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온정 담은 김치 기부 활동 펼쳐

공항철도(사장 박대수) 사내 봉사단체인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12일 인천 서구청에서 주최한 ‘2025년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1870박스와 기부금 6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기율 공항철도 미래전략본부장과 직원 35명이 참여했다. 

한 본부장은 “고객 참여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걷기 활동과 연계한 장학금 전달 등 지속적인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공항철도 사회봉사단’은 2011년 5월 설립 이후 ▲헌혈 봉사 ▲직업체험 활동 ▲걷기 희망 장학금 사업 ▲희망 빵 만들기 ▲행복한 집 만들기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6월에는 ‘2025년 이웃돕기 유공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고, 8월에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돼 전국 650호, 인천지역 60호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