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글로벌 AI 무역인재 2천명 양성 나섰다

코트라와 태재대학교는 11월 6일 ‘글로벌 AI 리더 양성과정 2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오른쪽)과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2025.11.13
코트라와 태재대학교는 11월 6일 ‘글로벌 AI 리더 양성과정 2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오른쪽)과 맹성현 태재대학교 부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2025.11.13

[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태재대학교와 공동으로 ‘글로벌 AI 리더 양성 과정’ 2기를 11월 6일과 11일 태재대학교에서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려는 기업 리더와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된다.

코트라는 정부의 AI 3대 강국 도약 과제와 연계해, 연간 2,000명의 AI 무역투자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AI 기반 수출·투자 지원 체계 개편, 실습 중심의 공공 AI 디지털 무역 인프라 활용, 나아가 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코트라 이정훈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 양성 과정은 코트라의 AI 인재 양성 모델의 핵심 축”이라며,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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