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최유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조치원 충령탑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광복회 세종특별자치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헌화와 분향,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공연,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 등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성악가 하지원 씨는 ‘내 영혼 바람돼’ 공연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나라사랑과 보훈문화가 존중받는 세종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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