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아산 방문의 해… 지금의 아산은 야간관광 도시라 부르기 어렵다”...5분 발언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출처: 아산시의회) / 2025.11.25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 (출처: 아산시의회) / 2025.11.25

[웹이코노미 송태민 기자] 명노봉 아산시의회 의원은 아산의 야간관광 정책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명 의원은 신정호 지방정원과 은행나무길 등 주요 관광지의 야간경관 한계를 언급하며, 부서별로 분절된 사업 추진으로 관광 시너지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신창·온양4동 일대 득산고가 진입부의 조도가 낮아 도시 경계 인식이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인천의 야간관광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아산도 제도적 기반을 갖춘 야간관광 정책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간경관을 관광정책 핵심 인프라로 삼고, 관리 체계와 발전계획 의무화, 서부권 진입부 개선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명 의원은 “2025 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아산이 밝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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