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조은비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병원안심동행사업 차량 전달식을 영도구청에서 진행했다.
병원안심동행사업은 돌봄 공백 1인 가구 등에게 동행매니저가 병원 이동과 진료 안내, 귀가까지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사업은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운영한다.
서비스 요금은 시간당 1만 5천 원이며,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는 회당 2천 원, 초과 가구는 시간당 1만 원(30분 초과 시 5천 원 추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1인 가구의 병원 방문을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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