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필리핀 대통령과 에너지·인프라 사업 협력 논의

 지난 1일 부산에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버나뎃 테레세 페르난데스(Bernadette Therese C. Fernandez) 주한 필리핀 대사. (출처: DL이앤씨) / 2025.11.22
 지난 1일 부산에서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 박상신 DL이앤씨 대표,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 버나뎃 테레세 페르난데스(Bernadette Therese C. Fernandez) 주한 필리핀 대사. (출처: DL이앤씨) / 2025.11.22

[웹이코노미 이주현 기자] DL이앤씨는 박상신 대표 등 경영진이 부산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만나 에너지 및 인프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 추진 에너지ㆍ인프라 사업에 대한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앞서 DL이앤씨는 필리핀 최대 전력회사 메랄코와 협약을 맺고, 소형모듈원전(SMR) 도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DL이앤씨는 1993년 필리핀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업계 최다 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박 대표는 “DL이앤씨는 에너지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과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필리핀 에너지 사업의 최적 파트너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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