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넥슨재단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한 ‘하이파이브 챌린지’ 사업의 5년간 성과를 담은 임팩트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포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20년 6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전국 공교육 현장에 브릭과 커리큘럼을 무상 보급해왔다.
누적 참여자는 학생 20만 6,650명, 교사 3,991명에 달하며, 4,500만 개의 브릭이 전국에 배포됐다.
전남, 인천, 제주 등 7개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교육 소외지역을 우선 지원해 디지털 교육 자원 접근성을 높였다.
임팩트 측정 결과, 컴퓨팅 사고력과 사회 소통력이 증가한 학생 비율은 각각 72.7%, 75.6%로 나타났다.
교사의 교육 역량과 효능감도 각각 95.9%, 76.1%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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