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콜마비앤에이치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헤모힘 상표권 양수 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콜마비앤에이치는 독자적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연구소기업 제도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 이번 상표권 이전은 전국 연구소기업과 대학·공공연구기관에 새로운 사업화 경로를 제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원자력연과 한국콜마가 합작해 설립됐으며, 면역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헤모힘은 2025년 누적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상표권 이전으로 기술적·상표적 독립을 이루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콜마비앤에이치는 연구소기업 제도의 대표적 성과”라며, “이번 상표권 이전은 첨단기술 기업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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