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건복지 총 202건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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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S등급 획득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특수건강진단은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건강검진이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023~2024년 2년간 전국 약 244개 특수건강진단기관들을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의 ▲운영체계 ▲업무신뢰도 ▲업무성과 등 운영성과 등을 평가해 등급을 산정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특수건강진단 분야에서도 최
윤혜인 기자11-26 10:53 -
이대목동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첫 공동간담회 개최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는 지난 19일 제1회 공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간담회에는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장애친화 산부인과장, 박선화·허영민 산부인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희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장애인 권리 및 정책 강의(이보람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장)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분만 및 진료 사례 발표(허영
윤혜인 기자11-20 10:34 -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사업단-펨테크 연구소 공동 주관 ‘펨테크 심포지엄’ 성료
이대목동병원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건하)과 이화의료원 융합의학연구소 산하 펨테크 연구소(소장 김영주)가 공동 주최한 ‘펨테크 심포지엄’이 지난 18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별관) 10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신소재를 활용한 기술 개발 등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펨테크(Femtech)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이 활발하게 공유됐다.1부는 김영주 펨테크 연구소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유영아 펨테크 운영이사가 연구소의 지난 3년간 주요 성과
윤혜인 기자11-19 10:16 -
이대목동·서울병원 신속한 연계 시스템 통해 산모 간이식 시행
태반조기박리라는 초응급 상황에서 급성 간부전까지 겪은 35세 산모가 아이를 출산하고 간이식 수술도 극적으로 성공했다. 18일 이대목동ㆍ서울병원에 따르면 산모 신 씨(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는 유도 분만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임신 39주차였던 지난 7월 중순 집에서 태반조기박리 증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출혈이 있었다. 평소 임신성 고혈압이 있었던 신 씨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의료진은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전종관 교수에게 전원을 의뢰했다. 이송된 신 씨는 즉시 응급 제왕절개 수술 시행해 무사히 남자아이를 출산했다.그러나 수술
윤혜인 기자11-18 15:17 -
이대서울병원, ‘네오톰 알파’ 도입, 17일 본격 가동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국내 최초로 광자 계수 CT(Photon-Counting CT) 장비인 ‘네오톰 알파(NAEOTOM Alpha)’를 도입해 17일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네오톰 알파는 빛의 최소 입자인 광자(Photon) 단위로 영상 카운팅이 가능하다. 이렇게 스캔된 모든 영역은 자동으로 스펙트럴 영상을 생성해 초고해상도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방사선량 및 조영제 사용을 최소화해 여성, 소아, 신장질환자 등 고위험 환자군도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다. ▲심혈관 질환 ▲폐 질환 ▲신경 질환 ▲근골격
윤혜인 기자11-17 09:21 -
이정무 이대서울병원 교수,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수상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외과(간담췌외과) 이정무 교수가 지난 8일 두산연강재단 주최로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2025년 두산연강외과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정무 교수는 위절제술, 대장절제술, 간절제술 및 간이식, 췌장절제술, 신장이식 및 췌장이식 등 5개 주요 외과 수술 분야에서 수술 후 합병증을 예측·예방하는 인공지능형 ‘K-QIPS’ 프로그램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K-QIPS는 암 환자의 데이터 수집을 넘어 향후 수술 전후 평가 및 치료계획 수립에 직관적이고 표준화된 기준
윤혜인 기자11-14 09:38 -
‘2025년 이대뇌혈관병원 심포지엄’ 성료
이대뇌혈관병원(병원장 송태진)은 지난 9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이대뇌혈관병원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개원의를 대상으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뇌혈관질환의 최신 치료법과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은 ▲경동맥 협착의 진단과 치료(박무석 뇌경색센터장) ▲뇌동맥류의 진단과 치료(조동영 뇌출혈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통증(양서연 뇌졸중재활센터 교수) ▲편두통 치료의 최신경향(송태진 이대뇌혈관병원장)의 연제가 이뤄졌다.이어 두 번째 세션은 ▲심뇌혈관질환 환자에
윤혜인 기자11-13 16:20 -
이대서울병원,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 동북아시아 최초 도입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동북아시아 최초로 최신 PET-CT 장비인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Biograph Vision Quadra)’를 도입해 오는 17일부터 가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바이오그래프 비전 쿼드라는 최신 영상 촬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이 집약된 PET-CT 장비다. 이번 PET-CT 장비의 가장 큰 특징은 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체내에 방출된 방사선 감지 유효감도 지표가 10배 이상 높아 검사자가 방사선 노출에 최소화된다는 점이다. 전 모델 대비 4배 넓어진 시야각을 제공해 전신 스캔을
윤혜인 기자11-13 09:11 -
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 환우와 가족, 의료진 함께 ‘가을 산행’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홍근)는 지난 8일 장기이식 환우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 하는 남산 산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전했다.이대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장기이식을 받고 새 삶을 살아가는 환우와 가족, 치료 과정에 함께 한 교수와 장기이식코디네이터, 중환자실·수술실·병동 간호사, 사회사업팀 의료진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이날 참여자들은 동대입구역에 모여 유관순상·국립극장·남산포토아일랜드를 지나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 오른 후 명동역 방향으로 하산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홍근
윤혜인 기자11-12 17:26 -
로봇 이용한 ‘유방 보존술’ 세계 최초 다기관 공동 연구 결과 발표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유방외과 백세현 교수와 삼성창원병원 유방외과 최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제1저자)은 국내 7개 대학병원과 참여한 연구에서 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BCS, Breast-Conserving Surgery)’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이번 연구는 로봇 기법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 다기관 규모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임상적 의미가 크다.로봇을 이용한 유방 보존술은 가슴 앞면에 직접적인 절개 흉터를 남기지 않아 환자의 미용적 효과까지 극대화하는 수술법이다.연구팀은
윤혜인 기자11-12 09:14 -
갑작스러운 첫 발작 보이는 ‘뇌전증’, 어떻게 대처?
아이가 갑작스레 꺽꺽 소리를 내며 숨을 못 쉬고 몸을 바들바들 떠는 발작 증세를 보이면 부모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뇌전증은 뇌신경 세포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로 인하여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소아 뇌전증의 주요 증상은 발작이다. 영아기에는 몸통과 팔다리를 반복적으로 굽히는 연축 형태의 발작을 보이며, 소아청소년기에는 대발작 외에도 멍해지는 발작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뇌전증 환자의 약 70%는 항경련제 약물로 발작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약물 복용 시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는 게 안전
윤혜인 기자11-11 10:24 -
이화의료원,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 R&BD FAIR’ 성황리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이향운)은 지난 6일 이대서울병원 컨벤션센터에서 ‘메디헬스케어 클러스터(Medi-Healthcare Cluster) R&BD FAIR’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전했다. 행사는 1부 이화메디테크포럼과 2부 기술기반 유망 스타트업 IR 발표로 나눠 진행됐으며 약 400명이 참석했다.현장에는 이화의료원이 운영 중인 국책사업단과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등 38개 기관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10회를 맞이한 이화메디테크포럼도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윤혜인 기자11-10 13:21 -
노경태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로봇 대장수술 300례 달성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외과(대장항문외과)은 노경태 교수가 지난 10월 23일 다빈치 SP 로봇 시스템을 이용해 대장수술 300례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단일공 로봇 대장수술은 배꼽절개 후 하나의 구멍에 로봇 팔이 진입해 대장암, 염증성 대장질환 등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지난 2019년 이대서울병원에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노 교수는 국내 최초로 다빈치 단일공 로봇 대장수술을 시행했으며, 대장암-간 전이암 동시 수술 등 고난도 수술을 개발 및 시행해왔다.이번 300례 달성은 국내 최초이자 최다 기록으로 이를 통
윤혜인 기자11-07 10:35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아시아 최초 ‘엔도바스테크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 지정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은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도바스테크(Endovastec) 및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와 협력해 아시아 최초로 ‘UNIVAS ACE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Asia-Pacific Aortic Care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지난 4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및 현판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이광훈 대동맥센터장, 리키 주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사장, 크리스 마 엔도바스테크 글
윤혜인 기자11-07 09:18 -
이해 이대대동맥혈관병원 교수,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 취득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해 교수가 지난 7월 심장혈관 분야 및 심장혈관흉부외과 의사로는 국내 최초로 임상유전학인증의 자격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임상유전학인증의는 대한의학유전학회가 임상유전학 관련 연구와 임상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의사에게 1년에 1회 엄격한 심의를 거쳐 부여하는 인증 자격이다. 현재 임상유전학인증의는 100명도 채 되지 않는다.이 교수는 말판증후군 등 희귀난치성 질환인 유전성 대동맥질환을 임상에서 유전상담 및 수술적 치료를 해왔으며, 이번 인증의 자격 취득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이
윤혜인 기자11-06 14:30 -
이덕희 이대목동병원 교수,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응급의학과 이덕희 교수가 지난 3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주최 및 중앙손상관리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 교수는 평소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정책 발전을 위한 직무에 헌신하고,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 첫 회를 맞은 ‘손상예방의 날’은 질병관리청의 첫 제정법인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제정된 날이다. 이 교수는 2017년부터
윤혜인 기자11-06 08:41 -
이대엄마아기병원,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 개최
이대엄마아기병원(병원장 박미혜)은 지난 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이화리틀히어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오는 17일 세계미숙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이른둥이 치료와 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에서는 ▲NICU 퇴원 후 아기의 영양 돌보는 방법(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허호민 교수) ▲이른둥이 부모를 위한 안내서(최수진 언어치료사) 등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윤혜인 기자11-05 09:43 -
이대목동병원, 제2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 수료식 개최
이대목동병원은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단장 김건하)이 지난 30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제2기 바이오 에밀리 코스(Bio-Emily Course) 수료식 및 공동연구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바이오 에밀리 코스’는 이대목동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이 바이오 헬스 분야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제2기 과정에는 총 50명이 참여해 바이오 기술 투자 입문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주요 커리큘럼은 ▲의생명공학 분야 지재권(IP)
윤혜인 기자11-04 10:36 -
이화의료원, 보구녀관 138주년 기념식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원장 유경하)은 지난 31일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컨벤션센터에서 ‘보구녀관(普救女館) 138주년 및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8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념식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유현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이화의료원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1887년 서울 정동에 설립된 보구녀관(普救女館)은 이화여자
윤혜인 기자11-03 10:13 -
이대서울병원, 평창군과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은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지난 29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전혜진 이화의료원 대외협력부장, 구종모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심재국 평창군수,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대서울병원은 향후 평창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재난 발생 시 긴급 의료지원에 나선다.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은 뇌혈관, 대동맥혈관 등 초응급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의료진이 항상 대기하고 있고
윤혜인 기자10-31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