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의 난방시스템을 개선해 입주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개별난방에는 여러 대의 보일러를 중앙에서 자동으로 제어하는 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기존 개별 설치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이 약 20% 높아지고, 주거 공간이 넓어지며, 일산화탄소 중독이나 화재 위험도 줄어든다.
지역난방에는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배관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난방과 온수 배관을 통합하고, AI로 온도와 유량을 실시간 제어해 에너지 사용량을 약 9%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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