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종호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17일부터 21일까지 UAE 두바이 에어쇼에 참가해 KF-21, FA-50, KUH 등 주력기종과 미래사업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두바이 에어쇼는 MENA 지역 최대 규모의 항공·방산 전시회로 성장했다.
KAI는 AI 파일럿 탑재 무인기와 유무인복합체계 등 미래전장 핵심 기술도 공개한다.
UAE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첨단 항공기 개발 기술 교류에 힘쓰고 있다.
KT-1, T-50 등은 이라크, 튀르키예, 세네갈 등에서 운용 중이며, 지난해 이라크에 KUH 2대를 수출했다.
KAI 차재병 대표이사는 “UAE 등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출 확대와 협력 관계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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