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HS효성은 조현상 부회장이 지난 13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이사회 의장 겸 CEO를 만나 미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해 배터리소재, 탄소섬유, 자동차 내장재 등 자동차 소재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HS효성은 자동차 핵심 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전략에 기여하고,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칼레니우스CEO는 “HS효성과 메르세데스-벤츠 그룹은 기술을 기반으로 가치경영을 추구한다”며, “탄소섬유, 내장재, 안전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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