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스타트업과 미래 동반 성장"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20일 서울R&D캠퍼스에서 '2025 C랩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C랩 아웃사이드 7기 30개 스타트업과 졸업사 5개가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로봇,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삼성전자와의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C랩 아웃사이드 7기 스타트업들은 1년간 218명을 신규 채용하고, 34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오그리드 김기현 대표는 “C랩의 지원과 컨설팅이 사업 방향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CR담당 박승희 사장은 “C랩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2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해, 현재까지 959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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