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 지원정책 현장 체감도 및 실효성 지적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은 25일 열린 제362회 도의회 2차 본회의에서 소상공인 지원정책, 청년정책,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이용국 의원은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은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가 있어야 한다”며, 충남의 지원정책이 예산 대비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지원 예산이 약 7천억 원에 이르지만, 사업 중복과 분절적 지원으로 적절한 대상에게 도움이 전달되지 못하는 점을 지적했다.

청년정책에 대해서도 “외형은 확장했지만, 지속 가능성과 실효성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격차 문제와 명절상여금 미지급 실태를 언급하며, “명절상여금 지원은 유아교육 환경 안정화를 위한 필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의원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실질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