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성우 기자] 김문근 단양군수는 제341회 단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3년간의 변화와 혁신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주요 성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스마트관광앱 도입, 전통시장 현대화, 단양군보건의료원 응급의료기관 지정,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시범사업 등을 언급했다.
내년에는 관광 분야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루섬 생태탐방교 개통 등 관광 인프라 완공을 예고했다.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 비치파크 등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과 대규모 개발사업 조기 착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와 농업·농촌 기반 강화, 문화·체육 인프라 확대, 복지 실현, 친환경 도시 조성, 균형발전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김 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단양 관광의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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