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 아동돌봄 AI 통합콜센터·출산지원금·종사자 처우 집중 질의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 ‘반쪽자리 돌봄·부족한 처우개선’ 한꺼번에 짚다 (출처: 부산시의회) / 2025.11.24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 ‘반쪽자리 돌봄·부족한 처우개선’ 한꺼번에 짚다 (출처: 부산시의회) / 2025.11.24

[웹이코노미 조은비 기자] 박희용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아동돌봄 AI 통합콜센터 구축, 출산지원금,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 여성가족국 예산과 정책의 타당성을 질의했다.

박 의원은 아동돌봄 AI 통합콜센터 사업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돌봄 정보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출산지원금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정책 근거와 산출방식의 정합성, 부서 간 조율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세종시 출산율을 적용한 예산 산정이 부산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동그룹홈 종사자 명절수당이 30%만 반영된 점에 대해, 생활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돌봄·출산·아동복지 정책 설계에 근거와 형평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