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대동맥혈관병원, 아시아 최초 ‘엔도바스테크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 지정

(왼쪽부터)최윤규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CEO, 리키 주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사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출처: 이화의료원) / 2025. 11. 07
(왼쪽부터)최윤규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CEO, 리키 주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사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출처: 이화의료원) / 2025. 11. 07

이대대동맥혈관병원(병원장 송석원)은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 전문기업 엔도바스테크(Endovastec) 및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와 협력해 아시아 최초로 ‘UNIVAS ACE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Asia-Pacific Aortic Care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및 현판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이광훈 대동맥센터장, 리키 주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사장, 크리스 마 엔도바스테크 글로벌 디렉터 그리고 최윤규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 CEO가 참석, 협약서에 서명했다. 아시아 주요국에서 초청된 10여 명의 대동맥 의료진도 함께 참석해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 수술 교육과 첨단 술기 훈련을 주도하게 된다. 엔도바스테크와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는 프로그램 운영, 최신 장비 및 기술 지원 등 전반적인 교육 인프라를 제공한다.

대동맥 국제 교육훈련센터 총책임자인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아시아 최초 엔도바스테크 교육훈련센터 지정은 그동안 축적된 임상 성과와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대동맥 전문병원으로서 교육, 연구, 임상 모두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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