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국 42개 공공주택지구에서 송전철탑 506기의 이설과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48.2km 구간에 걸쳐 약 4조 원 규모로 진행된다.
공사는 임시이설과 본이설을 병행하는 전략을 도입해 공사 기간을 기존보다 2~3년 단축할 계획이다.
이 전략은 용인반도체 국가산단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에 우선 적용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2026년부터 도시 설계단계부터 주민 시야와 조망권을 고려한 전력 인프라 설계를 가능케 하는 ’전력시설 3D 경관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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