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학술대회도 연계 개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지난 20일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산학연협의회 발족식을 열어 미래모빌리티인지센서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계해 21일까지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기업, 연구기관,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연 융합 협력 플랫폼으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지역 산업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주요 모빌리티·센서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AI 기반 센서 통합, 자율주행차 안전성, 차량 부품 고장 예측 등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는 미래차와 AI 산업을 바탕으로 산업지도의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산학연협의회 출범이 광주가 미래모빌리티 혁신의 테스트베드로 도약하는 이정표”라고 밝혔다.
임기철 총장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은 ‘AI+X 기술경영’을 비전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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