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삼성은 지난 13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나눔키오스크 10주년을 기념하는 '2025 나눔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나눔키오스크는 2015년 구미사업장에서 시작해, 임직원이 사원증을 태깅하면 1,000원이 기부되는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외 151대가 운영 중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기부금은 112억원에 달하며, 3,770명의 아동에게 지원됐다.
올해 나눔위크에는 8만8천여 명의 임직원이 봉사, 기부, 헌혈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별 모금으로 20명의 아동을 지원했고,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와 헌혈 캠페인에도 적극 동참했다.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은 “나눔키오스크는 임직원의 작은 손끝에서 시작된 10년의 기적”이라며, “일상의 기부가 만드는 선한 변화를 지역사회와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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