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조은비 기자] 박희용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의원은 2026년 본예산 심사에서 아동돌봄 AI 통합콜센터 구축, 출산지원금, 공동생활가정 종사자 처우개선비 등 여성가족국 예산과 정책의 타당성을 질의했다.
박 의원은 아동돌봄 AI 통합콜센터 사업이 실효성을 갖추려면 교육청과 기초지자체의 돌봄 정보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출산지원금 예산 편성과 관련해서는 정책 근거와 산출방식의 정합성, 부서 간 조율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세종시 출산율을 적용한 예산 산정이 부산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아동그룹홈 종사자 명절수당이 30%만 반영된 점에 대해, 생활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돌봄·출산·아동복지 정책 설계에 근거와 형평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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