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함종익 기자] 한화생명은 15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ICAIF 2025에서 스탠퍼드 HAI와 공동 연구한 'AI 기반 차익거래 모델' 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349편 중 상위 15.5%에 선정돼 구두 발표 세션에 포함됐다.
논문은 어텐션 기법을 금융 팩터 모델에 적용해, 미국 주식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검증에서 높은 샤프 지수를 기록했다.
딥러닝을 통해 종목 간 가격 괴리를 예측하고,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실질 수익률을 개선하는 성과도 보였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AI가 미세한 신호까지 학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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