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젠슨 황 대표, KAIST와 AI·로보틱스 혁신 협력 의지 밝혀"

KAIST 본원 출입구 (출처: KAIST) / 2025.11.03
KAIST 본원 출입구 (출처: KAIST) / 2025.11.0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AIST는 지난 10월 31일 이재명 대통령이 젠슨 황 엔비디아(NVIDIA) 대표를 접견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혁신 방안을 논의한 것과   관련해, "이번 만남이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글로벌 협력 강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또 젠슨 황 대표는 이번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 “KAIST와 같은 대학, 스타트업, 정부, 연구기관과 협력해 한국의 AI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KAIST는 엔비디아와 차세대 AI 반도체, HBM 기술 연구,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실증 협력, AI 인재양성 프로그램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젠슨 황 대표의 방한은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AI 혁신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