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지난 13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하딥 싱 푸리 인도 석유천연가스부 장관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HD현대에 따르면 인도 대표단은 HD현대의 선박 설계 및 건조 역량, 스마트 조선소 운영 시스템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인도 정부 ‘마리타임 암릿 칼 비전 2047’ 추진과 연계돼 있다. 인도는 상선 1,500척을 2,500척으로 확대하고, 조선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기선 회장은 “HD현대는 인도의 조선산업 발전을 돕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딥 싱 푸리 장관은 “HD현대는 인도의 해양 비전 실현에 중요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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