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경남제약 방문해 상생협력 논의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아산시는 24일 신창면 경남제약 아산공장을 찾아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경남제약은 제조시설 증축과 신규 설비 도입에 60억 원을 투자하고, 25명의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인허가 지원, 지역 인재 채용, 지역 농산물 활용, 아산페이·공공배달앱 연계 등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

조정영 경남제약 대표이사는 “아산 기업임을 알릴 기회가 필요하다”며, “체험학습과 견학, 할인 혜택 확대, 수익의 지역 환원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업과 지역을 연계한 홍보 방안을 검토하고, 제조시설 증축이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