국이 확대됐다.CJ제일제당은 "4분기에도 글로벌전략제품 중심의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11-11 23:35 -
동원그룹,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066억 원…전년 대비 10.1% 증가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동원산업은 올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4,0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 2,644억 원으로 8.0% 늘었다.3분기 연결 매출은 2조 5,865억 원으로 10.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481억 원으로 15.1% 감소했다.동원그룹은 고환율과 원자재 비용 상승, 통상임금 인상 등으로 3분기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동원F&B는 글로벌 수출이 약 20% 늘었고, 내수와 온라인 경로도 성장했다.동원홈푸드는 전 사업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이주현 기자11-09 21:56 -
한화 김승연 회장, 이글스 한국시리즈 준우승 격려
[웹이코노미 이장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지난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선수단과 스태프 60명에게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또한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한화이글스의 더 높은 비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준우승 직후였던 지난달 31일 김 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화이글스는 올해 KBO 정규리그 2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플레이오프 승리 등
이장주 기자11-06 10:34 -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 ‘2025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 개최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재단법인 우덕윤덕병재단이 5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2025년 우덕글로벌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재단은 2010년 hy 창업주 윤덕병 선대 회장의 출연으로 설립됐으며, 인재양성 장학사업과 학술지원 등 공익사업을 이어왔다.올해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유학생 45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현 기자11-06 10:27 -
롯데, 재팬모빌리티쇼서 미래 모빌리티 사업 알린다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롯데그룹은 신동빈 그룹 회장이 지난 3일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재팬모빌리티쇼 2025’의 롯데관을 찾아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밸류체인을 선보였다.롯데관은 ‘엘 모빌리티 파노라마’를 주제로 전시존과 체험존으로 구성됐으며, 배터리 소재, 수소 밸류체인, 자율주행 화물차, 배송로봇 등이 전시됐다.신 회장은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기술경쟁력
이주현 기자11-05 21:40 -
최태원 SK그룹 회장 “AI는 스케일 경쟁 아닌 효율경쟁”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메모리반도체 공급, AI 인프라 구축, 적극적 AI 활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최 회장은 3일 ‘SK AI Summit 2025’ 기조연설에서 AI 산업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가장 효율적인 AI 설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는 지난해 최 회장이 SK AI 서밋에서 밝혔던 AI 확산의 걸림돌인 ‘수요, 공급의 불일치(병목현상)’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최 회장은 SK가 집중할 분야로 △메모리반도체 △AI 인프라
이주현 기자11-03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