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수진 기자] 광주 북구의회 이숙희 의원이 산불방지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산불예방시스템 구축, 산불방지 단체 지원, 진화 장비 비치 등이 포함됐다.
드론 등 스마트 감시장비를 활용한 예방 시스템과, 취약지역에 소화기와 모래주머니 등 진화 장비를 비치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숙희 의원은 “구 차원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주민이 함께하는 산불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재난 예방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2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와 12월 1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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