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총 31,109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아산 방문의 해… 지금의 아산은 야간관광 도시라 부르기 어렵다”...5분 발언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명노봉 아산시의회 의원은 아산의 야간관광 정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명 의원은 신정호 지방정원과 은행나무길 등 주요 관광지의 야간경관 한계를 언급하며, 부서별로 분절된 사업 추진으로 관광 시너지가 부족하다고 밝혔다.신창·온양4동 일대 득산고가 진입부의 조도가 낮아 도시 경계 인식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인천의 야간관광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아산도 제도적 기반을 갖춘 야간관광 정책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야간경관을 관광정책 핵심 인프라로 삼고, 관리 체계와 발전계획 의무화, 서
송태민 기자11-25 23:48 -
아산시의회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3일간 의정활동 돌입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의회가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3일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심사,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 예산안, 업무계획 청취 등이 예정됐다.홍성표 의장은 “예산이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5분 발언에서는 참전유공자 예우, 아산시 조직개편안, 소음피해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이 제기됐다.첫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
송태민 기자11-25 23:42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 식품 사막 대응 및 쇼핑 약자 지원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가선숙 서산시의회 의원이 11월 25일 본회의에서 서산시의 식품 사막 대응과 쇼핑 약자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가 의원은 식품 사막이 단순한 유통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고립과 농촌 소멸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서산시의 쇼핑 약자는 872명에 달하며, 일부 외곽 지역은 쇼핑 빈곤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가 의원은 “서산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농촌의 삶의 질을 지킬 수 있다”며, 이동슈퍼 시범 운영, 조례 제정, 복지 플랫폼 확대 등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송태민 기자11-25 23:39 -
돔구장으로 충남을 K-컬처 허브 만들 것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아산 복합 돔구장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도의회에서 다시 강조했다.김 도지사는 K-팝 공연장 부족 문제와 경제적 효과를 언급하며, 돔구장이 충남을 문화·스포츠 중심지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또한 야구, 축구, 아이스링크, K-팝 공연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돔구장 위치로 천안아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교통 접근성과 중심지 역할을 들었다.프로야구 경기 유치 가능성과 미국 야구팀의 방문 사례도 언급했다.재원 마련은 국비나 지방비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가 의견과 외국 자본
송태민 기자11-25 23:39 -
제316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태안군의회는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군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리, 문화예술 활성화, 어선 안전사고 예방,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등 19건의 조례안이 심사된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추가경정예산안과 동의안을 심사하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20
송태민 기자11-25 23:39 -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 행정 불통과 비위 근절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태안군의회 김진권 의원이 최근 태안군 행정의 불통과 비위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은 군수와 공무원들의 비위와 조직 기강 해이로 군민의 권익과 명예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군수의 청렴 강조가 실효성이 없으며, 독단적 행정이 군정 사유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군수가 수의계약 특혜 의혹 업체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한 점도 문제로 언급했다.이어 군수의 해명과 개선 의지 부족을 비판하며, 책임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끝으로 군민과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과 소
송태민 기자11-25 23:39 -
안동석 서산시의원,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안동석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못난이 농산물 폐기 문제를 지적하며,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안 위원장은 지난 2월 대표발의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강조했다.조례 제정 취지로 버려지는 농산물의 유통과 가공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과 소비자 편익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타 지자체 사례를 언급하며 공동 브랜드 개발, 온라인 홍보, 유통비 지원, 물류 시스템 구축, 예산 마련 등 실질적 지원을 제안했다.안
송태민 기자11-25 23:38 -
충남도의회 김선태 의원, 청양 농어촌 기본소득 도비 지원 확대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충남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나, 충남도의 지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10%에 머물고 있다.청양군은 시범사업 비용의 절반을 부담해야 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선태 충남도의원은 도의회 본회의에서 “청양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기회를 얻었지만, 충남도의 지원 의지가 부족하다”고 밝혔다.전국 광역단체 평균 도비 지원은 19.7%이나, 충남도는 10%로 가장 낮고 청양군은 50%를 부담하고 있다.청양군은 초고령화, 인구 감소, 낮은 재정자립도 등으로 재정 상황
송태민 기자11-25 23:38 -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지원정책 현장 체감도 및 실효성 지적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은 25일 열린 제362회 도의회 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청년정책,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의 실효성을 지적했다.이용국 의원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은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가 있어야 한다”며, 충남의 지원정책이 예산 대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약 7천억 원에 이르지만, 사업 중복과 분절적 지원으로 적절한 대상에게 도움이 전달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청년정책에 대해서도 “외형은 확장했지만,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태민 기자11-25 23:38 -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 “충남 교육현장 구조적 위험, 안전망 정비 시급”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홍기후 충남도의원은 제362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충남 교육현장의 구조적 위험을 지적하며, 도교육청의 선제적 대응과 안전망 구축을 촉구했다.홍 의원은 고교학점제 운영에서 지역 간 격차와 학생 이동의 불편을 언급했다.또한 “충남형 공동학습관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학교 내 제초제와 농약 사용 실태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다.홍 의원은 “관리 체계 정비와 사전 안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당진시 용연유치원 침수 피해와 관련해, 유치원 이전 및 신설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송태민 기자11-25 23:38 -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 성주산 개발과 섬 쓰레기 문제 해결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편삼범 충남도의원은 도정질문에서 성주산 복합레저관광단지 개발과 섬 쓰레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편 의원은 충남의 관광수요가 여름철 해양에 집중돼 있다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보령의 체류인구 비율이 높아 전천후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성주산 관광벨트 조성, 산림레포츠 도입, 자연휴양림 연계 등 전략사업 재점검을 요구했다.또한, 보령호 쓰레기 유입으로 인한 해양오염과 섬 지역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편 의원은 “보령호의 쓰레기와 수질오염 문제는 바다까지 이어지는
송태민 기자11-25 23:37 -
아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본격 착수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기애 의원, 부위원장에 명노봉 의원을 선출했다.위원으로는 박효진, 윤원준, 김미성, 전남수, 이춘호, 김은복 의원이 선임됐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본예산 등 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이기애 위원장은 “예산 심사는 책임 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며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예산 편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송태민 기자11-25 23:37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 조직개편안 졸속 추진 비판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11월 25일 본회의에서 아산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근거와 절차가 부족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윤 의원은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도시녹지관리사업소로 재편하는 계획이 행정의 일관성과 정책 지속성을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성과 평가 없이 반복되는 개편이 세금 낭비와 행정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외부 전문가 진단, 업무량 분석, 시민 의견수렴 등 핵심 절차가 생략됐다고 비판했다.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부서 개편과 허가과의 부시장 직속 전환에 대해서도 부서 간 협업 약화
송태민 기자11-25 23:37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참전유공자 예우는 지자체 재량이 아닌 국가의 책임” 5분 발언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천철호 아산시의회 의원이 제26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참전유공자 예우금의 지역별 차이를 지적하며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천 의원은 아산시가 월 105만 원의 예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국가가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같은 희생에 다른 대우가 계속된다고 밝혔다.또한 미국의 재향군인 지원제도를 예로 들며, 국가가 직접 책임지는 보훈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천 의원은 “참전유공자 예우는 국가가 전액 책임지는 단일 기준으로 전환해야 하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더 이상 책임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송태민 기자11-25 23:37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 서부내륙고속도로 소음피해 방지 대책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아산 구간의 소음 피해와 방음벽 미설치 문제를 지적했다.이 의원은 선장·도고 지역 주민들이 극심한 교통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아산 구간 방음벽 설치율이 상행선 25%, 하행선 28%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방음벽이 낮거나 간격이 넓어 효과가 부족하다는 점도 언급했다.이 의원은 “주민이 체감하는 피해가 존재하는 한 행정은 반드시 답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태민 기자11-25 23:37 -
아산시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등 3건 심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심사했다.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 추천권에서 자치단체장을 제외하는 내용을 담았다.이날 심사된 3건의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김미성 위원장은 “아산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심사된 안건들은 12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송태민 기자11-25 23:37 -
논산시, 국방 연구 기반 구축 위한 시행령 개정 촉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논산시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방 연구·시험 시설 조성과 군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공식적으로 건의했다.논산시는 지방자치단체가 국방부 유휴부지와 국·공유지를 활용해 국방 연구·시험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행 시행령이 지자체의 국방 연구 기반 시설 조성 참여를 제한하고 있어, 논산시는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논산시는 법령 개정이 이루어지면 K-방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국방
송태민 기자11-25 15:17 -
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해 상생협력 논의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는 24일 신창면 경남제약 아산공장을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경남제약은 제조시설 증축과 신규 설비 도입에 60억 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이날 현장에서는 인허가 지원,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농산물 활용, 아산페이·공공배달앱 연계 등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조정영 경남제약 대표이사는 “아산 기업임을 알릴 기회가 필요하다”며, “체험학습과 견학, 할인 혜택 확대, 수익의 지역 환원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과 지역을 연계한 홍보 방안을 검토하고,
송태민 기자11-25 13:53 -
공주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75년 만에 유가족에 전달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공주시는 6·25전쟁에 참전한 고 이재설 중사의 유가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고인은 1950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기의 혼란으로 75년간 훈장이 전달되지 못했다.이번 전수는 육군본부의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통해 유가족이 확인되면서 이뤄졌다.전수식에는 유족 대표 이제남 씨 등 가족이 참석해 훈장과 훈장증을 받았다.이제남 씨는 “아버지의 공적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감회가 깊다”고 말했다.최원철 시장은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며, 보훈가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송태민 기자11-25 13:53 -
아산시, 2026년 예산 1조 9,399억 원 편성…민생 회복·미래 산업 기반 확충 ‘총력’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는 2026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7.68% 증가한 1조 9,399억 원으로 편성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 회복과 미래 산업 기반 확충을 시정의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아산시는 본예산 중심의 재정 구조를 강화해 시급한 현안과 시민 삶에 직결되는 분야에 투자를 확대했다.2026년 일반회계 세입은 1조 7,457억 원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가 증가했다.세출은 사회복지·보건, 인프라, 산업 진흥, 문화·관광·체육·교육, 공공행정·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배분됐다.오 시장은 첨단 디스플레이 국가연구플랫
송태민 기자11-25 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