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도박 문제 인식 개선 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예일메디텍 고교 야구부와 성지고교 배구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정한 스포츠 문화 형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불법 도박 인식 개선 교육과 부정행위 예방 교육과 함께, 스포츠 스타(전 배구 국가대표 김요한) 멘토링, 프로 농구 관람을 통해 스포츠 가치를 깨닫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공단이 예비 스포츠 선수들인 학생 선수들에게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의 공익성과 스포츠 가치를 직접 전달한 첫 사례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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