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전 임원 국내 상장주식 매매 전면 금지 결정

NH투자증권은 4일 오전 전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임원 50여명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공유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등 윤리경영 내재화를 다짐했다. (출처: NH투자증권) / 2025.11.05
NH투자증권은 4일 오전 전체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임원 50여명은 이번 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공유하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등 윤리경영 내재화를 다짐했다. (출처: NH투자증권) / 2025.11.05

[웹이코노미 함종익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전 임원의 국내 상장주식 매매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내부통제강화 TFT는 최근 임원의 미공개정보 사적 활용 혐의와 관련해 윤리경영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상장주식 매수는 금지되며, 해외주식과 ETF 매수, 기존 주식 매도는 허용된다.

윤병운 사장은 “임원들이 모범을 보이고 윤리경영의 내재화를 통해 이번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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