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교부세 제도 개선 당 차원 지원 요청

왼쪽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국민의 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영환 충북지사 (출처: 세종특별자치시) / 2025.11.05
왼쪽부터 최민호 세종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국민의 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영환 충북지사 (출처: 세종특별자치시) / 2025.11.05

[웹이코노미 최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민의힘에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과 세종지방법원 설계 예산 반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18건의 국비사업을 건의했다.

최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계 예산 반영, 행정수도 명문화, 대통령 집무실·국회 이전,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교부세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며, “지방교부세 제도를 개선해 세종시민이 겪는 재정적 차별을 조속히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글문화 교육센터,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지방분권 종합타운 등 예산 반영과 세종보 재가동,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구축 등 현안사업의 추진을 요청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세종시를 진정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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