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구장으로 충남을 K-컬처 허브 만들 것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천안아산 복합 돔구장 건립의 필요성과 추진 의지를 도의회에서 다시 강조했다.

김 도지사는 K-팝 공연장 부족 문제와 경제적 효과를 언급하며, 돔구장이 충남을 문화·스포츠 중심지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야구, 축구, 아이스링크, K-팝 공연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돔구장 위치로 천안아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교통 접근성과 중심지 역할을 들었다.

프로야구 경기 유치 가능성과 미국 야구팀의 방문 사례도 언급했다.

재원 마련은 국비나 지방비에 의존하지 않고, 전문가 의견과 외국 자본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 도지사는 “천안아산 돔구장은 충남의 미래를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