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유진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과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권영진, 황운하 의원을 만나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행정수도건설특별법은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지정하고, 국회와 대통령집무실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적 과제”라며 연내 법안 통과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의 면담에서는 세종지방법원 설계비, 공동캠퍼스 운영비, 바이오지원센터 구축비 등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또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 관광 자원화와 파크골프장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도 제안했다.
최 시장은 17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법안 통과 지원을 추가로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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